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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포항시내가 물바다가 되니 생각나는 친구
우경(愚耕) 추천 0 조회 175 22.09.06 21: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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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6 21:39

    첫댓글 그러시군요 슬픈 일이있었네요
    유명을 달리하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마음아픈 일입니다.

    포항이 재난을 맞았네요
    그래도 다른 지역에 큰 피혜가
    없어 그나마 좀 위안이 됩니다

  • 작성자 22.09.07 06:04

    댓글 고맙습니다
    어제는 시내를 나가보지 못하고 하면으로 본 광경이 그때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시내 하천을 전부 덮어 도로로 만들어 버려 이번에는 그런 사고는 없었는데
    다른데서 아픈 사고가 났네요

  • 22.09.06 22:01

    ㅠ ㅠ ㅠ ㅠ ㅠ
    천재지변 이라지만 . . .
    가슴아픈 일 입니다 !

  • 작성자 22.09.07 06:07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변을 당한 분들 안타깝네요
    시내가 물바다가 된 걸 보니 40대때 일어난 그떼 일이 생생합니다
    고맙습니다

  • 22.09.06 22:20

    그러셨군요.
    그러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쓰리실까?
    유명을달리하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우경선배님 그때 그일이 생각나 많이 힘드시겠어요.

  • 작성자 22.09.07 06:10

    잊고 있엇는데 시내가 그 때처럼 물바다가 되니 문득 친구 생각이 납니다
    친구집에서 동기들이 모여 모임도 하고 그랬는데..
    어제는 다른 데서 또 안타까운 사고가 나서 가슴아프지요
    수선화님 고맙습니다

  • 22.09.06 22:36

    이번태풍에 포항이많은피해를본거같아요
    물난리날때면 먼저가신분생각을 많이하시군요
    그분의 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22.09.07 06:12


    이번 태풍이 35년전 그때보다 물바다가 된 곳에 더 많았는데
    시내 도랑 하천을 전부 복개도로로 덮어버려 그런 사고는 없었네요
    다른데서 안타까운 사고가..
    고맙습니다

  • 22.09.06 22:43

    선배님
    '태풍'하면 가슴시린 기억이ᆢ

    이번
    태풍 일본은 무서울정도 였더군요
    집안중 일 때문에 큐슈에사는 조카는
    퇴근간 울면서 전화가 왔더군요ᆢ!!

  • 작성자 22.09.07 06:18

    35년전 40세때 일인데 그 친구 눈에 선하지요
    밤에 회사로 바로 갔으면 사고를 안당하였을수도 있었을건데
    동료직원으로 태우러 갔던 거지요
    일본은 피해가 더 심했을 수도 있겠군요
    하나님 조카님도 얼마나 무서웠으면 그렇게 전화를 했을까?
    오늘은 하늘이 맑네요
    하나님 오늘 좋은 하루 이시기를요..

  • 22.09.07 04:19

    죽도시장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시장 규모가 엄청 나더라구요.
    고래고기도 봤어요.

    울산에 있는 어마어마한 고래박물관도 생각나네요.

    자연의 위력앞에 인간은 너무나 연약하지요.
    수해의 상처들이 어서 아물기를요.

  • 작성자 22.09.07 06:20

    홍사랑님 죽도시장엘 와 보셨군요
    고래고기 파는 분들 늘 거기 있지요 ㅎ
    잊고 있었는데
    젊을 때 사고로 먼저 간 친구가 어제같은 날이되니 당연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 22.09.07 22:09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돌아가신 분들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35년 전 상황을 상세히 기억하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유일하게 포항에 사는 포철 다니던 중학교 친구도 소식이 끊어진지 20 여년이 됩니다만 살아는 있는지...

  • 작성자 22.09.08 21:29

    지하주차장에 사고가 난 그 아파트는 시의 변두리인 그 지역에 일찍 지은 고층 아파트 였는데
    하천이 바로 옆이고 아파트 지면이 좀 낮은 곳이어서 하천물이 넘처 들어갔던 거네요
    그때와 이번 태풍때가 시가지 물바다가 된게 거의 같은 현상인데
    시내 소하천을 지금은 복개를 해서 그런 사고는 없겠지요
    이번에는 포스코 공장에도 전부 물이 차서 피해가 크네요
    알베르토님의 친구분은 다른 친구분을 통해서 알아보시면 근황을 알아보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옛 친구들 소식 끊어진 친구 더러 있는데 연락 안되고 그냥 이렇게 늙어 가네요

  • 22.09.08 21:05

    이번 포항 지하주차장 사고에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그 옛날에도 우경 선배님의 후배께서 그런 변을 당하셨군요.
    이른 새벽에 비상 소집에 응하느라 집을 멀쩡히 나서서 불귀의 객이 되다니..
    정말 자연재해 앞에 너무도 작은 존재인 것이 사람임을 느낍니다.
    그 후배님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9.08 21:20

    후배가 아니고 고등학교때 한 반에서 공부한 친구였지요
    그 때 이번 태풍에서와 같이 시내가 밤중에 물바다가 되었는데
    회사 비상소집에 같이 데리고 근무하는 직원 태우고 가려다가
    길인지 도랑인지 구분을 못했던거지요
    그때는 도랑은 복개를 하지 않아 길옆으로 소하천이 흘렀던 거지요
    수정 샘님 고맙습니다

  • 22.09.08 21:46

    @우경(愚耕) 아이쿠, 제가 난독증이 있나봅니다. ^^
    제목에도 친구라고 쓰셨는데요ㅎㅎ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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