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올렸었는데
지자체들이 기존 계획들과 새 노선을 적절히 섞어서
서산부터 울진까지 가는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icha/ANj/42661
* 경유 지자체들이 주장하는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소속노선들 (대산항-울진 340km)
* 대산항 인입철도 (대산항-당진)
* 아산산단, 석문산단 인입철도 (당진-합덕)
* 합덕-신례원 신설구간
* 장항선 (신례원-천안)
* 천안-문경(점촌)선 (천안-점촌) <== 제일 핵심적인 구간
* 경북선 복선전철화 (점촌-예천-영주)
* 영동선 개량 (영주-봉화)
* 울진-분천선 (분천-울진)
아래는 오모군님께서 제공해주신 추가 노선도입니다.
첫댓글 이 노선이 완공되여 기존 경북선을 개량해서 쓴다면 경북선이라는 명칭은 영영사라지겠네요. 문경~안동 신선이 건설된다면 중부내륙선에서 분기하여 부전까지 내려가기 좋겠구요
경부선과의 연결이 좀 아쉽네요. 차라리 봉명역에서 삼각선으로 경부선연결후 가칭 청수역 지나서 서울방향으로 분기하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청주공항-점촌 진짜 한숨나오네요.
나랏돈을 뭘로알면 이런 계획을 세우는지
맞습니다
천안~조치원~충주~문경~영주~울진으로 해도 충분히 적자노선인데 수요도없는 터널뚫어서 어쩌자는건지 원...
이렇게 된다면 수도권전철이 점촌까지 연장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수도권전철이 신창,천안까지가 끝이고 천안~조치원~청주공항은 별개노선으로 가뭄에 콩팥쪼그라들때 한대꼴로 다닐텐데 수요도 없는 점촌에 문경새재 관광가지요~
실현가능성과 효율성이 제로에 무한수렴하고 있는데 저 지도에 나와있기도 하지만 일단 울진-분천선은 꼭 추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