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백답>
1.이름이 뭐꼬 ?
남민정. 근데 왜 만정이라고 부르는데ㅡ.ㅜ?
2. 언제 태어났노 ?
1985-11-30
3. 어디서 태어났노 ?
부산에 병원 어디라든데.. 대략 문화병원??
4. 뭔 피를 가졌노 ?
A
5. 얼만큼 컸노 ?
158............................;봵!!(아직 크다가 만것 가따.. 더 크겠지??)
6. 무게는 어떻노?
이거 진짜 난감하네;; 50-??;;;;;
7. 머스마가 가스나가 ?
가스난줄 아라따. 근데 대학 오니까 다들 머스마란다;
8. 좋아하는건 뭐꼬?
먹는거?
9. 뭐하면서 살고 싶노?
난 대단한 일 하면서 살고 싶다. 내 능력밖의 일만 아님 된다^^
10. 잘 하는 건 뭐꼬?
수다떨기 잘한다^^ 더욱 연계,발전시키면 남들 가르치는거 잘한다^^
11. 띰띰할 때 뭐하노?
까페 정리하거나 책보는데용..ㅋ
12. 좋아하는 가수 누꼬?
Britney Spears!ㅋ
13. 좋아하는 영화배우 누꼬?
산드라 블록. --------------->소탈하고 예쁜 여자당.. 내 이상형^^
14. 좋아하는 꽃은 뭐꼬?
없는데;;
15. 즐겨입는 옷 칼라는 뭐꼬?
남색, 청색, 까만색..;
16. 좋아하는 이상형상은 뭐꼬?
등치크고 똑똑하면 좋겠당^^ (근데 이상형 기다리다가 늙어죽는 사람 많다든데;;)
17. 지금하고 있는 머리는 어떤 스타일이꼬?
중단발에 빠마.... 아줌마머리;
18.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이성은?
길거리에서 여자 때리는 x
19. 별명이 뭐꼬?
그른거 엄써따.. 최근에 만정/만적 이라 불리기 전까지;;
20. 지금 고민은 뭐꼬?
많은데.. 특히.. 살이 안 빠진다..ㅠ.ㅜ
21. 외박경험...?
엄는데..ㅋ 울집이 쩜 엄하당..ㅎㅎ
믿어도;;;
22. 알콜 잘마시나? 주량은 어떻노?
한번도 안머거봐씀....;
쩜 믿어 달래도,...;;
23. 사랑이란거 해봤나?.
나는, 사랑이란거 안 믿는다. 세상에 그런거 엄따!
24. 단골집은 어디가노?
우리 동네 국밥집^^ 아줌마 인상도 좋고, 인심도 좋고, 맛도 좋다^^
25. 첫눈에 반한다는 걸 믿는 편이가?
첫눈에 '저 넘 참 잘 생긴네^^' 라는 생각은 잘한다. 근데 그걸로 그 사람한테 반한다고 할 수 없짜나..;
26. 자신의 18번은 뭐꼬?
당신은 모르실꺼야... by혜은이ㅋ
27. 미팅경험.?
중1때.. 짐 생각하믄 눈물나게 우낀다!ㅋ
28. 니 연애해봤나?
연애??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 한번은 해봐야 될낀데.. 안그래도 것땜에 고민이다;;
29. 니 결혼은 언제 할끼꼬?
서른 즈음에..
30. 좋아하는 숫자있나?
3
31. 보물 일 호는 뭐꼬?.
치타와 올빼미^^
32. 가장 아끼는 것은 뭐꼬?
입학선물로 받은 책, 호밀밭의 파숫꾼 원서.. (근데 아직 두쪽밖에 안읽어서 내용을 모른다;;)
33. 즐겨 입는 옷 스타일 뭐꼬?
츄리닝// 쩜 차려입으면 청바지에 점퍼ㅡㅡ;
34. 거울보고 난 후 자신의 마음은.?
봵! 화난다! 그래서 황급히 화장실에 들어가갖고 거울보고 맘의 안정을 찾고 나온다;;
35. 좋아하는 칼러는?
분홍색
열나 유치하다고??! 나도 안다ㅡㅡ;;
36. 자신의 장점이 뭐꼬?
글쎄.. 내 입으로 말하기 뻘쭘한데.. 어린아이들이랑 말이 잘통한다.. 수준이 낮은걸수도;;
37. 자신의 단점은 뭐꼬?
내 중심으로 사고하고 독선적인 면이 있지;;
38. 술마시면 어떻노?
음료수 마시고 취한적 몇번 있는데... 죽을 죄는 안 짓는다;
39. 닮은 연예인은?
그런게 인나;; 최근에 옥탑방 고양이의 정다빈 닮았다는 말 들어봐따ㅎㅎ
40. 울쩍할땐 뭐하노?
잔다.. 근데 먹는게 더 좋드라^^
41. 가장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은?
유럽에 가방하나 달랑 메고 가보고 싶다.
친구 손잡고 가면 훨씬 더 행복하겠지^^
42. 잘 먹는 음식은?
통닭, 떢볶이, 탕슉,....ㅋ
43. 니가 길에서 100만원을 주었다 우짜노?
십마넌은 감사헌금하고, 십마넌은 엄마주고(엄마한텐 십마넌만 주서따 하게찌.ㅋ)육십마넌은 저금. 이십마넌은 딲아쓸란다!ㅋ
44. 자신이 약해보일때는 우짜노?
비참함에 부르르 떨다가.. 더 강해질꺼라고 이를 악물게찌;
사실 울것같다; 그것말고 그 순간에 할 수 있는게 머 별게 있겠나;
45. 만약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친구를 사랑한다면..
(죽이지는마라..ㅡㅡ;)?
누구를 죽이지 말라는건데ㅡㅡ??
내가 사랑을 믿지 않는 이유는 사랑은 변하는걸 알기 때문이당..
그러므로 내 맘을 돌릴려고 애쓰겠지;;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뭐꼬?
1등 짜리 로또 복권......(울 엄마한테 효도 함 해보고 죽그로!ㅋ)
47. 결혼 후 몇 명 놓을거꼬?
(남편 닮은)아들하나 (내 닮은)딸 하나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해... ?
아주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근데 맞벌이를 하면 자녀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난 자녀가 생기면 내가 아무리 대단한 일을 하고 있더라도 포기할거심.
내가 가진 일과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정이니까.
49. 니 몸중에 어디고 이쁘노?
와! 글쎄..ㅋ 코?
50. 지구가 멸망하고 단 하루의 시간을 나에게 준다면 뭐할꺼꼬?
걸어다닐꺼다.
죽기전에 내 살던 곳 어떤 곳인지 다 밟아보고 죽을라고..
51. 잠잘 때 뭐하고 자노? (잠버릇)
코곤다대ㅡㅡ;;
52. 길 거리를 거닐다 무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다 우짤거고?
잘생긴네 하고 걍 내 갈길 가는거지 머.. 딴거 인나;; (이론 소심쟁이;;)
53. 현재 사귀는 사람 있나?
엄는데...
54. 좋아하는 동물있나?
난 동물 다 실타. 시러시러..ㅠ.ㅜ
55. 슬픈일이 있다 우짤거꼬?
우짤거냐고..? 슬플 때.. 거 참 어렵네;;
슬퍼해야지. 어차피 그 일을 어떻게 바꿀수 없을거잖아...
56. 난 이럴 때 죽고 싶다!!
목욕탕에 갔는데, 또 살 쪘을때!!
저녁 배터지게 먹었는데 잠 올때;;;
57. 살면서 가장 기억이 남는 시절은?
나 초등학교때... 4학년때랑 6학년때.. 칭구들 우르르 몰고 다닐때;;
(나름대로 학교에서 날리는 주먹(!)이어따는..ㅋ)
58. 이성에게 꽃은 몇번 받았나?
꽃!? 꽃이라고!! 받은적 엄다;;
59. 만약에 다른성으로 태어난다면?
어떤 성?? 내 이름에 붙은 내가 넘넘 시러하는 성말고 딴거?? 김?이?윤?몰라ㅡㅡ;
다른 경우라면.. 내가 진짜 남자라면 난 대통령할끄다!
60. 동성연애자의 자신의 생각은?
변태??
걍 떠오르는 단어는 변태인데.. 내랑 다른 사람들이라고해서 배척해선 안된다고 배웠다.
근데 우리 배운대로만 살 순 없잖아??
난 변태들 시러한다;
61. 지금까지 학교에서 최고 성적은 몇등?
1등해봐따ㅎㅎ
62.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노래방간다^^ 특히 중학교 칭구들하고 가믄 노래방을 엎어놓고 나온다는..ㅋㅋ
63.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은?
천국의 열쇠/빙점..
64.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은?
타이타닉^^ (아~~ 그 감동이란!!! )
65. 여행을 간다면 누구랑 가고 싶노?
내랑 평생동안 칭구로 있을 사람하고 가고 싶은데... 그런 친구를 아직 못찾은 것 같다^^;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지!!
67. 생일 선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있나?
유치원 때 넘넘 갖고 싶었던 퍼즐 필통에 연필, 자, 지우개 등등 필기구 꽉채워서 받았었는데. 그거^^
68.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노?
남자들은 이상하게 별반 다른게 없으면서 강한 우월의식을 가진 것처럼 느껴진다.
69. 즐겨먹는 술 안주는 뭐꼬?
난 다 좋아하는데^^ 과일안주가 괜찮은것 같다^^
70.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마구 혼자서 꿍시렁댄다! 아님 전화통 붙잡고 운다;;
71. 못먹는 음식.?
훗.. 내가 그런게 있을거라 생각하나...
72. 독신은 어떻노?
멋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비참해진다. 인생의 말년을 외로움과 지내야 하니까..
73. 자신이 생긴 것에 대한 느낌?
걍 귀엽지 않나;; 그런 말 마니 들었는데^^;;;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친구가 나오지 않았다...?
화난다. 어쩔수 없다고 포기하고 참는다...;
75. 귀여운 토끼와 귀여운 해골이 있다 어떤걸 택하겠는가?
어떤 기준에서 귀여운 해골이 있을수 있는데? 알포에 나오는 그런 해골?
그렇담 해골을 선택할래^^ 난 동물 시러~~ㅋ
76. 쌍커플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중 자신의 타입은:
난 생긴걸로 사람 안 따지거던;; 쌍꺼풀 있는거랑 없는거는 상관없는것 같다.
77. 잘 생기고 성격 안 좋은 이성과 못생기고 이성좋은 사람 누구 할꺼고?
허헛 참;; 꼭 선택안해도 된다면 걍 혼자 살지 머할라꼬...;
78. 나의 미래는?
나는 돈을 긁어 모으면서 살고 있겠지. ㅎㅎㅎ
79. 나는 몇살까지 살고 싶노?
난 오래 살고 싶다. 벽에 똥칠할때까진 말고..ㅋ
80. 특별한 기념일이 있나?
11월 4일.. 내 오랜 친구와의 가운데 생일인데....
마음아픈 날이 돼 버렸다. 그 친구 내 버리고 갔거든....
81. 산과 바다 계곡 중에 어디가 좋노? 와?
나름대로 매력있는 장소네^^ 산이 좋다. 산에서는 바다도 볼 수 이꺼등^^ 글구 산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성취감이 생기자나..ㅋ
82. 미래의 우리집은 어떤 모습이었으면 하노?
난 이층짜리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 텃밭도 가꾸고... 정원손질도 하고^^
83. 지금의 직업은 뭐꼬?
학상!!
과외할땐 선생님!ㅋ
84. 자신이 싫어 하는 이성이 좋다고 따라다니면 니는 우짤거고?
그사람이 상처받지 않는 내에서 거절;;
85. 친한 친구는 있나?몇명이꼬?
두 명^^ (내 사실 왕따다;;)
86.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조용한 발라드, 피아노 연주곡, 심금을 울리는 mania적인거 암거나^^
87. 지금 배우고 싶은것이 있다면?
운전..;
88. 좋아하는 과일 ?
사과
89. 좋아하는 계절 ?
가을,....... 운치있잖아^^
90. 좌우명은 ?
하늘을 날자!
.... 내 능력의 200%까지 발휘하면서 살고싶단 뜻이라네~
91. 사람을 처음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 ?
딱히 어디라기 보단.. 그 사람의 전체적인 분위기.
92. 나의 향수?
바닐라 향같은건데.. 갑자기 이름을 까먹어따.
근데 사실 향수 뿌려도 별 표안난다; 걍 땀냄새;;;;;
93.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은 뭐꼬?
내 진짜 세상의 모든 운동 다 시러 한거등.. 근데 스쿼시는 쩜 재밌더라. 물론 못하지만;;
9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은 뭐꼬?
(무리하면 돈 많이 든다..)
알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고치고 싶은데 울집 가난해서 암것도 못해따 아이가;
하나만 하자면... 지방흡입...;
95. 이성한테 많이 듣는 말?
귀엽네; (좋은 쪽으로 많이듣는 말)
군대 안가나? (나쁜 쪽으로 많이듣는 말;)
96.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나?
사랑이란 기다림이다! 끊임없이 기다리는 일,
그사람이 내 존재를 알아차리길 기다리고, 날 좋아하길 기다리고, 전화하길 기다리고,.....
그러다가 나에게서 떠나간 그 사람 마음을 알게 되는 일이지....
정말 할만한거 못돼지 않나;
97. 학교에서 왕따를 어떻게 생각하나?
나쁘다! 아주 나쁘다!
근데 자기만 생각하도록 배운 아이들에겐 잘못이 없다.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게 옳다고 가르친 어른들이 문제지... 근데 어른들이 무슨자격으로 왕따를 문제라며 거론하노!! 제발 조용히쩜 하고 있으라 그래라!;
98. 다시 태어난다면.. ?
지금처럼 살고싶다.
바닥부터 사는게 나쁜거라고 대체 누가 그랬노! 바닥에서 시작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되는거다!
99 하고자픈 말 해봐라......길믄 조타~!
손가락 아파 죽겠다! 근데 드뎌 99번 이네^^
이정도면 내 소개 다 한거가^^? 이것만으로는 내라는 인간 다 알기엔 부족한것 같은데^^?
더 많이 얘기하고, 웃으면서 가까워지자^^
잘 부탁드린다 동기들아!~
글구 선배님들도^^!
잘해봐용~~~
100. 다음 타자는 누구였음 좋겠노?
첫댓글 근데 질문이랑 답이랑 다 ToeicQueen이 쓴 건가용?? ㅋㅋ 혼자서 잘 노는건 나랑 똑같넹..ㅋㅋ
질문은 과 까페에서 퍼온건데용~ㅋㅋ 근데 저 혼자서 잘 노는건 어케 아셔써용~ㅋㅋ
나는 내 자신에게 질문하기가 두렵다..-_-+ 된장할....
웁스ㅡㅡ; 저거 다읽은 내능머거...ㅡㅡ;ㅋㅋㅋ 근뎁~만정아~ㅋ 니 닮으믄 아들아니가ㅡ.ㅡ 어데 딸이라 카너!!ㅋㅋ 나도 일케 100문 100답 함 써바야 게땁ㅡ.ㅡ ㅋㅋ
만정이?
만정이--->민정이. 닯으면--->닮으면. -_-;; (올마이티님.. 영어공부 넘 열심히 하지마요~)^^
개인정보유출이닷...
맞어.
너무 많은 정보를 유출한듯 한데요^^ LC선생님! 정모에서 자주 볼텐데...사람이 신비스러운면도 필요한데..ㅋㅋ 너무 솔직하시네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이 긴글들을... ^^
만정이능...민정이 별명이예여..ㅋㅋㅋ 닯으면은 제가 실수 한거구여^^;;; 요즘은 전공공부에 빠져서ㅡㅡ; 옆에서 칭구들이 영어 물으믄 무섭다능.ㅡㅡ;ㅋㅋㅋ
이때까지 서민정으로 알았어요. 조만간 왕팬인 제가 100문 100답 올려보도록 하지요.
헐... 다 못읽겠어요.. 근데 정말 할 일 없었나 보네요. 치는 시간만도 꽤나 잡아먹었지 싶은데... 그래두,,, 재미있네요... ^^;;;
ToeicQueen님~ 이거 잼있네여^^ 저도 읽다가 지쳐서..ㅋㅋ 나중에 마저 다 읽어볼께요^^
호밀밭의 파수꾼,,,아주 좋은 책이죠,,,거기 주인공이 아마도 홀든이라나 뭐래나...ㅋㅋ 그 책 선물한 사람은 정말로 멋있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