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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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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 삶의 이야기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3탄
뉴욕 추천 0 조회 370 20.04.30 00:1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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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30 04:33

    첫댓글 수많은 인파로 넘쳐 활기가 넘치던 뉴욕의 곳곳이 개미새끼 한 마리 보이지 않는 쓸쓸하기 그지없는 거리로 변해 있군요.
    코로나 위력의 대단함을 뉴욕님 글에서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뉴욕이 하루속히 코로나로 부터 해방되어 평소의 생기넘치던 활기를 되찿게 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0.04.30 08:46

    24 시간 내내 북적이던 거리인데 이렇게 역사의 증인으로 훗날 애기 거리가 될 줄은 몰랐는데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대 해 봅니다.

  • 20.04.30 05:58

    구구절절
    마음 아픈 얘기네요
    일등 국민이라 자부하던 미국이
    추락하는 모습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무튼
    빠른 회복을 기대해봅니다 ~^^

  • 작성자 20.04.30 08:48

    우리 어렸을때 알게 모르게 서방을 동경 하고 했는데 이제는 한국이 세계를 리더 하고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 20.04.30 09:51

    @뉴욕 맞아요
    미국의 한 예언자가 (이름은 기억못함)
    50년후에는....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지배한다고
    했는데...
    50년도 안가서 벌써
    코로나로 세계를 지배하는 듯합니다
    자부심을 느낍니다~ㅎ

  • 20.04.30 07:05

    건강한 사람들만 보는 일반인과는 달리
    환자들만 보는 의사의 특성상
    스트레스가 엄청 많을것 같습니다.
    한국식 음식 자주 드시고
    건강한, 활기찬 미스터 뉴욕 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20.04.30 08:53

    감사합니다. 옆에서 봐서는 병원에서 근무 하는 것이 돈도 많이 벌고 좋겠다 하고 생각 하지만 미국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언어도 문제지만 인종 차별 때문에 두배 이상 노력을 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작정이라도 하구요. 한국 음식 먹어 본지 오랩니다. 한국 냄새가 그립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0.04.30 10:12

    tv로 보는것이 아닌 몸소 체험중인 뉴욕의 현재상황을 계속 듣고싶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사는 딸과 어제 통화중 ㅎ
    "한국의 일부 불평,비난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국가로부터 얼마나 사랑과 보호를 받는지 모르는 거같다
    복에겨워 고마운줄도 모르는 것 같다"ㅎ
    몇십년전 한국 떠나신 분 맞나 싶을정도로 정확한 맞춤법,놀랍습니다
    존대어 아닌 글이,쓰기뿐 아니라 읽기에도 더 편합니다
    뉴욕님의 미국진출 스토리도 차차 듣고싶어요
    건강하시고요

  • 작성자 20.04.30 16:19

    사람이 아파봐야 아픈 사람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다 합니다.고국을 떠나 외국에 살면 전부 애국자가 된다 하지 않습니까. 집을 떠나 살다 보면 그동안 집에서 삶이 편 했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막상 한설이 가득한 북풍에서 살아 남는 것이 힘든 것을 알지요. 안에서만 살다 보면 시야가 좁아져 그런 불편함을 쏟아져 나오는게 당연 하다 생각 합니다. 그래서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접해야 그 판단 기준이 서는데 문제는 결국 언론의 환경이 그렇게 만들지 아니 했나 하는 생각입니다.제가 뉴욕에 산다는 이유를 매일 뉴욕 타임스 를 읽을수 있기에 그러하다고 했는데 공신력 있는신문을 발행하는 도시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30 16:28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농부에 자식 였지만 어느정도 교육 받고 소위 말하는 어떤 지위에 가 있어보니 3D에서 일하는 민중들을 업신여기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지 못 했는데 막상 미국에 와서 살아남기 위하여 허드렛일 부터 시작 하면서 노동의 귀중함을 느꼈답니다. 어떤 사람이든 일마치고 다들 집에 돌아 가면 귀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의료 시스템은 영국이나 케나다처럼 돈이 없어도 누구가 치료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민주당 센뎌스 후보가 하차 한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 20.05.01 00:44

    큰나라= 미국 그것도 뉴욕... 소식을 생생하게 올려주시니 감사한 맘이 드네요... 우리 세대에는 미국이란 나라에 무한 동경심이 있었던것 같아요.
    뉴욕님의 수준높은 문화생활이 부럽습니다.뮤지컬,콘서트등이 미국생활의 이유라 하시니요... 켓츠나 시카고등은 한국에서도 자주합니다.
    캣츠의 "메모리"라는 노래를 엄청 좋아해서 내용은 익히 잘알고 있고요. 티비에서 몇번 봤어요. 몇년전에 서부 여행을 했는데.. 역시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어서 코라나가 사라지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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