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주부에요 판은 자주 보지만 글은 처음 써봐서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으니 이해부탁드리고 주작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으니 제발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우선 저희집은 두명의 자녀가 있고 다른부부와 마찬가지로 정으로 살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부부에요 사이도 그닥 안좋지도 않고 아이들한테는 좋은부모가 될려고 노력하는 집이구요 동서네는 아이는 하나 있고 사이가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사고로 도련님이 사고로 작년 12월 쯤 돌아가셨어요 남편과 도련님은 우애가 아주 깊었어서 남편의 멘탈을 잡아주려 노력도 많이 했네요 시부모님은 아직 많이 힘들어하지만 동서가 많이 힘들어해 티를 내진 못하고 계시고요 남편과 도련님은 쌍둥이라고 할정도로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동서가 저희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하더라구요 거기까진 괜찮았어요 그 마음 이해가 갔거든요같이 식사도 하고 시부모님들이랑 같이 이겨내려고 노력도 했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로 부족했는지 이제는 부부인냥 술도한잔하면서 함께 시간을 계속 보내더라고요 동서는 많이 힘들어하니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동서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고요 그러니 죽은사람은 보내고 동서도 멘탈 잡아야하고 남들이 보면 욕한다고 그만 만나라고 했어요 정 그러면 셋이서 만나자구요 그런데 동서가 그걸 원하지않는다고 거절당했네요 참나 ㅋㅋ여하튼 계속 그걸로 싸웠어요 도무지 참을수가 없어서 동서에게도 연락했어요 다른사람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냐구요 내남편이고 내 자식들의 아빠니까 제발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읽고 답도 안해요 그러다 토요일에 일이 터졌어요 새벽까지 연락이 없대요 ? 그러다 전화하니 동서가 받더니 아주버님 잠들었다고 취한목소리로 얘기를 하는데 제가 속이 뒤집어져서 일요일 오후에 모두모아 다 얘기했어요 무슨사인데 술먹고 같이 잠까지 자냐고 둘이 바람이라도 났냐고 동서는 처 울고 참 네명이서 저를 의부증 있는 여자로 몰아가더니 가족끼리 그러면 안된다고 어머님께 혼만 났네요 집으로 돌아와 애들 짐이며 제 짐 다 싸고 친정에 와있는데 허탈해서 잠이 안와요 ㅋㅋㅋㅋ 누구와 술먹으며 조언듣고싶어도 남편 애들에게 신경쓰느라 연락안한지 오래고 이시간까지도 남편은 연락도 없네요.. 친구도없고 너무 쓸쓸하네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
첫댓글 미쳤나..
22 흥신소 붙여보는게...
미친
미쳣..
가족이 다 돌아버렸네
내가 뭘 본거야;
엥 엥
아들하나 잃었으니 며느리하나 내보내서 짝 새로 맞추려고하나 뭐지?
시댁도 눈치 챘을 것 같다는 거에 한 표 던져봄
미쳤나봐
백퍼다
우웩...더러워
아 징그러
ㄹㅈㄷ네..;
미쳤나봐...
시댁도 알지ㅋㅋㅋ
징그러
아 더러워 진짜 매슥거워
시댁 백퍼 알고있네 미친
이혼하더래도 증거잡고 이혼하세
가족끼리 그러면 안 되다니
자기소개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워뒤지겟네 쌍ㄴ의집안
남편 미쳤나
와 남편 또 쏙빠지는거 보게…^^^^^ 남편 제정신이냐..??
진짜 미친 남미새 여미새다...;; 더럽노
역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