해리포터 4권이 나왔다는 서점아찌의 전화를 받고
불나게 뛰어가서 1,2권만 있길래 당연히 두권짜리라 생각을 하고 생각없이 덥썩 사왔는데....
지난 3편까지보다 사건진행 속도가 좀 느리고...
약간 지루함이 좀 느껴지더니...
급기야~!
2권이 끝나자 이런 글자가 보이더군요
"3권에 계속..."
그때의 그 황당함과 허기짐...
이건 상술일거라고 분풀이를 해보지만
그래두 재미있는걸 ㅠ.ㅠ
해리포터 매니아... 튀밥
참..해리포터 홈페쥐 가보세요 ^^ 넘 잼나요 으히히
: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리포터 4권이 국내에서 발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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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에서 미국, 영국 어린이들이 그 거대한 백과사전 같은 크기의 책을 읽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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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우리 나라에선 4권으루 쪼개서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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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에 \7,500씩 4권이면???? 흐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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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두 사서 봐야 직성이 풀리는 저로선 눈물을 흘리며 모두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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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4권에 1편을 읽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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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것들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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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열분들두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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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내 자신이 보통사람(머글)이 아닌 마법사가 된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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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기도 하고 부엉이로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기두 하고 투명망토를 입고 이곳 저곳을 다녀 보기두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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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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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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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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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고 따분한 일상을 떠나 한번쯤 공상에 빠져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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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