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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양사 스크랩 나당전쟁의 절정 매소성전투
김 광 표 추천 0 조회 1,900 10.11.18 23:13 댓글 180
게시글 본문내용

고구려 멸망후 당나라는  신라마저  정복하려는  야욕을

보이고  신라는 이에 항전  고구려유민과  연합  당나라에

선제공격하며  나당전쟁은  벌어졌고  전쟁상황은  신라의

우세로 가던중   최후의  혈전이라 할수 있었던   매소성과

기벌포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이근행이 이끄는  기병7만

포함 최정예 20만 대군이 매소성(연천)에 집결했고  신라

보병약1만-3만의  신라군이  당군 20만을  공격하며  이

전투는 벌어졌다  누가봐도 20만:3만  보기병:보병   당군이 우세

해보였다    그러나 신라군이  말30030필을 노획 하는등

신라군의 대승으로 끝이났고  당군은 크게패퇴후  북쪽으로

퇴각했다      그럼승리요인은   무엇이었을까?

1.노꾼의  맹활약

2.장창병의 맹활약

3.진법의  승리

4.적의 보급로 차단

이렇게  네가지다

신라군은   임진강의  포구 천성이라는 곳을 공격  당의보급로를

봉쇄  20만대군과  7만의군마를   배고프게 만들어  사기를  뚝

떨어뜨렸다  

당의  최정예  20만 대군은   기병을  앞세워   신라군에 돌격했다

이에 신라군은  4.5미터의   장창병이  앞장서고  그뒤에서  노부대가

맘놓고  노라는  최고성능  1000미터나 날라가는  활을  발사  한번

발사에 세발씩  적진을 향해 날아갔다    당군은   엄청난 희생을

치루며   신라군에   도달했다   그러자 이번엔   장창병이  맨앞줄의

당기병대의  말을  찔러대고  앞줄이 무너지자  뒤따라오던  기병들도

대오가 흐트러졌다  또  창에 안찔릴려고  급정거를 하면  뒤따라 오던

당기병대가 모두 급정거 부딧치거나 대오가  흐트러졌다    이에신라군은

진법을 써서  장창으로  한뭉치씩 에워싸고   장창병  뒤에있던   도검수

부월수들이  갑자기달려들어 칼과 도끼를 휘둘러  적의 목을 벤다 

이렇게 여러차례당하고  또물러나면  노부대의 활공격을 당하고

결국  북쪽으로 퇴각할수밖에 없었다

신라는  이전투로 완전승기를 잡았고   당군은 신라를 이길수 없다판단

했고   결국 최후의  기벌포해전에서  설인귀가 이끄는  당군은 크게

패퇴  7년의 나당전쟁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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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7 12:58

    그건 그냥 코페르니쿠스 유저가 독해를 못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자기 보기에 기분 나쁘다고 쓰면 안된다고 했고요. 엉뚱한 서비스를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십시오. 그거 아주 건방지고 모자란 짓입니다.

  • 10.11.27 11:39

    학술적으로 4.19와 5.18이 "반란"에 해당할 수 없는 이유가 분명히 나와 있으니까요. 애초에 4.19는 민주사회 내에서 인정되어야만 하는 반정부운동 및 민중시위이지 반란행위에 준하는 요건이 성립되지 않고, 5.18의 경우에는 반정부시위에서 출발하여 고조되는 강경진압 속에서 민중의 일부가 임의로 자위권을 행사하고자 스스로 무장저항 행위를 나선 것이지 광주 전체가 나라에 반기를 든 것이 아닌뎁쇼. 물론, 5.18의 경우에는 바로 그 사실로 인해 보수적인 시각에서는 "봉기"로 규정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 10.11.27 11:43

    문제는 김구 선생의 경우에는 항일운동의 한 형태로, 또한 광복 이후의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코자 사용한 정적배제의 수단으로서 모두 분명히 테러에 준하는 행위를 사주한 전력이 있고, 전자의 경우에는 조선사람이 입장에서 택할 수 밖에 없는 하나의 투쟁행위로 인식할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솔직히 그닥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정면에 나서서 반대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사주하여 바로 암살이나 폭행 등의 수단을 취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 돌려서 말해도 "테러"에 속하는 것이고, 아무리 돌려 말해도 그 이외의 방법으로는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라고 하는데요.

  • 10.11.27 11:47

    지금 문제는 코페르니쿠스님과 임용관님 모두 어떤 인물의 성격을 규정함에 있어서 하나의 특성이 붙으면 그와 상반되는 다른 특성은 있을 수 없다는 지극히 단순한 흑백론에 집착하고 있다는 겁니다. 노벨 평화상을 받은 넬슨 만델라, 젊은 시절에 강경투쟁에 몰입해있었던 테러리스트에요. 그러나 동시에 이후에는 보다 유장하고 온건한 투쟁방법으로 비교적 평화로운 방법으로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폐지하기 위해 지대한 공헌을 벌인 사회운동가이기도 하고요. 칼 맑스는 노동계급의 권리의식의 발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회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이지만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부르주아적 취향을 좋아하던 사람이었고 그러한 악덕과

  • 10.11.27 11:50

    무관하지 않았고요. 체 게바라도 인간적으로는 더없이 매력적이고 투철한 혁명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속이 좁고, 잔혹한 성격이 있었으며, 사생활에서는 솔까말 고생하던 시절 지극정성 다한 현모양처를 내던지고 바로 다른 미녀와 놀아난 플레이보이이기도 하죠. 지금 아일랜드를 이끄는 많은 정치인들도 젊은 시절에는 IRA나 신페인운동 테러리스트들이었어요.

    마찬가지로, 백범선생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살만한 위인이자 심지굳은 독립운동가였고 민족주의자였지만, 그 투쟁의 방식에 있어서는 강경하고 폭력적인 테러의 방법을 분명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한 테러리스트이기도 해요. 이런 사실들이 양립해있음을 있는 그대로

  • 10.11.27 11:53

    인식하는 것에는 어떠한 모순도 없다고요.

    외려, 백범 선생이 한국 사회에서 지닌 위상에만 매몰되어, 그가 행한 일들을 없는 것으로 만들고,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고 얼토당토 않은 궤변으로 테러인 것을 테러 아닌 것으로 애써 재정의하려고 해봤자 그런 사고방식은 38선 건너 이북에 서나 하는 말 그대로 "우상화"일 뿐이에요. 백범선생이 무슨 절대적 성인군자이자 한국의 보편적 선한 가치의 아바타이기라도 하다는 말입니까? 역사 속의 인물일 뿐이에요. 인간으로서 백범에게서 선한 부분을 본받고 존경하지만, 그 이외의 부분 또한 있는대로 인식할 뿐이지, 그걸 손바닥으로 가리려고 해봤자 백범 우상화하기일 뿐이잖습니까.

  • 10.11.27 20:05

    제가 정의한게 아니라 이미 학계에 100가지가 넘는 테러리즘에 대한 정의가 넘처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만 맹신하는것이 타당한 것인가요? kweassa님이 생각하는 테러리즘의 정의를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백범 우상화가 아닙니다. 백범의 행동이 테러리즘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테러리즘의 학술적 정의가 통일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구의 행동을 테러리즘으로 단언하면 안됩니다. 학문을 논하면서 통일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면 그 용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밝히길 바라는 겁니다. 테러리즘이 어떤 행동을 뜻하는지 밝히고 김구가 테러리스트다 라고하면 되는겁니다.

  • 10.11.27 21:12

    무턱데고 테러리스트라고 하면 사람마다 생각하고 있는 테러리즘의 정의가 조금씩 다를텐데 의미가 왜곡되서 전달되겠죠. 처음에 제가 여기는 학술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것도 저런 민감한 단어에 대한 엄밀한 정의도 없이 그냥 막쓰니까 그렇게 본거고요. 이론이 있는 용어나 개념같은 경우 사전에 어떠한것을 지칭한다고 적어주셔야 혼동이나 왜곡이 없어지겠죠. 김구의 활동의 역사적의의나 명암 같은걸 논하는게 아닙니다. 신중하게 용어를 사용해야한다는겁니다. 이왕이면 모호하고 이견이 많은 테러리스트같은 용어보다 암살을 시도했다. 같은 구체적인 표현이 좋겠죠.

  • 10.11.28 14:54

    태양에 대한 의견도 모으다 보면 100가지는 나와요.

    하지만 진실은, "천체에 떠있는 불타는 가스덩어리"입니다.

    전면적으로 배제할 수 없는 적을 맞아 싸워야 할 때, 그 적의 구성원 - 민간인이든 군인이든을 막론하고 - 개개인에 대한 암살, 폭행, 납치 등등 우회적 폭력을 동원하여 위해를 끼침으로써 선동적 효과 및 그 폭력에 대한 공포로 적의 의지를 꺾으려 하는 행동은 더도, 덜도 아닌 "테러"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면 "학계에 100가지 의견은 있거든요?"라고 괴랄하게 발뺌하실게 아니라, 자기가 볼 때 '테러'에 대한 정의가 어떻게 다른지를 제시하던가요.

  • 10.11.29 03:47

    그건 태양의 property에 관련된 의견이겠죠 definition과는 다릅니다. 천체에 떠있는 불타는(?) 가스덩어리는 우주에 무한히 많아요. 우주에 있는 고온의 가스덩어리는 별 또는 행성이라고 부르죠. 이건 태양의 property중에 하나입니다. 자연과학에서 정의가 불분명한 경우는 아직 기술적한계로 밝혀지지 않았을때나 있지 일반적으로 단일한 정의를 사용합니다. 불분명할 경우에는 property만 나열하지 따로 정의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요. 대부분 민족, 범죄, 테러리스트같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물질이니까요.

  • 10.11.29 03:36

    테러행위의 대상에 따라 민간인 또는 비무장인으로 한정한 정의도 있고요. 종교나 문화적인 문제로 인한 공격을 배제하는 정의도 있습니다. 애초에 테러리스트를 불명확하게 사용해놓고,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면 당연히 명확한 어떤 정의의 테러리스트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그런 의미에서 테러리스트라고 하는게 옳겠죠. 처음부터 저런 기준에서 테러리스트다라고 말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은 당신이 무식하니까 초등학생이라 중립빠라 멍청해서 모른다고 욕하는군요. 그러면서 학문을 논하는 자리라고 떳떳히 말하는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 10.11.30 10:04

    지금 코페르니쿠스 유저가 말하는 것은 테러의 기본적 정의, 즉 전면적으로 배제할 수 없는 적에 대해 그 구성원에게 우회적 폭력을 동원하여 위해를 끼침으로써 선동적 효과를 노리며, 폭력에 대한 공포로 적의 의지를 꺾으려는 정치적 폭력 행위....라는 기본적 정의 아래 다 들어갑니다. 실은 그게 "다양한 정의"가 아니라 "테러로 규정하는 여러 행동들 모두를" 나열한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코페르니쿠스 유저가 심히 헤깔린다고 테러 행위를 코페르니쿠스 유저가 알아듣게만 혹은 기분 좋을 데로만 규정해야 한다는 소리 그리고 코페르니쿠스 유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인식을 고려해서 단어 사용을 해야 한다는 이상한

  • 10.11.30 10:05

    소리는 학문의 세계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실은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김구 선생은 어떻게든 테러리스트라는 범주에서 빼고 싶었던 코페르니쿠스 유저의 가치 판단입니다. 또한 본디 김구 선생이 테러리스트면 김구 선생이 무슨 크나큰 악인이 되고 빈라덴류의 무리가 되는 유로 생각하는 코페르니쿠스 유저의 편견과 무지 자체도 더.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냥 모르는 거라고 넘어갈 수도 있으나 심히 심각한 문제는, 코페르니쿠스 유저의 이해력 부족과 남들과 피드백할 의사 자체가 없는 몰지각한 행태입니다. 코페르니쿠스 유저는 1. 남의 표현이나 트집을 잡으며 2. 위키에서 제대로 이해도 못한 체 단어 몇 줄만 띡 띄어와서 억지를 쓰는가

  • 10.11.30 10:06

    하면, 3 자기 기분으로 학문적 단어에 가치판단을 하지 말라고 했더니 무슨 인터넷 댓글에서 봤다고 머리수나 들이대는 모자란 짓을 저질렀습니다. --> 해서 그렇게 1. 인터넷 댓글 많다고 견해 입증되면 환빠도 맞다는 게 된다, 2. 표현이나 트집잡는 무지한 짓을 하는 건 중립척 빠돌이 쿨게이 짓에 애들이나 하는 짓이니 하지 말라, 고 했더니, 그렇다면 "내가 그럼 환빠에 쿨게이 초딩"이라는 거냐라는 따위로 !!! 1. 또 표현이나 문제삼는 모자란 행태를 저지르는 중입니다. 코페르니쿠스 유저는 이 범주에 들어가기 싫으면, 스스로의 지성과 이해력을 단련할 일이지 남들에게 자신을 이해시켜 달라고 이렇게 무례한 떼를 쓸 일이 아닙니다.

  • 10.11.30 10:07

    코페르니쿠스 유저는 그렇게 1. 자기 틀린 건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2. 자기 이해 못하는 이유가 일반의 이해 못하는 이유가 되야 직성이 풀리며, 3. 스스로가 지적을 받으면 그건 절대 고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그저 지적 받는 것만 마음에 두고 스스로를 고칠 생각은 죽어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실, 자기 행태에 대한 비판을 모조리 욕으로 듣는 이런 건 애들도 함부로는 못하는 짓이지요. ps. 대표 운영자가 더 이상 논의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코페르니쿠스 유저가 중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은 체 또 무례와 억지를 쓰는 행태를 저질러서 부득이하게 댓글을 답니다.

  • 10.11.27 11:56

    애초에 그런 좁은 시각에 매몰되는 이유는 저항의 수단으로써 "테러"를 "용납될 수 없는 반인도적 행위"로 멋대로 규정해버리는 주류적 시각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기 때문이에요. 왜장 끌어안고 물로 다이빙 한 논개도 공히 그 행위를 규정한다면 테러인걸요? 다만, 이 경우에 있어서 무장/폭력저항의 수단으로써 테러가 강대한 적을 상대로 민중적 차원에서 벌일 수 있는 유일한 저항행위라는 상황정의에 따라 최소한이나마 그 정당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영웅적 행위로 숭상하게 되는 것일 뿐이고요. 이런 '테러' 행위와 '테러리스트'를 어떤 조건도 없이 무작정 있어서는 안 될 일로 만들어버린 것은 애초에 지들이 싸질러놓은 짓으로

  • 10.11.27 11:57

    우후죽순 반미테러가 발생하기 시작하니까 "War against Terrorism" 따위 슬로건 내걸고 월드세뇌 작업에 들어간 80년대서부터 갑툭튀한 사고방식일 뿐이에요.

    좀 시야를 넓게 가집시다.

  • 10.11.27 20:52

    그런식으로 따지면 에초에 테러리즘은 다른 뜻이었습니다. 아나키스트들이 자칭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면서 월드세뇌작업에 들어가면서 현재의 테러리즘의 뜻으로 바뀐거지요. 이전에는 프랑스혁명당시의 공포정치같은 의미였습니다.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도 일종의 반인도적인 행위이지요. 테러리즘은 처음부터 부정적인 의미(무고한 사람을 공격)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0세기초쯤되면 거의 현재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반미테러가 용어 사용을 확산시킨거고요. 학술적으로 테러리즘에 연구도 80년대 쯤 활성화된것 같구요.

  • 10.11.27 20:40

    아나키스트가 설치기 전의 테러리즘의 의미를 이용하면 스탈린, 히틀러 등등이 테러리스트가 됩니다. 하지만 스탈린, 히틀러를 테러리스트로 보는 사람이 거의 없죠.

  • 10.11.30 09:55

    어떤 한 간단한 규정에 대해 여러 해석과 그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러 사례가 있다는 게, 코페르니쿠스 유저가 이해하게 모두가 다들 사전 설명을 붙여야만 하는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이해못하면 그건 코페르니쿠스 유저의 부족한 이해력 문제지 남들에게 이상한 서비스를 강요할 일이 아닙니다. 왜 자꾸 그런 무식하고 몰지각한 짓을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데 열중하십니까? 참으로 모를 일입니다.

  • 10.12.01 10:19

    Copernicus// 스탈린, 히틀러 등의 정책을 엄연히 국가주도 테러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 10.11.27 12:35

    역사서에 기록된 수 많은 민중반란들을 보면 아무 이유없이 정부나 지도자에 반대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전제군주의 압제나 차별이나 박해에 대항한 것들이어서 그들도 정당하게 자위권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반란들은 대부분 그냥 반란으로 기록될 뿐입니다. 사전적으로는 분명히 반란이 아닌 '혁명'이나 '의거'로 기록되어야 하는데도 말이죠. 그 대표적인 예가 러시아에서 벌어진 스텐카 라진의 반란이며, 작게는 19세기 대서양에서 자주 벌어졌던 선상반란 등입니다.

  • 10.11.27 12:39

    그래서 아무리 중립적인 단어라 하더라도 그 대상을 놓고 보는 각 나라 혹은 각 구성원의 입장에 따라 그 수식어는 천차만별이 된다는 겁니다. 즉 모든 사건을 지칭하는 용어는 사전적 의미보다 역사적 관점이 더 우선시 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 10.11.27 12:57

    임용관님은 제발 다른 사람들 댓글에 피드백하십시오. 스스로가 정서적으로 납득 못하는 이유만 줄구장창 늘어놓은 다음 그런 후에 서로 의견이 평행선이니 안되겠네요로 빠져나가지 마시고 제발 피드백 좀 하십시오. 사실 애초에 답할 가치도 없지만. 질문 하나. 해당 사건들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발생한 것입니까? 4-19나 5-18도 그럼 반란이냐고 물타기 하시려다가 kweassa 유저께서 제대로 된 정의를 제시하니 또 딴 소리군요. 정말 한계를 모르십니다.

  • 10.11.27 13:00

    용어에 따라 돌려서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는 사건이 있으나, 테러리스트란 단어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각 나라나 구성원의 입장에 따라 천차만별이 되는 것은 "수식어"가 아니라 "해석"입니다. 그리고 임용관님이 주장하는 것은 "역사적 관점"이 아니라그냥 "정서적인 오해"의 관점일 뿐입니다. 그리고 임용관님이 도데체 누군데 역사적 관점의 독점을 주장합니까? 임용관님 기분 나쁘고 이해 못하면 사회적 합의로 쓰면 안되는 단어가 되나요?

  • 10.11.27 13:02

    주체에 따라 다르게 규정되는 반란-혁명-의거-폭동은 말 그대로 평가하는 주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용관님이 지금 "역사적 관점"이라고 착각하시는 평가어는 이미 사전적 의미에 해석도 달려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518과 419는 그러므로 정말로 그 단어의 해석을 주장할 수 있는 정당한 주체가 누구냐가 확고하기에 반란이 아닙니다. 이것을 앞에서 총통이 설명해줬는 데 왜 또 엉뚱한 예를 들며 빠져나가시기를 하십니까?

  • 10.11.27 13:04

    정적 배제의 수단으로 했든 독립 운동의 수단으로 했든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위해 수단에 의존한 건 테러가 맞습니다. 그건 그냥 그 자체로 가치중립적 단어입니다. 다만 여기서 그 "테러"를 통해 한 것이 "반란"이냐 "독립 운동"이냐 "불령 선인의 모략극"이냐 이게 해석의 대상입니다. 임용관님은 지금 전혀 비교의 대상이 아닌 것을 두고 억지를 쓰고 계십니다.

  • 10.11.27 13:08

    제가 원하는 답을 주셨네요. <정당한 주체가 누구냐가 확고하기에 OO이 아니다> 예 알겠습니다.

  • 10.11.27 18:41

    ...dios mio..

  • 10.11.28 14:49

    걍 여기서 일단 끝을 맺는게 나을 것 같네요.

    "논쟁이 벌어졌으나 의견의 차이를 좁힐 수 없었다"라는 결론으로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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