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포항 한양 횟집

[고미경]

 상     호 :  포항 한양 횟집

 위     치 : 포항 이동

 소개메뉴 : 점심메뉴 알밥&물회

 가     격 :  알밥 8000원 자연산 물회 15000원

 소개이유 : 포항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동해서 친구가 괜찮은 맛집이 있다고 하길래 같이 따라 갔는데요 포항에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포항의 북부 해수욕장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는데 사람 엄청 많았음에도 불구 하고 음식 주문 넣으면 빨리 빨리 음식 줘서 좋았었습니다예약안하고 가면 자리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점심시간 12시 되기전 30분전에 11시30분에 친구하고 갔는데 자리가 거의 다 찰 정도였으니깐요

포항의 북부 해수욕장은 처음 가보는데 서울의 사람구경만 하는 복잡한 풍경보다 조용하고 선선한 캐나다에 온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조용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평일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뜨거운 초여름의 햇살 아래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했답니다

 기타사항 :  서울에서 포항 고속버스에 딱 내렸는데 아...포항의 공기가 서울과는 확연히 틀린걸 알았답니다

묻지마 여행...하루전에 친구한테 부랴부랴 전화를 해서 항상 만남을 미뤄왔었던...거의 3년만에 만난 친구니깐~~~

되게 오래되었네요^^;;;;내리자 말자 보이는건 포항의 호두 과자...그 과자를 서울에 친구들한테 나눠줄까하는 생각에 카톡으로 호두과자 좋아해??사다 줄까? 묻게 되었어요

친구 차를 타고 우선 밥을 먹자고 해서 간곳이 포항 한양 횟집 이었답니다

서울과는 다른 포근함...친절함을 느꼈고 외곽적인 느낌 또한 서울의 격식 갖춘 딱딱한 분위기보다 외갓집에 놀러온듯한 분위기를 풍기더라구요

물회를 처음 먹어보는데 새콤새콤한게 부산의 밀면과 비슷한 맛이더라구요

좀더 아삭아삭한 맛이 있고 얼음을 원래 넣어서 먹는건지 아님 안넣어서 먹는건지는 잘 모르겟지만

얼음을 함께 주는것이 아닌 따로 주더라구요

초여름날씨의 뜨거운 날씨였지만 포항의 바닷바람은 저의 기분을 가볍게 해주었답니다

포항 북부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풍경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모인다고 해요

저녁에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고 형형색색의 형광등이 켜지면서 화려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답답하거나 고민이 있거나 할때...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는 포항 북부 해수욕장에서...저의 아픈 기억도 모두 씻어냈답니다

[맹쟈양]

회 질은 좀 떨어지는데 밑반찬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곳 중 한곳이죠

[무명]

그냥 그래요.

[미깔이]

요즘은 밑반찬도 그닥......회10만짜리 시켰는데 스끼가 정말 민망할 정도로 줄었더라구요...

[라오우]

머지;;;; 북부를 말하는것 같으면서 이동한양횟집을 갔다가 다시 북부ㅋㅋㅋㅋ 광고도 대놓고 하고있고 더군다나 이 앞뒤맞지않는 게시글은 머지? 선선한 캐나다 오글오글;;

[yangmin]

돈질 말고~회는 죽도시장이 최고~ㅋ

[김륜주]

저도여기가봤는데 맛도괜찮고좋던데요?ㅋㅋ
자주감ㅋㅋ

[남산]

여긴 이제 안감

[김길중]

배가 불러서 그런지 영 안좋아짐...

[원드레곤쓰리]

가끔식 가볼만합니다.

[복분자]

진짜요즘 영 아니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