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빗님이 오시니 빗님 눈치 보면서 잠시 잠시 나물도 뜯고 일도 하고 그러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온다고 하더니 오후 2시에 빗방울이라 포도밭에 풀을 몇시간 키좀 낮출까 빗님 핑계로 하루 쉬어볼까 두 마음이 싸우네요 ㅎ 이렇게 하경님 뵐수 있음에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
맞습니다 모든 환경이 지구 온난화가 농사도 바꾸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키운 귤도 점점 위로 북상한다고 하고 아랫지방 작물들이 윗지방으로 이동 한답니다 이상기온으로 벌도 그렇고 먹걸이도 많이 힘들고 사먹는 사람도 비싸게 사먹어야 하고 악순환이지 싶어요 어느새 산들도 초록옷으로 다 갈아 입었네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산 나리우리는 그래도 좋은세상 살만큼 자연의 덕으 보고 살았는데 앞으로 젊은이들과 아이들이 공해로 인한 공기나 기온 정말 산소 마스크 쓰고 사는 세상은 안되련지 걱정 입니다 코로나니 머니 예전에는 없던 바이러스도 생겨 나구요 그러나 자연을 잘 아껴서 써야 우리가 조금은 불편하게 살아야 후손들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음 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그렇게 살다 가십시다요 ^^
@오막살이아구 별말씀을요 구냥 주어지는대로 사는거지요 천성이 좋은것 있으면 남 먼저 주고 싶어서 몸살이 나니요 오늘 저녁에 그동안 나물 하면 반은 드리는 댁에 취나물 다래순 당귀잎 갖다 드라고 성당 가느라 바빴네요 저는 해온 나물 10분에 1정도 먹어요 그 재미로 힘들어도 열심히 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네 어느새 불두화 수국 종류가 꽃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시내는 이팝나무도 다 피고 지려고 하는데 그나마 산속이라 이팝나무도 아직 꽃은 안피웠네요 도시보다 한박자 더디게 지나가는 자연을 보면서 지금의 자연보다 조금더 더디게 지나간 자연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모든게 너무 바쁘게 지나 가네요 ㅎ 항상 바쁘시지요 좋은 오후시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꽃들을 보면 정말 누가 이름을 지었을까 싶을 정도로 어울리는 이름 들이 많습니다 야생화들도 나무들도 생강내음이 나서 생강나무라든가 길가는이의 발걸음을 막는다 해서 길마가지나무라든가 ㅎ 꽃향이 그만큼 좋거든요 길마가지꽃도 아름다운 우리말이 참 이름으로 어울립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자연은 초록으로 즐거움도 주고 아름다움도 선사 하지만 이달 말부터 슬슬 비에 태풍에 6월은 장마로 천둥 번개로 우리를 겁박하고 힘들게도 할겁니다 ㅎ 해서 우리가 20대 30대 그 나이를 즐겨야 하듯이 이렇게 초록초록한 계절도 흠뻑 느끼고 즐겨야 하는거 같습니다 ㅎ 강지들 산책이 이렇게 비가오면 제일 곤란 합니다 ㅎ 빗줄기 가늘때 후딱 나가야지요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자연속에 살다가 보니 겨울이 안지나갔음에도 이상기온으로 산개구리가 도룡용이 알을 낳고 다시 영하의 기온에 알들이 얼고 이런것을 보면서 생물이 점점 사라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도시에만 살았다면 몰랐을 자연 생태계 실감 합니다 반칙 이지만 알 얼가봐 연못에 물의 수위도 높여주고 애를 쓰지만 계곡의 얕은 물은 다 얼어서 많이 희생 했을 겁니다 그래서 아끼고 보호 해야 할것이 자연 같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아니요 식당 안하구요.. 자연속에서 조용하게 농사도 짓고 꽃도 키우면서 수양하는 마음으로 일년 365일을 꼬무락 꼬무락 달팽이처럼 살아가는 여인네 입니다 ^^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산속에 비가 오면 조금 불편은 하지만 그 빗소리가 좋은 음악으로 변합니다 ㅎ 좋은 저녁 시간 이어 가세요^^*
@로사리진상 손님은 음식점에만 있는건 아니구요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볼수 있기에 써봤어요 ㅎ 사진속 저곳은 제가 만들고 좋아라 하는 놀이터 이자 건강을 책임져 주고 저를 수행하게 하는 그런곳 이랍니다 ㅎ 로사리님이 사진 찍으시면 더 멋지게 찍으실건데 제가 폰이 두대 있네요 저 사진은 농사용 항상 들고 다니는 투지폰으로 찍어요 거의 ㅎ
첫댓글 와~
와~
오막살이님 글 속은 늘 감탄사만 연발입니다
정말 좋은곳에서. 멋지게 살아가시는 오막살이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늘 꽃처럼. 푸른 초록처럼
아름답게 살아가세요~^^♡♡
몇일 빗님이 오시니
빗님 눈치 보면서 잠시 잠시
나물도 뜯고 일도 하고 그러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온다고 하더니 오후 2시에 빗방울이라
포도밭에 풀을 몇시간 키좀 낮출까
빗님 핑계로 하루 쉬어볼까 두 마음이 싸우네요 ㅎ
이렇게 하경님 뵐수 있음에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
불두화??
저는 수국에 속하는 꽃인줄 알았습니다
연두색 넘 이뻐요~~
오막살이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느끼는 자연의 신비가
생태들과 쥔장님과 모두 행복의 도가니네요
수국하고 비슷 합니다
부처님 머리 두상을 닮았다고 해서
불두화 라고 한답니다
목수국 같이 나무에서 저렇게 자랍니다
뚝 꺾어서 휘묻이 꺽꽃이 가능 하구요
잎도 이쁘고 꽃도 이뻐서 제가 좋아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보는 자체만도 힐링되어요
예쁘게 피어나서 즐거움 주네요
지금도 큰데 점점 커지면서
색도 아이보리 흰색에 가찹습니다
꽃이 다 피면 동그랗게 공같으면서
손바닥만 합니다 한송이가 ㅎ
즐거운 하루 열어 가세요 ^^*
철따라 피는 꽂들 풀들
참 신비롭군요
비를 흠뻑 머금은 식물들이
싱싱 삶의 활력소 같아요~
밭에서 일하고 올라오면서
저 초록식물들 바라보면
피곤이 사라 집니다 ㅎ
얼른 커피 한잔 내려서
먼산 바라보며 눈요기로 커피로
수로로움을 달래곤 합니다 ㅎ
좋은 하루 열어 가세요 ^^*
맞아요
저도 불두화는 연두색 일때
젤 이뻐요
정갈한 오막살이네 입니다
저하고 같으시군요
꽃이 봉오리 생기면서 저대로 커가며
색이 조금씩 변하는데 저도 저때가 가장 이쁩니다
더러하얗게 변하기도하더라구요 한두송이씩
고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
세상에 6월에 피는 꽃이 어느새 피었네요
지구 온난화로 모든 생태계가 제 시기를 모르고 피네요
그런데 너무 아름다워요
수국 꽃 너무 이쁘고 탐스러워서 좋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정원이네요
맞습니다 모든 환경이 지구 온난화가
농사도 바꾸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키운 귤도 점점 위로 북상한다고 하고
아랫지방 작물들이 윗지방으로 이동 한답니다
이상기온으로 벌도 그렇고 먹걸이도 많이 힘들고
사먹는 사람도 비싸게 사먹어야 하고 악순환이지 싶어요
어느새 산들도 초록옷으로 다 갈아 입었네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오막살이 예전 같으면 이제 나물이 한창 니와서 막 뜯을 시기이고 산에 연두색이 한참인데 벌써 6월 중순같이 나무 잎이 짙은 초록이 되어서 봄이라고는 생각 하기 믿기지 않을만큼 나무만 봐도 느껴 지지요
자연이 이러니
걱정이 앞서네요
@산 나리 우리는 그래도 좋은세상 살만큼 자연의 덕으 보고 살았는데
앞으로 젊은이들과 아이들이 공해로 인한 공기나 기온
정말 산소 마스크 쓰고 사는 세상은 안되련지 걱정 입니다
코로나니 머니 예전에는 없던 바이러스도 생겨 나구요
그러나 자연을 잘 아껴서 써야 우리가 조금은 불편하게 살아야
후손들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음 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그렇게 살다 가십시다요 ^^
@오막살이 네 제 생각도 바로 그거예요
애들이요
@산 나리 우리가 열심히 지켜 주자구요 맛난 저녁 시간 되세요
오늘도 나물 반찬 이시려나요 저는 나물 하고 ㅎ
@오막살이 네 오늘 봉사자 기도 하고 나물 무친것하고 밥해서 성당 가지고 가서 5명이 맛있게 먹았어요
엄마 기일이라서 연미사 드리고 지금 막 집에 왔어요
@산 나리 봉사도 하시고 대단 하세요
나물 뜯는거 정말 쉽지 않는데
그 나물 다 나누어 드시고
나물 많아도 삶으면 얼만 안되지요
부지런 하시고 멋쟁이시고
나눔에 봉사까지
본받을점이 많으신 산나리님 이십니다 ^^
@오막살이 아구 별말씀을요
구냥 주어지는대로 사는거지요
천성이 좋은것 있으면 남 먼저 주고 싶어서 몸살이 나니요
오늘 저녁에 그동안 나물 하면 반은 드리는 댁에 취나물 다래순 당귀잎 갖다 드라고 성당 가느라 바빴네요
저는 해온 나물 10분에 1정도 먹어요
그 재미로 힘들어도 열심히 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와!
비가 와서 그런지
언니 댁이 짙은 푸르름으로
유럽의 유명한 정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정갈하니
예쁩니다~^^
곳곳에 핀 불두화가 저리
예쁜지요!!!!
저절로 마음이 정화되고
좋으네요..ㅎㅎ
네 어느새 불두화 수국 종류가 꽃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시내는 이팝나무도 다 피고 지려고 하는데
그나마 산속이라 이팝나무도 아직 꽃은 안피웠네요
도시보다 한박자 더디게 지나가는 자연을 보면서
지금의 자연보다 조금더 더디게 지나간 자연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모든게 너무 바쁘게 지나 가네요 ㅎ
항상 바쁘시지요 좋은 오후시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집에 앉아서 창밖으로 흐린 하늘 아래 온통 초록 초록 입니다
계신곳도 초록 세상 이시지요 ^^
여름내내 저 초록이 힘자랑을 하지 싶습니다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곳도 오늘 종일 비가 옵니다
지금도 비가 오네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눈꽃송이같은 불두화도 넘 탐스럽구
와우 ~~ 초록정원도 넘 예뻐서 정원속으로
슈웅 들어가고 싶어요
오늘도 힐링에 가슴설레네요
꽃들을 보면
정말 누가 이름을 지었을까
싶을 정도로 어울리는 이름 들이 많습니다
야생화들도 나무들도 생강내음이 나서 생강나무라든가
길가는이의 발걸음을 막는다 해서 길마가지나무라든가 ㅎ
꽃향이 그만큼 좋거든요 길마가지꽃도
아름다운 우리말이 참 이름으로 어울립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오월은 정말 푸르구나..^^
산골 오막살이 집에 초록의 향연이 넘치네요..
남태령 고개에도 아카시아가 얼마나 많은지..
지나갈 때 마다 환상적이네요.
자연은 초록으로 즐거움도 주고
아름다움도 선사 하지만
이달 말부터 슬슬 비에 태풍에
6월은 장마로 천둥 번개로
우리를 겁박하고 힘들게도 할겁니다 ㅎ
해서 우리가 20대 30대 그 나이를 즐겨야 하듯이
이렇게 초록초록한 계절도 흠뻑 느끼고 즐겨야 하는거 같습니다 ㅎ
강지들 산책이 이렇게 비가오면 제일 곤란 합니다 ㅎ
빗줄기 가늘때 후딱 나가야지요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요즘 꽃들은
순서없이 한꺼번에
모두 피고 있어요
장미 아카시아 붓꽃 이팝나무 불두화(수국)까지..
아름다운 공간에
멋지네요
즐감합니다
자연속에 살다가 보니
겨울이 안지나갔음에도
이상기온으로 산개구리가 도룡용이
알을 낳고 다시 영하의 기온에 알들이 얼고
이런것을 보면서 생물이 점점 사라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도시에만 살았다면 몰랐을 자연 생태계 실감 합니다
반칙 이지만 알 얼가봐 연못에 물의 수위도 높여주고 애를 쓰지만
계곡의 얕은 물은 다 얼어서 많이 희생 했을 겁니다
그래서 아끼고 보호 해야 할것이 자연 같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오막살이님 글에서 보니 그냥 전원서 사시는줄 알았는데 식당같은 영업장을 운영하시나봐요 식당인가요 ? ^^
아니요 식당 안하구요..
자연속에서 조용하게 농사도 짓고
꽃도 키우면서 수양하는 마음으로
일년 365일을 꼬무락 꼬무락
달팽이처럼 살아가는 여인네 입니다 ^^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산속에 비가 오면 조금 불편은 하지만
그 빗소리가 좋은 음악으로 변합니다 ㅎ
좋은 저녁 시간 이어 가세요^^*
@오막살이 진상손님글을 오막살이님가게인줄알았네요 ㅋ 만년 별장이겠어요 ㅎ
@로사리 진상 손님은 음식점에만 있는건 아니구요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볼수 있기에 써봤어요 ㅎ
사진속 저곳은 제가 만들고 좋아라 하는
놀이터 이자 건강을 책임져 주고
저를 수행하게 하는 그런곳 이랍니다 ㅎ
로사리님이 사진 찍으시면 더 멋지게 찍으실건데
제가 폰이 두대 있네요
저 사진은 농사용 항상 들고 다니는
투지폰으로 찍어요 거의 ㅎ
@오막살이 네 놀러가보고싶은 충동을 받는곳이네요 ㅎ
@로사리 언제 만나뵐 날도 있지 싶습니다 ㅎ
사진이 잘나와서 그렇지
시골이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ㅎ
@오막살이 즐저녁되세요 ^^
@로사리 로사리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곱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쇼담골도 초록초록 할겁니다 이쁘게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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