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Overweight): Digital Finance Conference 주요 내용 및 시사점
자료: https://bit.ly/3TVqwzw
□ 국내 디지털자산 수요는 충분
국내 디지털자산 투자자는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고, 일부 수요는 해외 플랫폼으로 이동 중. 홍콩이 규제와 인프라를 먼저 구축한 뒤 시장을 키운 반면, 한국은 리테일 시장이 먼저 형성된 만큼 향후에는 신규 수요 창출보다 기존 수요를 국내 제도권 금융이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가 중요
□ 중요한 것은 발행 규모가 아니라 거래 빈도와 유동성
초기에는 기관전용 사모 MMF와 사모채권 등 구조가 비교적 단순한 상품부터 토큰화가 시작되고, 이후 공모증권으로 범위가 확대될 전망. 다만 시장이 확대될수록 발행금액 자체보다 발행된 자산이 실제 거래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지가 시장 안착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
□ 2차 유통 확대와 함께 중요해지는 결제 인프라
증권의 발행·거래가 블록체인에서 이뤄지더라도 결제가 기존 금융망에 머문다면 온체인화의 효과는 제한적.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의 결제수단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으며, 실제 활용을 위해서는 준비자산의 구성·유동성·상환 대응 능력이 뒷받침돼야 함. 시장이 커질수록 준비자산 매각 등을 통한 전통 금융시장과의 위험 전이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
□ 온체인 거래가 확대될수록 새로운 리스크도 부각
발행·유통·결제의 온체인화가 확대될수록 플랫폼 장애, 스마트계약 오류, 사이버 공격 등 기술적 위험도 커질 수 있음. 기존 금융 인프라를 백업으로 활용하면 안정성은 높아지지만 온체인 효율성은 낮아지는 만큼, 향후에는 어디까지 온체인화할지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누가 부담할지가 중요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