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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그리운 우리 산우님들 !
""지난 추억이 내리 쬐는
태양속이지만
내 머리를 스치게 하네
저 하늘 끝 우리의 놀이터
산행 길엔 꽃을 피우리
바람과 비마저도 피해가고
우리 산행팀에 웃음주네
저 멀리 수평선에 잠시 걸린
노을 조차도 파이팅에 절을 하네
모자란 나의 열정 부끄러움마져
미안함에 눈에 아롱 거리네 """
산우님들 여름 꽂의 여왕이라하는
"""능소화(凌溯花)""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능소화는 높이가 5미터이상
자라는 ""낙엽수"(1년에 한번씩 잎이
떨어짐)이며
잎이 여러개 피며
모습이 "무궁화.나팔꽃"과
약간 비슷하지요
꽃은 "담장""을 타고
"""하늘로 올라 갑니다""
또한
일명 "양반꽃, 궁궐꽃,하늘꽃"등
여러 가지로 부르지요
자 !
그럼 어떤 꽃인지
설명 드립니다
그러니까
아주 옛날에 궁궐에 "궁녀"
""소화""있었지요
하루는" 임금이 산보"를 하다가
"소화를 봅니다"
보자마자 "임금 반합니다""
그날 저녁에 ""성은 "을 입고
"빈(嬪)이" 됩니다
그러자
""중전+후궁들 "시기와.구박을
소화에게 합니다
착한 소화 그
"" 구박""을 이겨냅니다
왜랴구요 ?
오직"" 임금이 찾아 오길 "
기다리니까요 !
하지만 !
후궁들 성화와 몸살에" 임금은
소화를 찾지 못 합니다""
소화는,
밤이면 밤마다" 초승달"을
처다보며,
""수 백일을 기다립니다"""
끝내 !
"소화는 상사병에" 걸리고
나아가 열사병까지 얻고
"죽고 말지요"
죽기전 소화의 " 유언"을
합니다
내가 죽거든" 담장 밑"에
묻어다오
""시녀들은 유언대로""
담장 밑에 묻어줍니다
몇년후
담장 밑에서
""예쁘고,싱싱한 꽃""이
붉게 피어 납니다
이 꽃이 능소화 꽃입니다
그런데
이 꽃은 꽃이 떨어져도
꽃받침과 꽃잎이 동시에
떨어지는데
땅바닥에서도 ""싱싱하게
몇 일을 버티고""
그대로 "자태를 가집니다"""
희한 하지요 ?
바로 ""한(恨)이 되어서죠""
그래요
즉 죽어서도"" 궁궐 임금을 보기위해
담장을 타고""
"5미터 이상" 자라지요
""궁궐과 하늘쪽""을 보면서요
그것도 "귀를 쫑긋" 하듯이
말입니다
****제가 꽃을 캡처해서 올리고
싶으나, 제 편집 능력이 없어
말로만 설명드립니다 ""
미안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이꽃은 아주 ""독성""이 있지요
특히 만지고 눈을 비비면
않 좋아요
아무래도 제생각엔,
""" 소화를 임금외에
누구도 만지지 마라 ? """"
그래서 독성이 있을까요?
( 솔직한 제 생각 입니다 ㅋ ㅋ )
어째튼 !
옛날에는 양반집만 키웠으나
요즘 어디가나 볼수 있지요.
예)대구달성공원.진안 마이산
안도테마공원,충렬사,울산.인천
근린공원,제주 능소화축제등 등등
오늘도 더워요
산우님 "능소화 꽃을 보면"
한번 쯤 제 생각도
해주세요 (염치도 없네요)
우더운 날씨는,
무엇보다 최고가
"""건강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들
되시어요
재미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58 파이팅 입니다 """
첫댓글 ㅋㅋㅋ
늘 지식 과 웃음 을
동시 에 안겨주는 글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앞으롣 능수화 를 보면
그냥 지나칠수 없겠네요
한번쯤 은 들여다 보며
생각을 할듯 합니다
몸 은 멀어도
마음 은 늘 이곳에있는
운영자님 ㅡㅡㅡ
건강하세요ㅡㅡ 💕
<담장위에 능수화>
예 항상 쾌활.상꽤.즐거움주신
우리 파이팅에 대장님 !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멀리서나마 지켜보네요
대장님 잘 계시지요
저도 빨리 상경하여
동참할께요
항상 파이팅 입니다
어느
비가 세차게 내리고
떨어진 능소화 꽃이 애처로웠어요
그런 슬픈 사연이 있는 꽃! 능소화
예 영숙님
사진속에 능소화가
씽씽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늘 정성들여 올려주시는
좋은 정보와 잼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이순님 아니옵니다
그냥 백에 일이라도
흥미롭다면 저는 기분이 좋지요
제대로 산행도 참석 못해
항상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어요
왠지 만져보고 싶고,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싶은 꽃..능소화
그런 사연과 한이 맺혀 독으로 자기를 표현 해보는 것 같군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ㅋ ㅋ 정옥님
그런것 같아요
장미는 가시로 본인을...
능소화는 독소로...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