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10년 중 9회 오른 4월의 코스닥
◎ 은행 리스크는 일단 소강 상태
도이체 방크 이 후 추가 문제는 없음
금요일마다 등장하던 악재성 뉴스도 일단 넘어감
다만 잠재적인 후보들은 지속 제기
찰스 슈압, 일부 상업용 부동산 관련 은행들
산발적인 이슈 제기는 당분간 이어질 듯
다만 수습이 빨라 대규모 확산은 안 나올 듯
연준 대차대조표도 다시 감소세
은행들의 자금 대여 규모도 전주 보다 줄었음
일단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
◎ 관심은 금리와 실적, 경기
금융사들은 연내 인하 어렵다는 분석
블랙록, JP모건, HSBC 등 연이어 제기
반면 투자자들은 아직 인하 가능성 제기
실제 인하 가능성 보다는 월가의 압박일수도
은행들 리스크로 인해 인상 쉽지 않은
이 후에는 명분이 나오는지 중요
미국 물가 지표가 2분기에 꺾여 주는지
완만한 속도에 다시 탄력 붙는지 중요
주말에 나온 PCE는 일단 예상은 하회
그러나 현재 수준 자체가 아직 높은 편
당장 연준 인사들의 시각 변화는 쉽지 않을 듯
경기 침체 우려는 아직은 약한 편
제기는 되고 있으나 침체 조짐은 아직 약함
장단기 금리, 일부 소비 지표 정도
그러나 기준인 GDP는 아직 플러스
GDP NOW 역시 마이너스가 아님
내년 대선 앞두고 당국의 관리 가능성도
침체 우려 자체는 있어 상단은 제한될 듯
다만 침체로 급격하게 진입할지는 의문
◎ 기업 실적은 일단 바닥론 등장
지난주 마이크론 실적 공개 후 힘이 실림
국내 반도체주는 분기당 15조원 영향
하반기 개선된다면 2분기인 지금 반전 가능
과거 삼성전자 내년 회복되면 전 해 40% 상승
이번주 삼성전자 실적 공개 후 수급 중요
FN가이드 기준 64.3조원, 1.1조원이 컨센
일부는 겨우 적자 변한 수준이라는 분석도
또 반도체 재고 대거 털며 적자 가능성도 제기
최근 매수한 외국인이 이어 갈지
하이닉스까지 매수 확산될지 보며 바닥 가늠
◎ 외국인은 2주 연속 순매수
마지막날 매수로 3월 전체도 288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에 여전히 집중
지난주 4920억원, 3월 1.38조원 순매수
그 외 삼성SDI, 현대차, 한화에어로 등
반면 SK하이닉스 -6400억원 순매도
일단 금융 위기 대비 매도 없다는 점 평가
신흥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반영
매도 없다는 것이지 매수도 아님
매수 확산되지 않으면 지수 반등도 제한
삼성전자 실적 전후 변화 생길수도
이번주 대형주 수급에 변화 여부 체크
특히 매도하던 하이닉스 돌리는지가 기준
◎ 자금 집중되던 이차전지에서 자금 분산
5 종목 5.6조원 거래 대금 이 후 자금 분산
반도체, 제약주 등이 상승세를 보임
지난주 2월 이 후 처음 3일 연속 상승 종목수 많았음
종목 분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보임
지난주 이차전지에서는 엘앤에프, 천보 정도만 매수
그 외 반도체, 통신장비와 게임주 일부 매수
기관이 종목 상승 주도하는 양상
이번주에도 기관 수급은 집중해야
코스피는 기술적으로는 저항대
2022년 6월 이 후 60월선 돌파 못했음
종가 기준 처음으로 위에서 마감한 것
이번주 삼성전자 실적 후 반응이 관건
코스닥은 최근 10년간 4월에 9번 상승
작년만 하락하고 모두 올랐음
올해 주간으로는 한 주 빼고 모두 상승
그럼에도 ADR은 여전히 90 수준
종목 장세 자체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다만 지난주 이차전지는 분화
그 외 종목들 순환이 활발했음
2분기 초반 수급 몰리는 종목 집중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