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면서 성탄절 카드와 함께 연하장을 주고 받는 계절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가 바로 그것이다.
매년 느끼면서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는 인사말이기에 모두들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 제안을 드린다.
크리스찬들은 이미 모두 복을 많이 받은 자들이다. 그래서 그 받은 복을 얼마나 누리느냐가 관건이다.
아무리 많이 복을 받아도 누리지 못하는 복은 아무런 유익이 없다.
복을 많이 받으라고 하는 인사는 아직 복을 적게 받았으니 더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스스로 복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전락시키는 꼴이 된다.
누가 뭐라해도 크리스찬들은 복을 하염없이 받은 자들이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이제는 그 많은 복을 누리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다. 그리고 복을 누릴 줄 아는 자가 강자가 된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이렇게 인사를 해 보자.
'새해에도 받으신 복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인사 속에 기도가 있고 말씀의 능력이 나가는 것을 기억하시고 인사를 많이해야 할 이 계절에 여러분의 인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받은 복들을 유감없이 누리시길 기도하며
'새해 복 많이 누리세요!'라고 인사할 것을 제안한다.
루이빌, 켄터키에서
샬롬!
첫댓글 좋~ ~ 습니당!! 김상헌님 ^^새해 복 많이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