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세월호참사 7주기 맞아 “끝까지 챙기겠다”/‘김어준 뉴스공장’ 1년에 70억 벌어… “출연료 200만원 낮은 수준”

[인향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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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SNS 4·16 세월호 참사 추모 메시지
“곁에 있었다면 청년됐을 아이들, 여전히 미안”
“‘나라다운 나라 만들자’는 국민 외침 잊지않아”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지난해 국회에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과 특검이 통과되어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썼다.

문 대통령은 “속도가 더뎌 안타깝지만, 그 또한 그리움의 크기만큼 우리 스스로 성숙해 가는 시간이 필요한 까닭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실만이 비극을 막고, 생명이 소중한 사회를 앞당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7년이 되었다”며 ““살아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되어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짧지 않은 시간이다. 미안한 마음 여전하다”고 했다. 이어 “서로의 버팀목으로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들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문 대통령은 “슬픔에 함께하고,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도, 언제 닥칠지 모를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또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외침, 잊지 않고 있다”며 “안전한 나라를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가슴에 품어본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22295

文대통령, 세월호참사 7주기 맞아 “끝까지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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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1년에 70억 벌어… “출연료 200만원 낮은 수준”

노영희 법무법인 강남 소속 변호사 SNS 통해
"수익 내주는 사람에게 돈을 더 많이 지급하는 건 당연"

국민의힘이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방송인 김어준씨의 출연료가 과다지급 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해당 방송에 다수 출연한 노영희 법무법인 강남 소속 변호사는

“수익을 내주는 사람에게 돈을 더 많이 지급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탈세도 아닌데 왜 이걸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노 변호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씨의 출연료 의혹을 다룬 기사를 링크하고

“드라마 원톱 주인공에게 회당 출연료 5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 준다는데(작가들도 그런 사람 많다고) 그러고도 시청률 5% 미만이 허다할 텐데 김어준씨가 회당 200만원 받는 걸 뭐라 하는 건 뭔가?”라고 적었다.

노 변호사는 tbs 기본 출연료 지급 상한선 자체가 100만원으로 타 방송국 비해 매우 낮다고도 꼬집었다.

그는 “상황에 따라, 진행자에 따라 적정 금액이 다르므로 ‘100 이상 지급은 무조건 나쁘다는 공식’은 잘못된 것. TV조선, 채널A, tvN, MBN, KBS, MBC, SBS 등에게 다 물어봐라. 거기 진행자 출연료는 얼마 주는지”라며

“특히 김어준 뉴스공장급 청취율 1위 방송이라면(1위와 2위 차이도 엄청나다) 솔직히 얼마를 줘야 될지, 그들은 지금까지 방송국에 돈을 벌어다 주는 효자 프로그램 진행자에게 최대 얼마까지 줘봤는지 다 까면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변호사는 그러면서 “비난을 위한 비난은 이제 그만 자제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측은 김어준씨가 tbs로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회당 200만원 상당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tbs가 정한 출연료 지급 상한액(100만원)의 2배에 달하는 출연료를 계약서 없이 받아왔으며 김씨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임기 동안 출연료로 총 22억여원을 받았다는 추정도 내놓았다.

김어준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에서

“‘뉴스공장’으로 버는 수익이 tbs라디오 전체와 TV 전체 제작비를 합친 금액 정도 된다. 자본 논리로 문제가 없다”며 “‘뉴스공장’으로 라디오와 TV 전체 제작비를 뽑아서 세금을 덜 쓰게 하니까, 세금 논리로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tbs 측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연간 70억 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진행자 김씨의 출연료는 이 수익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라고 설명한 바 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72054

‘김어준 뉴스공장’ 1년에 70억 벌어… “출연료 200만원 낮은 수준”

[인향만리]

세월호관련 기사에 댓글들이 심란합니다.
참혹한 사고를 보는 시각이 아직도 정치적 입장에따라 이런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아직까지 세월호,천안함 사건을 제대로 진상규명을 못하고 있으니, 뉴스가 나올 때마다 이런 댓글들과 정치적 반목의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의 발언도 이제는 공허하게 느껴질 정도로 답답합니다.

한 댓글러의 말...
"진상이 있어야 밝히지.." ㅠㅠ

[인향만리]

국힘당의 김어준 출연료 논란 이슈화관련 노영희 변호사와 김어준씨 의견은 충분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진보인사는 출연료를 인지도에따라 시장평가대로 받지말라는 것인지...

1급 출연자 출연료를 규정에 100만원 상한선으로 묶어 놓고, 시장을 역행하고 있는 TBS가 잘못한 것입니다.

김어준씨 잘못이 아닙니다.
국힘당과 언론의 교묘한 이슈화로 진보 top뉴스채널과 인물에 대한 국민정서를 호도하여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인향만리]

댓글들 보면 수구들 지지자들의 현실입니다.

[바다물]

세월호 천안함 어찌 사고가 난지 밝히지 못하니 여럿소리 나온거야 그거 보니 이나라는 자주독립국이 아니고 식민지 국가야

[인향만리]

저는 문대통령이 천안함 사건 고발에 대해 적극 재조사 할 것을 주문? 지시?했다는데...

대통령직속조사원회에서 피해자가 직접 요청을 해야한다면서 각하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법률상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피해자 가족들은 재조사를 요구할 턱이 없는데...

[인향만리]

두 사건이 모두 다 미국과 관련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래서 못밝힌다고...

그럼 민주당과 문대통령은 사전에 몰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을까요?

[바다물]

천안함 사건은 이북의 폭침이라고 하는데 이북의 폭침 아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화역이 아니고 좌초나 충돌가능성 당시의 군관계자 정치인들 거의 친미파 그래서 이북의 폭침으로 몰아감 세월호 좌초가 아니고 상황상 잠수함 충돌현상 당시의 실세 정치인들 친미파 그래서 세월호는 어물정 하고 시간 보냄 여기서 자주독립국가냐 식민지 국가냐 판가름남

[인향만리]

말펀치만 먼저 날리는 건 거였나요?

[통일염원]

찬안함, 세월호 진실을 밝힐수 잇다고?
허경영의 공략을 믿는것 빠름

[바다물]

천안함 사건은 이북의 폭침이라고 하는데 이북의 폭침 아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화역이 아니고 좌초나 충돌가능성 당시의 군관계자 정치인들 거의 친미파 그래서 이북의 폭침으로 몰아감 세월호 좌초가 아니고 상황상 잠수함 충돌현상 당시의 실세 정치인들 친미파 그래서 세월호는 어물정 하고 시간 보냄 여기서 자주독립국가냐 식민지 국가냐 판가름남

[통일염원]

국토 관할권이 없는 국가에
.....판가름은 애초에 끝이낫는데
대중은 현실과 타협한 비급한 환상과 개인적 이해를 정치라며 자위할 뿐이조
진정한 개혁과 진실은 자주적 분단의 해소없인 불가능하조
이땅의 정치란 분단의 체바퀴를 돌리는 손잡이 일뿐
이땅이 상전의 이해를 벗어나지 못하는구조이기에
적폐는 정치와 함께 다람쥐 췌바퀴이며 민중의 코뚜레 이상을 기대한다는것이 환상입니다

[인향만리]

예전에는 한나라당류와 민주당류가 방법적으로 나마 서로 옳고 그름 설전이라도 했는데...

요즘은 뭐? 할 테면 해봐라, 니들도 똑같잖아 식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개혁의 내실이나 핵심을 강단있게 추진하지 못하고 변죽만 울리니까 깔보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