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금요일 늦은 저녁 왜관역에서 신평산 선배님에 배려로 출발점에 도착 앨리샤벳표 샌드위치랑 따아한잔 마시고 출발 ~~~ 3주만에 만나 어찌나 할말이 많던지 밤새 낙동강이 조용하진 않겠군 ~ ㅋㅋ 😆 첫번째로 만난 칠곡보 어두 컴컴하게 뵈지도 않는다 아쉼뒤로하고 만난 왜관철교 울맘을 달래주듯 훤 ~~~ 하다
ㅎ ~ 오늘은 앨리언니 덕분에 따신커피를 즐긴다
쫀드기도 꿔묵꼬 ~ 점점 밤이깊어가고 이번주 테마음악 박진영 “그녀는 너무 예뻤다” 조용한 밤 디스코풍 음악에 세여자는 둠칫 ~둠칫 살랑살랑 ~~~ 깔깔깔 ~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걷는다 가실성당 함 들러보고 어두워서 .... 개짓는 소리만 .... 성당근처에 쉴만한곳이 마땅치 않아 화장실에서 잠시 쉬는데 윽 🤪입돌아 가겠다 차라리 걍 걷자고 비틀거리며 걷는다 졸려서 너 ~~~ 무 ~~~ 졸립다 얼마나 사경을 헤메며 걸었을까 ... 겨우 콘테너박스 옆에서 따시게 스푸에 빵 콕 ~
따신 커피랑 이게 행복이지 ~~~ 😁
자 ~ 다시 함내서 go ~ go ~ 씩씩하게 걷다가 방장님
짠 ~~~ 너무 방갑다 이럴땐 ~~~ 깨방정 ㅋㅋㅋ
“사랑해요 방장님 ~” “우윳빛깔 방장님 ~” 아니
“쵸코우유 방장님 ~” ㅍㅎㅎ ~ 방장님 “시끄럽다 마”
하시면서 광대가 스 ~ 윽 ~ ㅋ
강정고령보 에서 셀레네님 토요일 근무라 우리에게 잠시 밥 사주시고 담날 합류한다며 ~ 넘나 감사히 배불리 묵꼬 또 길 ~ 고 지루한 길을 세여자는 이쁜 갈대랑 억새랑 보고 흐르는 낙동강을 보며 감동하며 걷는다
사문진교를 건너며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서로 하류하기 위해 어울어지는 모습도 보고 나룻터에서 쿵쾅거리는 음악에 품바공연도 멀리서 보며 걷는다
오늘 마무리할 대구 달성보를 향해 열심히 걷는다
어두워진 낙동강위에 멀리서도 반짝거리는 대구 달성보 이쁘당 ~ 현풍 숙소에서 따시게 깨끗하게 푹쉰다
지맥님 찬조 감쏴~~~ 😄 이른 새벽 따시고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길을 나선다 짙게 새벽안개가 한치앞도 보이질 않고 춘데 바람 피할 곳도 마땅치 않고
하지만 짙은안개가 얹어있는 낙동강은 올 ~~~ 멋쪄
사진 몇장 찰 ~칵 ~ 어느덧 도동서원 터널 다람재다
ㅎ ~ 귀요미 이름 도동서원 방장님 후기는 여름이라 은행나무가 초록초록 한데 우린 노 ~랑 ~ 😁
간단히 간식 먹고 다시 적포리를 향해 go ~~~
후기로 봤던 쌍용부페집 겁나게 음식이 맛나다
여기부터 셀레네님 함께 걸어주시고 네여자가 수다로 시간간줄 모르고 걷다보니 아담한 무심사를 넘어 창녕합천보를 넘어 황강을 지나는데 ..... 올 ~~~ “쵸코우유 방장님~” 세상에 수박을 메구 오셨다 또한번 깨방정 ㅋㅋ (사실 이틀동안엄청 깨방정 😁) 꿀맛이로구나 ~~~ 그힘으로 적포리 도착 ~ 🤗
마지막으로 ~~~ 왜관역 택배 지원 신평산선배님
거한 점심에 일요일 함게걸러주시고 동대구역 택배까지 지원해주신 셀레네님 따신숙소 찬조해주신 지맥님 전화로 응원해 주신 추산대장님 그리고 ~무한지원에 구간구간 안내에 수박에 든든하게 해주신 “싸랑해요 방장님~” “쵸코우유 방장님~” ㅋ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해주신 J3선배님들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번 구간도 행복하게 걸었습니다
(물론 발가락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힘들지만
함게걸어준 든든한 앨리샤벳언니랑 똑띠 깽이가 함게 있어서 힘든 걸음 행복하게 걸었다 😊)
이쁘당 ~~~
빛나는 신평산 선배님 ~
출발 ~~~
수업중 ~~~
앨리샤벳 언니두 ~ 수업중 ~
어둔 컴컴한 칠곡보
그림자 셀카로 칠곡보 인증 ~
빛나는 왜관철교 ⬆️아래에서 ⬇ 따신커피랑 쫀드기 ~ㅋㅋ😄
⬇️나두 발가락 양말
우아하게 ~ 모닝스푸랑 빵 콕 ~ 😊
셀카놀이 ~~~~
뉘신지 ~~~ 다들 아시졍 ~ ^^
윽 !!!!!!! 도둑풀 ㅡ.,ㅡ ⬆️⬇️
“사랑해요 방장님 ~•”
맛동산은 이케 먹어야 맛나징 ~~~~
반사경 셀카놀이
헛 ~ 개다리 🤣
강정고령보
달볶음탕과 볶음밥
크 ~~~ 한장 아니 몇잔 생각난다
안주가 좋군 ⬆️😅
감사함니다 셀레네님 ~
이쁜이들 모여라 ~~~
어디서 오셨어요 ~?
낙동강과 금호강 합수부 물길이 .....
사문진나룻터 품바공연 ⬆️
흔들리는 억새풀 ~
노을
나 ~~~
잠시 휴식 중 ~
음악으로 ~ 둠칫 두둠칫 ~ 😄
대구 달성보 ⬆️
지맥님 찬조로 따시게 휴식후
일요일 출발 ~
다람재 터널 ⬆️ 그안에서 잠시 바람피하며 ~ ⬇️
도동서원 은행나무
아침 묵꼬 ~ 여기가 ??? 누구 묘였지 ...? 또 까묵 ㅠㅠ
무심사 지나고
완전 감동 ~~~
올 ~~~~~ 역쉬
방장님 후광이 ~~~ 😁
창녕합천보 (오늘 마지막 보)
동대구역에서 집으로 ~
동대구 ->오송(환승)->익산
가는길 셀카놀이 ~ 😄
첫댓글 설악산 빠질만합니다 ㅎ
너무행복하게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빡세게 하강하다
땅에서 실컷즐기시고요
마지막주 팀원들한테
양해해서,,우째즐기는지
한번따라가보겠습니다
코펠.버너넣어서 ㅎ
찬조 덕분에 따시게 정말 잘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요 ~~~ 그날 아마도 여인천하 일듯
싶은데 감당하실수 있겠습니까 ~? 😝
아마도 5천 왕비마마 분들이 모이실 건데요 ~ ㅋㅋ 🤣
얼매나 시끄러운지 아직도 떠드는 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이번주에도 가시는데 남지 개비리길 경치가 좋으니 구경 잘하시고 처발처발 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형닝 그정도면
생각다시해봐야겠습니다 ㅎ
귀마개를 하고갈수도없고
지금도 웃음이 .... 제 깨방정 아무나 못봅니다요 ~ 😅
속이 쩜 .... 굼뱅들이 우릴 재끼고 가데예 ~~~ ㅇㅎㅎㅎ ~
항상 무한 감사드려요 ~ 😊
@미주 굼뱅이한테 치일지 모르니
쉬지말고
@배병만 옙 ~~~ 처발처발
같이여서 외롭지않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젠 혼자서 산행 걷는게 심심할듯 합니다
얼머전에 지나온 길이라서 내는 경치 좋은곳은 야간에 지나는 바람에~~!
배방 서동종주할 때 얼굴 잠시 볼수 있을수 있었는데,,, 조금 섭섭한 마음이,,,,,
세분이서 걸으시니,즐거우시죠, 남은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직선길이 많아서
넘 지루하지요,,,, 남은길도 즐거웁게 걸음하시길,,,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응원 감사합니다 😊
선배님도 긴 ~~~ 걸음 무탈히
다녀요셔요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어른아이들이 몇이나 될꼬~
참 행복하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
남은 두 구간도 이런 행복 처발처발 느끼며 아이의 눈으로 갑세~~~♡
ㅎ ~
쫌 있따
바 ~~~~~~
즐기구 누릴수 있어서
좋구나 ~~~~ 🤗
지루할 길이 우리에겐 지루할 틈이 없는거 맞지?..
이틀후면 또 만나 걸을텐데
또 기대하고 있잖아 ㅎㅎ
줄어드는 길이 아깝다~~
수다떨고 깔깔거리다 봄
도착 ~~~ 😊
이따 방 ~~~ 언니
세분이서 알콩달콩 걸음하시는거 보니 그저 부럽기만 합니당..
끝나고나면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가슴한켠에 자리잡게 되겠네요..!!
남은 두 구간도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근무중 귀헌 점심시간 통크게우릴 위해
맛난 밥까지 맛나게 잘먹었구요 ~
제가 복이 많나봅니다
이렇게 절친 만나기도 힘든데
제겐 잊지 못할 행복입니다 😁
그래도 한밤중에 가실성당 돌아보고 가셨네요. 셋이서 걷는 길 참 보기 좋습니다.
남은 길이 짧아지면 반갑기도 하고 ,그동안 지나온 시간에 대해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마무리 걸음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대 , 어디로 가는가 !
우짜요 하느같은 선배님 은혜
어찌 다 ~ 갚아야 할런지 .....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을의 끝무렵에서 보는 낙동강길 운치가
느껴집니다 요구간 한여름 땡볕에 걷는다고
완존 땡칠이 됬었는데 이제 국토종주길도
후반전에 들어섰네요 세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남은 구간도 힘차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번구간 제법 쌀쌀한 듯 합니다
하지만 셋이서 수다가 제법
시끄러울듯 해 잼날듯 합니다
응원감사 합니다 😊
재미난 미주 산행기 보니 나도가고싶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