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320n11226?mid=m03
전국 지하철 기지 9곳을 돌며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몰래 그린 미국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해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달아났던 미국인 A씨가 지난 1월 2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그는 곽 판사가 직업을 묻자 비교적 담담한 목소리로 "난 아티스트(예술가)"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4∼24일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 9곳에서 래커 스프레이로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공범인 이탈리아인 B(28)씨와 함께 차량기지 외부 철제 울타리를 절단기로 파손하고 몰래 침입한 뒤 범행했다.
도주 과정에서 자전거 2대를 훔친 A씨에게는 특수재물손괴뿐 아니라 특수절도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등 모두 6개 혐의가 적용됐다.
그는 범행 후 B씨와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가 인터폴 적색수배 끝에 지난해 11월 루마니아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월 국내로 강제 송환돼 구속 기소됐으나 B씨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느그집에나 쳐해;
다지워라이
이런 말 해도 되나 잘 하긴 했다ㅜ 개판일 줄 알았는데
느그 나라 가서 해라
느그나라에 가서 해
느그집에다 햐 돼지야
니가 다 지워
뱅크시 손민수 하다가 감옥 가네 ㅋㅋㅋ ‘낙서 갈기고 튀는 개구쟁이 악동 천재 아티스트’가 될 거라고 기대했겠지만 현실은 구속이노
개욱기넼ㅋㅋㅋ미친놈아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