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고용 안정 위한 협력 간담회 진행
간담회 단체사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9일 ‘2024년 장애인 고용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채용 및 훈련을 진행한 사업체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관 직업지원 사업 안내, 취업 및 훈련현황 공유, 사업체 관계자의 의견수렴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훈련 및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를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힘든 지역경제 상황에도 일선에서 장애인 고용을 위해 협력해주시는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업능력개발팀과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하고자 하는 구인 사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