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320n13453?mid=m02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미국 시장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타가 지난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 서비스를 미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정치인이나 언론인 등 유명인을 위해 발급했던 ‘블루 배지’를 일반인들에게도 확대하는 것이다. 이용자는 정부가 발핸한 신분증을 통해 블루 배지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본인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으로부터 진짜 계정을 보호할 수 있다고 메타는 밝혔다. 이밖에 메타 베리파이드 서비스 이용자는 메일이나 챗봇이 아닌 실제 사람이 응대하는 고객지원 서비스에도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웹 이용자의 경우 월 11.99달러(약 1만5600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월 14.99달러(약1만9600원)이다.
◇트위터는 4000자 확대 기능, 스냅챗은 절친 설정
먼저 유료화에 나선건 트위터다. 트위터는 작년 말 유료 구독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내놨다. 한 달에 8달러(약 1만원)을 내면 계정에 ‘인증됐다’는 뜻의 파란색 체크 표시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계정이 기업인 경우 ‘골드 체크’, 정부 기관이면 ‘그레이 체크’를 부여한다. 이밖에 30분 내에 내용을 최대 5회 수정할 수 있는 트윗 수정하기 기능과 280자가 아닌 최대 4000자까지 쓸 수 있는 ‘긴 트윗’ 기능까지 제공한다. 웹 사이트 기준 월 8달러(약 1만원), 앱 기준 월 11달러(1만4000원)다.
첫댓글 나도 사칭계정 생기고 그랬는데 그걸 방지하기에는 블루뱃지는 그닥… ㅡㅡ 니들이 관리 잘해서 계정 없애면 되는거잖아 신고 먹여도 안없애드만
일론이 꼴깝 떨지말고 트위터 관리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