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 무박
날씨 : 맑음
어디로 : 설악산
누구와 : 설악팀
산행코스 : 소공원 - 비선대 - 설악골 - 석주길 - 똥바위 - 희야봉 - 왕관봉 - 천화대 - 좌골 - 비선대 - 소공원
2023년 설악이 열리고
설악팀과 합류 첫산행
집에서 잠실역까지 지하철 3번 갈아 타고
23시 50분 잠실역 출발
오늘은 버스가 만차네요
버스에서 계속 삐익 삐익 소리가
두번째 자리라서 더 크게 소리가 들린다
눈을 감아도 잠은 오지 않네요
원통 시외버스 정류장 도착 휴식 시간
버스 기사에게 물어보니
버스가 중앙선을 넘으면 나는 자동 소리라고
2시 다시 버스는 설악으로 달려간다.
한계령에 내려주고
오색에도 많은 인원을 내려주고
버스는 소공원으로 이때가 제일 편하게
잠시나마 눈을 부치는 시간이다.
소공원 도착 잠시 휴식후
설악으로 들어간다,
이제는 법적으로 지공 선생이 되는해
지하철 공짜로 타는 인생을 지공 선생이라함
공짜로 설악좀 다니려니
5월부터 입장료가 폐지되네요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잘된일
오늘도 비선대 까지 속도전으로 진행
비선대에서 잠시 휴식
설악이 열리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설악으로 설악으로 모여 드네요
오늘도 참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우리는 설악골로 살짝 스며든다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 좋다
역시 설악의 공기는 신선하네요
안전한 곳에 도착 편하게 잠시 휴식
석주길 첫번째 이정표 바위도착
그리고 두번째 이정표 바위 도착
우리보다 앞팀이 서너명 와있네요
같이 겹치면 지채될수 있어서
우리팀이 먼저 빠르게 진행
늘 생각 하지만 우리팀은
시원 스럽게 설악 비탐을 진행
그러 면서도 볼것 찍을것 빠짐없이 하는 팀웍이 최고
본격적인 석주길 암릉산행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부네요
작년 가을에는 바람으로 고생좀 햇던 석주길
그래도 오늘은 맞을만 하네요
석주의 매력에 모두가 흠뻑 빠져서 힐링 하면서
서로 도아 주고 도움 받으면서
바위길에서 온몸 운동으로
겨우내 잠자던 근육을 풀어준다
온몸의 근육들이 꿈틀 거리며 엔돌핀이 팍팍
이렇게 멋진곳을 다닐수 있는
나는 언제나 행복한 사람
건강한 몸을 주신 부모님게 늘 감사
아부지 어머니 늘 사랑 합니다.
하늘 나라에서 두분 행복 하세요
설악의 속살은 양퍄처럼 까면 까수록 매기도 하고
먹으면 달콤한 양파의 맛을 느낄수 있는
정말 오묘한 매력이 있는 설악
이런 설악이 나를 자꾸 부르는 마법의 설악산
오늘도 마음것 즐기며 스릴을 느끼고
바위의 매서운 맛에 취하고
눈은 마음것 호강 하면서
사진으로 담고 눈으로본 풍경은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오래 오래 조금씩 꺼내여 힐링의 디딤돌로
똥바위 인증하고 오늘의 최대 암릉지대
희야봉으로 오르는길
약간의 긴장으로 조심 조심하며 희야봉 정상
참 많이 왔지만 오늘은 더 좋다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고 최고네요
다시 한번 마음것 힐링
희야봉에서 내려다본 설악동 계곡은
그야말로 화려한 수채화네요
왕관봉 인증후
천화대로 가는길
에고 오지 산행으로 개고생좀 하네요
특별히 확실한 등로가 없는곳
천화대 도착 드래곤과 입마춤
드래곤 등에 올라서 하늘로 날아보고
천화대 능선 석주길에 비하면
완전히 고속도로 수준이네요
그래도 조심은 언제나 해야 하는곳
천화대 거북이를 만나고
좌골 하산길 다시 한번 온몸에 신경을 곤두세워
집중 하면서 하산을 해야 하는곳
이곳은 낙석이 아주 심하게 발생 하는곳
급경사에 바닥이 마사토와 돌로 이어지는 하산길
오늘도 몇번의 낙석 소리 지르며 좌골에 도착
천불동 계곡에 도착
안도의 한쉼을 쉬고
루루랄랄 비선대를 지나
뽀뽀 바위에 도착 다시 살짝 계곡으로
그리고 땀으로 범벅되고
긴장했던 온몸을 찬물로 풀어주니
아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소공원 도착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설악항으로 이동중
산에서 잘 참아준 비가 내리네요
그동안 잘 참아준 비님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설악항 8호집에서
일인당 2만원 막회와 매운탕
그리고 스기다시
멍게. 문어 갈증을 해소하는 맥주 한잔
그리고 나는 코카콜라 ㅎㅎ
오늘도 행복을 찾아온 설악에서
마음것 행복했고
마음것 힐링했고
설악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
잠실역 9번 출구에서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며
새로 구입한 최신형 핸트폰으로
찍어본 롯데타워
소공원 출발 비선대에서 1차 휴식후
설악골로 들어와 2차 휴식 하면서
석주길 입구 첫번째 표시석 바위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는 석주길도 있음
이곳으로는 가보지 않음
첫번째 표시석에서 위로 올라와 두번째
노랑색으로 표시한 석주길 이정표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석주길 암릉이 시작합니다,
오늘 유일한 여자 밥톨님
석주길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1275봉
에델바이스 (솜다리)
금마타리
석주길 첫번째 인증 바위에 올라서
바람이 불어서 위쪽에
올라가 서서 인증 패스
오늘 함께한 일행과 가야할 능선
좌측 큰형님 72살
거침없이 올라 가는 일행들
우리팀 뒤에 한팀은 거북이
건너편 세존봉과
전람회길
비선대
멀리 울산 바위
1275봉과 마등령
석주길의 우람한 모습
늘 든든한 인동초님
이곳도 좌측 우측 양쪽으로
바위길이 있음
바위길에서 한컷
범대장님과 아닌가벼님
나무 뿌리에 자리잡은
금강 봄맞이꽃
석주길 최고의 조망처
희야봉 범봉을 배경으로
앞 희야봉
좌측과 우측 양쪽으로 등로가 있음
좌측 쉬운길 우측 위험한 암릉길
범대장 거침없이 진행함
멋진 조망후 돌아서면
오늘 최고의 난코스
보기에는 쉬운듯 하면서
정말 조심해서 지나야 하는곳
잡고 있는 소나무를 잘 이용해야 수월함
난코스 구간을 빠져 나오면 밥터에서 아침겸
행동식을 먹고
희야봉을 배경으로 바위에 올라서
멋지게 한컷
밥터앞 바위
이곳도 올라서 인증 하는곳
오늘은 패스
희야봉 범봉을 배경으로
앞 아래가 밥터 뒤는 사진 놀이한 바위
방금전 밥먹은 밥터앞 바위
올라가야할 일명 똥바위
보이는 바위는 앞 바위
뒤에 인증할 똥바위 있음
오늘 처음으로 일행중
인동초님이 앞 바위에 올라서 인증함
보기만 해도 후덜덜
인동초님 똥바위 인증
똥바위 인증후 건너편 큰 똥바위에 올라간 인동초님
올라 갈때는 수월하게 올라 갔지만
내려 올때는 정말 아슬 아슬 했네요
홀드가 없는 바위
나는 올라갈 생각 없음
뒤에서 기다리며 똥바위 인증해주고
교대로
나는 작은 똥바위 이렇게 인증
좌는 앞에서 보아야 똥바위
작은 똥바위는 응가 처럼 보이죠
언제와도 너무 멋진 석주길
희야봉 가는길
좌측 쉬운길
우측 어려운길
초입 이렇게 올라 갑니다.
범봉의 우람한 모습
멀리 대청봉
ㅎㅎ
바위 놀이하고
조금 오르면 다시 직벽 구간 나옴
힘과 요령이 필요한곳
사진을 못찍음
마등봉을 배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암릉길
이제 희야봉을 향해서 마지막 앙름 구간을 지나면서
우측 바위 사이로 진행
뒤는 범봉
당겨본 범봉
멋진 1275봉과 마등봉 세존봉
조심 조심 안전 안전
처음 개척한 사람은 대단 하지요
약간의 힘과 요령이 필요한 구간
이제 마지막 한구간만 오르면 희야봉 정상
범봉을 배경으로
좌측에 직벽 구간 범대장 선등하여
줄을 내려줌
바위를 잘타면 그냥 오를수 있음
안전을 위해 줄 내려줌
이사진은 위 사진 아래쪽
직벽 못찍고 올라와서 한컷
이 바위 아래에 힘과 요령 필요한 직벽 구간
희야봉 인증
희야봉 끝 부분 인동초님과 범봉
희야봉 정상
범봉을 배경으로
범봉을 배경으로
희야봉 최고의 인증터
희야봉을 내오면서
가야할 왕관봉과 천화대를 배경으로
계곡은 천불동
방금 내려온 희야봉
희야봉 왕관봉 능선과 멀리 울산 바위
왕관봉을 오르는 팀원들
바위틈으로 올라 갑니다
나는 뒤에서 찍고
사진 우측 하단 건너편에서
범대장은 왕관봉 사진을 찍는중
비선대와 울산바위
희야봉과 1275봉
언제 보아도 정말 멋진 설악산
희양봉과 1275봉을 배경으로
왕관봉위 일행들
당겨본 왕관봉 위 일행
당겨본 석주길
중간 바위 우측 직벽 좌측 홈이
보이는곳이 위에서 설명한
제일 난코스 구간 입니다
중간 바위가 염소 바위
얼굴을 들고 귀를 내린 모습이
영락없는 염소 모습
왕관봉 인증후
천화대 오는길
언제나 힘들게 오네요
워낙 사람의 발길이 뜸하고
겨울내내 더 발길이 뜸해서
오늘도 힘들게 도착
드래곤을 만나려고 바위를
네발로 기여 오르고
천화대에서 올려다본 희야봉 능선
드래곤 바위와 뒤 세존봉
멀리 달마봉
저봉 능선과 권금성
드래곤에 올라서 인증
드래곤 인증후
천회대 능선을 가려고 하산증
드래곤과 입마춤
범대장이 뒤에서
암릉을 지나는 모습을 찍고
좌 울산 바위 우 달마봉
중앙 천화대에서 멋지게 인증
천화대는 조금 짧은것이 흠
천화대 거북 바위
거북이가 하늘로 승천 하려함 ㅎㅎ
거북이 보고 좌골 하산길
정말 낙석 조심 구간 입니다.
오늘도 몇번의 낙석으로
소리 소리 지르며 하산
좌골 까지 계속 조심 조심
위쪽에서 설명한 난코스 구간
완전 직벽 구간 입니다.
줄보다 바위와 소나무를 이용 해야함
희야봉을 횡단 하는 모습
천화대 정상에서
희야봉에서 왕관봉 하산길
석주길 첫번째 인증 바위
희야봉 인증
첫댓글 와~~~!
보는내내 ㅅㄴ에 땀이 다나네요.
사진으로 만나는 희야봉 똥바위? ㅋㅋ
이리 멋진데 실로 보면 얼마나 감탄사가 나올가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실제로 보면 더 환상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