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해서 여러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업고등학교를 갔습니다
앞으로는 정보통신 방면이 유망하다고 하여 전자과를 지원해 갔습니다
삼학년이 되었을때
졸업후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까 하고 걱정했습니다
이학기가 되어서 같은반 아이들은 실습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실습에 나갈까 고민하였습니다
당장 나가서 얼마 버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장래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구원자가 나타났습니다
선생님 한 분 중에서 이학기에 여러분들이 평생 먹고 살수 있는 자격증을 가질수 있도록
강의 하시겠다는 것이 었습니다
장래를 걱정하던 나에게 이말은 큰 희망이 되었고 목표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아니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전문대학 수준의 강의였습니다
이해할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공부방법이 무조건 외우는 것 이었습니다
많이 외었습니다
입대하기 전 까지 일년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군에 입대하라는 영장과 함께 합격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일년을 공부해서 취득한 자격증을 인하여
삼십년 가까이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이제 일년을 투자하여 남은 인생을 주님안에서 살려고 합니다
2005년 하반기 중년훈련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주님과의 개인적 훈련이 있었습니다
고난과 인내의 훈련 이었습니다
이제 주님의 개인적 훈련을 마치시고 단체적 훈련을 시작하시려고 합니다
그분 자신의 기쁘심을 위하여 개인적 훈련을 시작하신분이 이제 단체적 훈련안으로 밀어 넣으심을 봅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첫댓글 아, 선한목자이신 주님이 한단계 한단계 인도하심을 보게하는군요... 개인적인 조성을 위해 시간을 많이 보내시고 이제 몸을 위하여, 신약사역을 위하여 몸의 훈련안으로 인도하시는것 같습니다.몸안에서의 훈련은 자아가 부서지는 훈련이지만 생명과 빛의 공급이 강하므로 능히 이기게하실 것입니다. 형제님, 축하드립니다
장형제님,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이제 주님의 개인적 훈련을 마치시고 단체적 훈련을 시작하시려고...결정하신 형제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희년 형제님! 위의 글을 읽으며 왜 가슴이 뭉클 할가요...마지막 부분에 와서는 오!주 예수여! 역시 당신이십니다......아멘.아멘.아멘.
희년 형제님, 이런 형제님의 댓가지불을 통해서 참된 희년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형제님, 더 전진하시구요.. 틈틈히 소식도 부탁드리면서, 저도 축하 ^^드립니다.
형제님...정말 감동입니다. 그리스도와 교회 언제나 승리!! 형제님 안의 그리스도를 감상하는것이 얼마나 누림이되는지요! 더욱 몸에게 공급이 되는 지체가 되시도록 훈련을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지난 일년이 30년간 형제님과 가정(물론 직장에도)을 위함이었다면 이번 일년 후의 30년은 몸을 위한 드림이겠군요. 단체적 훈련 안으로 들어가시는 형제님, 할렐루야! 아멘!
단체적인 훈련 1년은 개인적인 훈련 10년을 보상할 것으로 믿습니다. ^^! 형제님과 함께 훈련을 사모합니다. 언제 시작일지 모르지만... Amen!!!
와~~ Amen 형제님이 중년훈련을 사모한다는 말을 처음 하셨네요. 제가 이 소리를 듣기위해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 이 다음에 모른척하면 희년형제님 덧글에 그렇게 쓰시지 않았느냐고 반박해야지!^^ / 큰바위 형제님 명언이십니다. 희년형제님 축하의 메시지가 행복하겠습니다.*^^*
단체적인 훈련을 통하여 주님이 더욱 기뻐하시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희년 형제님! 저도 축하드리고요...지체들과 함께 기뻐합니다!! 아멘!!
축하합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부럽습니다. 모세를 사용하기 위하여 80년을 참고 품으신 하나님께서 장형제님을 50여년 품으셨군요. 아멘.
우리의 생활은 일생동안 훈련 중입니다. 하나님-사람의 생활 훈련 말입니다. 훈련센타의 훈련은 그러한 훈련 생활의 기틀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저도 BTM방송으로 훈련중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길.... 아멘.
Hannah 자매님이 제일 기뻐하시는군요. 답글을 두 번이나 쓰셨네.^^ 김숙경 자매님도 동일한 심정이시리라고 믿습니다. 장 형제님 생각 잘 하셨습니다. 많은 상념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아멘. 요셉을 긴 훈련을 통해 성숙한 생명안에서 통치자로 세우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주께 드리는 지체들 틈에 있음이 감사합니다. 자아가 그리스도로 대치되는 그날까지 배우기 원합니다.
아멘 너무 기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