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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Underworld: Evolution (소니) |
Hoodwinked (Wein.) |
Glory Road (BV) |
Last Holiday (Par.) |
Brokeback Mountain (포커스) |
주&총수익 |
$27,600,000 |
$11,078,000 |
$9,135,000 |
$9,100,000 |
$7,832,000 |
상영관 |
3,207 (1주차) |
3,002 (2주차) |
2,396 (2주차) |
2,514 (2주차) |
1,196 (7주차) |
제작비 |
- |
- |
- |
$45m |
$14m |
이번주 1위는 너무나도 쉽게 예상이 되었던 작품 "Underworld: Evolution"이 차지했다. 3천개가 넘는 상영관에다가 마땅한 경쟁작도 없었고, 전편이 이미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이기에 개봉 첫주 1위는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3년전 약 2천만달러의 제작비로 미국내 수익 5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1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트릴로지로 구상되었던 원래의 목적대로 3편역시 착착 진행될 것 같다. 주연인 아내와 감독인 남편이 이혼만 하지 않는다면..
2위는 지난주 마틴 루터킹 휴일 전쟁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한 "Hoodwinked" 가 같은 자리에 머물렀다. 수익 감소율이 10%로 거의 기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뭐..상영관이 600개 이상이 늘어났기에 가능한 일이다. 꽤나 괜찮은 작품들이 지금 박스 오피스에 여러편 머무르고 있는 웨인스타인 사의 현재까지는 최고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3위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농구영화 "Glory Road" 가 차지했다. "1966년의 또 하나의 해방선언"이라고 불리우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은 감동 스포츠 실화인 이 작품이 2주동안 약 3천만달러 정도를 벌어 들였다. 작년 꼭 이맘때쯤 "코치 카터"가 1위하고 그 다음에 2위로 내려 앉았었는데..
4위는 지난주 3위를 차지했던 퀸 라티파의 " Last Holiday" 가 차지했다. 한국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는 배우중 한명인 퀸 라티파의 또 하나의 은근한 성공작이 되어버린 듯 하다.
5위는 지난주에 있었던 골든 글로브 알짜배기 4개의 트로피를 긁어모으면서 2005-06시즌 최고의 영화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Brokeback Mountain" 이 수상후광에 힘입어 500여개의 상영관이 늘어나면서 순위가 지난주 9위에서 이번주 5위로 급상승했다. 너무나 좋은 영화라기에 너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쯤 되니까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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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Fun with Dick and Jane (소니) |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BV) |
End of the Spear (RM) |
Hostel (Lions) |
The New World (뉴라인) |
주&총 수익 |
$6,100,000 |
$6,067,000 |
$4,712,000 |
$4,300,000 |
$4,250,000 |
상영관 |
2,826 (5주차) |
2,757 (7주차) |
1,163 (1주차) |
2,258 (3주차) |
811 (5주차) |
제작비 |
$100m |
$180m |
$10m |
$4.8m |
$30m |
6위는 짐 캐리의 출연작들 가운데, 10번째로 1억달러를 돌파한 "Fun with Dick and Jane"이 차지했다. "킹콩"과 "나니아"사이에 끼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작품이었는데,지난주에는 결코 넘볼 수 없을 것 같던 "킹콩" 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나니아 연대기"보다도 앞순위에 기록되었다.
7위는 총수익 2억 7천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전세계 수익은 거으 6억달러에 가까운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가 차지했다. 이제 끝물이다.
8위는 배급사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수익을 올리면서 데뷔한 "End of the Spear"가 차지했다. 개봉 성적이 안좋으면 평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평마저..별로다..
9위는 개봉 3주만에 1위에서 9위까지 떨어진 "Hostel" 이다. 비록 아주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이미 제작비에 거의 10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10위는 개봉 5주만에 드디어 박스 오피스 탑 10에 진입한 실사판 "포카혼타스" "The New World"가 차지했다. 테렌스 말릭 감독, 콜린 패럴, 크리스챤 베일 주연의 이 작품은 평론가들의 호평과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800여개의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탑 10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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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ing Kong (유니버셜) |
Walk the Line (Fox) |
Capote (SPC) |
Transamerica (Wein.) |
드디어 "킹콩"이 불가능해 보이던 제작비 회수가 이번주에 이루어졌다. 순위가 10위밖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개봉 6주동안 미국내 수익 총 2억 9백만달러를 돌파했고, 미국외 수익까지해서 총 5억달러벽도 넘어섰다.
이 외에 지난주 골든 글로브의 후광에 힙입어 상여관 확대와 순위가 상승한 작품들이 있다. 뮤지컬/코미디 부분에서 남녀 주연상을 모두 받은 "Walk the Line"이 상영관이 200여개 늘어나면서 순위가 18위에서 14위로 올라섰고, 총 수익도 1억달러가 돌파했다. 그리고 드라마 부분 남우 주연상(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을 수상한 17주째 상영중인 "Capote"가 25위에서 5계단 상승한 20위를 차지했고, 여우 주연상(펠리시티 허프만 )을 수상한 "Transamerica"가 역시 39위에서 27위로 한 참 올라갔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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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polis |
Big Momma's House 2 |
Nanny McPhee |
The Matador |
다음주 선보이는 4편의 작품중 3편은 개봉작이고 한 편은 확대개봉하는 작품이다.
처음 작품은 지난주 개봉한 "Tristan & Isolde"에서 주연을 맡고 비상하려 했지만, 날개 꺾인 제임스 프랑코의 또 다른 신작이 개봉한다. 이번에는 사내 냄새 물씬 풍기는 한 젊은 남자의 인생이야기 "Annapolis"다. 미 해군 사관학교가 있는 아나폴리스가 제목인데다가 포스터를 딱 보면 알 수 있듯이..미 해군 사관학교 입학한 주인공의 갈등, 그리고 뭐..극복하는 이야기다. 타이리스 깁슨과 도니 월버그가 아직은 흥행파워가 딸린 제임스 프랑코를 도와준다. 그리고 감독은 "분노의 질주 3편"의 연출을 맡은 저스틴 린 감독이다.
두번째 작품은 이번주에 이어서 또 다시 개봉하는 속편시리즈 "Big Momma`s House 2"다.6년전에 개봉해서 미국내 수익으로만 1억달러를 돌파했던 마틴 로렌스의 초 히트작 "빅 마마 하우스"의 두번째 이야긴데.. 과연..또 다시 할머니로 분장한 마틴 로렌스의 코미디를 사람들은 얼마나 좋아할 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세번째 작품은 엠마 톰슨,콜린 퍼스, 토마스 생스터등 "러브 액츄얼리"군단이 모여서 만든 온 가족 영화 "Nanny Mcphee"다. 제작사는 물론 워킹 타이틀 사다. 만드는 영화들마다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준 회사기에, 뭐.. 이 작품도 어느 정도 기대는 된다.
네번째 작품은 여행사 직원과 킬러가 함께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The Matador"다. 이미 개봉을 한 작품인데, 다음주에는 상영관수를 800개정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흥행 담금질에 들어가려 한다. 피어스 브로스넌과 그렉 키니어라는 연기력에서는 인정을 받는 두 남자 배우들의 멋진 앙상블이 꽤나 호평을 받는 영화다. 현재는 56개 상영관에서 3주째 상영중이다.
#케이트 베킨세일과 그의 남편 렌 와이즈맨 감독
남편은 언더월드 1편, 2편 감독을 맡았고, 부인든 언더월드 1편,2편 주연을 맡았죠.
1편을 찍을때는 약혼한 상태였고, 2편을 찍을때는 결혼했으니까..3편을 찍을때는 이혼할지도..^^
첫댓글 앗..라스트 홀리데이..순위가 바뀌었네요..4(3)..입니다..^^;;
근데 베킨세일 남편이 누구인가요?? 감독인가요?
저도 Brokeback Mountain.. 도대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지네요 .
동성애를 그린 영화라죠 아마.. +_+
킹콩이 제작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갔나요;;;;;;;;;;;;;
빅마마2 정말 기대^^;
미국은 대통령별로 그 시대를 대표할만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레이건 땐 람보, 부시는 나홀로집에, 클린턴은 어퓨굿맨...아나폴리스는 예고편 보니 전형적인 지금 부시 시대의 영화 같습니다.
예 둘이 부부랍니다. 그나저나 새로운 군주가 깨어나는 스토리를 보고 싶었건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