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성탄절엔 무슨 일이!?
40여 년 전 그 때, 80년대에도 성탄절이 되면
어김없이 거리는 넘치는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1989년 롯데월드 개장 후 야외, 실내 가릴 것 없이
스케이트장은 겨울 시즌 대유행이었고,
영화관은 그야말로 매진행렬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성탄절 준비의 필수코스였던
‘크리스마스카드’!!!
형형색색 다양한 모양의 카드들이 가득했고,
고르는 재미 또한 쏠쏠했습니다.
이 때 만큼은 모두가 마음을 담아 손수 카드를 썼습니다.
판매 수익금을 결핵 환자들을 위해 사용했던
‘크리스마스 씰’은 그야말로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환상의 콤비였는데요.
(우표수집함의 꽃이었던 크리스마스 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카드를 통해 따뜻한 마음들이 오고 갔습니다.
또한 성탄선물준비로 백화점은 인산인해였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장난감 코너!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종합과자 선물세트’였습니다.
(aka. 과자백화점‘s 종합선물세트!)
온 누리에 사랑이 퍼졌던 12월 25일...!
2021년, 비록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일 순 없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함께 모일 그날을 기다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 !
이미지 출처 : 옛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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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Waterfall
#성탄절 #크리스마스카드 #연말
오늘의 한 줄 명언
낙관론자는 꿈이 이뤄질 거라고 믿고,
비관론자는 꿈은 그냥 꿈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클 J.겔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