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서울시가 서울의 새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발표한 한강변 대관람차 ‘서울링’ 계획이 2000년에 무산된 ‘천년의 문’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건축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천년의 문은 지난 2000년 새천년을 기념하는 국가 상징 건축물을 뽑는 설계공모전에서 당선된 안(案)이다. 경희대 이은석 교수와 건축사사무소 오퍼스가 출품했다. 당시 실시설계(실제로 건축물을 짓기 위한 상세 설계) 단계까지 진행했다가 당시 500억원이 넘는 거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건축가 단체인 새건축사협의회(새건협)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링과 천년의 문은 개념과 형태, 명칭, 심지어 건립 위치까지 비슷한데도 서울시 발표에는 천년의 문 디자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면서 "이는 명백히 저작권을 무시하는 부도덕한 행위이며 이대로 건립되면 표절 혐의를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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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검토한 국내외 사례에는 천년의 문 외에도 일본 도쿄와 중국 푸순 등지의 관람차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의 고리형 관람차는 도쿄 돔시티의 랜드마크인 일본 도쿄의 'Big O(빅 오)'다. 미쓰비시 중공업이 2003년 완공했고, 지름은 60m이며 총 40개의 곤돌라가 장착됐다. 두 번째 고리형 관람차는 2017년 중국 산둥성에 건조된 '발해의 눈'이다. 직경 125m, 전체 높이 145m로 영국 런던아이 관람차보다 약 10m 더 높다.
최근 시국이 숭일 매국 시국이고 굳이 강행하겠다는 오세훈을 보니 건축 기획자 의도와는 별개로 일장기 같이보이기도 하고 ㅡㅡ
첫댓글 으이구 으이구 으이구,,.!!!
저딴거 신경쓸시간에 배수시설이나 확충해야하지않을까 서울은^^?
고양이 키우는사람 그냥 캣휠...
저걸 왜하는거야
25년 착공전에 제대로 저작권자 허락받고 짓길 ㅜㅜ
제발하지마ㅅㅂㅅㅂㅅㅂ 경제좆창난 상황에서 저딴거 대체 왜만드는거야
쓸데없는 짓 그만하고 택시비나 내려
돈낭비하고있네..
구려..ㅅㅂ 왜저딴앨뽑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