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하면서....
첨에 방번호 적힌 종이 주는게...그 안에 키 있습니다...
!!!!! 일본 간사이 호텔 가시면 아시겠지만.....냉장고에 음료수 꽉 차있는
데..
한국 여관 생각하시고 공짜겠거니...마시면..?........
짜장...놀라지마시라....전..운좋게 위에 놓여진 계산서를 봐서...돈내는거
같아 건들지도 않았는데...(MINI BAR라구 하더군요...)
같이간 형은...꽁짠줄 알구 코카콜라..350ML인가?..캔중에 가장 작은거 있
죠?
먹었더니...나중에...400엔....엔화가 없어 마침 남았던 원화로 환전해 보
니??...
5000원......결국 5000원주고 한국에선 600원짜리 콜라를 마신 거였습니
다....
하지만 공항쪽으로 나와서 자판기 보면 더 큰게 130엔.......엄청난 차이죠?
방안에서 뭐 먹지 마시고....근데..정말 목 마릅니다...그럴땐..화장실물
을..드시진 마시고..^^;..공항쪽으로 가면 식수대(DRINKING WATER PLACE)라
구 있는데 모르시면 안내원에게...못알아들으면...'미즈노미 바'
어디냐구...WHERE IS THE 미즈노미 바....하세요..(이때만 일본어루^^..)
전자사전 찾아서 POTABLE WATER..했는데..못알아 들어..바디랭귀지로
물먹는 시늉하니까 갈켜주더군요..그참에 일본어루 뭐라 그러냐...물어봤습니
다...거기서 드세요...에궁..너무 궁상맞은가....생수병작은거 가지고 다니시
면서 그런게 나오면 물 채워놓는것도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본가면서 뱅기에서 생수달라구 해서 (꽁짜니까.기내식은..)
그거 가지고 다니면 되겠군요..
어학연수가서 많이 쓸텐데 이런거에 낭비하면 좀 그렇죠...
옷장에 잠옷도 있는데...
그것두 입으면 빨래비용 지불해야 될듯...그래서 화장실에 있는 샴푸,칫솔.
비누..이런것두 눈치보고 썼던 헤프닝이....
근데...이걸....자율적으로 돈을 받더군요...체크아웃할때...미니바 이용했
냐?
물어보는데...그때 아니!
..그럼....진짜?.....그런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뭐.나야 손두 안댔으니까....그렇다구 드시구 안먹었다하면..나중에 망신 당
할 수도 있으니...(다..숙박기록 남아있습니다....)
!!!!!아침비행기 시간에 늦을거 같다...하면...침대 머리맡에 시계있는데...
알람됩니다...조작해보면서 사용법 익히시구 써먹으세요..모닝콜도 공짜였던
거 같은데...몰라서...그냥 알람 이용했슴다..
아침식사....
자...중요한 아침식사...물어보세요...where is the meal place?...
(맞나?-.-...)
다..됩니다....그래서 일본에서 영어실력이 는 듯한 착각을....^^;
뭐 궁금하다....하면 바로 물어보는정신...이 정신이야 말루 영어를 빨리 늘
게 하는 지름길입니다....정말루...돈정말 많이 쓰시는데...돈 아끼시는 노력
보다
용기내서 한마디 하는거...첨엔 버벅거려두...정말 늡니다...제가 장담합니
다!!
(이거쓴지.. 지금 거의 한달 다되가는데...으흠..-.-;)
또..삼천포루 빠질라구하네요.....^^;
전..일식,양식중에 양식먹었는데...부페식이니까..마음껏...혹시 모르니까..
추가비용 내냐구 물어보세요...Is this meal unlimited?....(다시한번말하
지만..
문법은 안맞는 문장일겁니다....똑같이 하지 마시고...이정도 회화는 미리 정
확히 알아서.외워가세요..^^;)..입구에 지배인있는데.. 식권 보여주면 바루
들여보내 줍니다..친절하게.....
식사후엔 수저..식기..냅킨..정리해 놓고 일어납시다....에티켓...
원래..안해두 되는데..따른 외국인들 다 그렇게 하구 갑니다...비행기에서두
일본애들은 기내식 다 먹구..가지런히..각잡아 반납하더군요..^^;
영국..출발......
간사이 공항에..가면 인천공항처럼 비스무리..되어있는데...마찬가지로 JAL항
공사 찾아가서...짐이.없으니..바로 보딩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인천공항과 같구요...창가석은...경치를 볼수 있어 좋지 않냐..
하지만..(제가 첨에 그생각에 창가를 달라그럴라 했는데..)
이륙 하고 나면 구름밖에 안보이구....춥구..(영하 50도까지 내려가더군.실외
온도가....유리에 서리맺히구....)..비행기가 방향틀때 동체가 기울어지므
로...날개쪽...(창가쪽)은 좀 어지러울 겁니다...
바이킹 타는것처럼...적응되면 괜찮겠지만...전 첫비행이구..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멀미나서 죽을뻔..
!!!!!!!
아마...옆에 관광객 혹은 타 외국인이 앉을텐데...첨에 자리 정해지
구 앉을때...짐 올리는거 도와주시구....(친절은 마음을 열게만듭니다.)
앉아서..인사하구..대화를.....
시간지 날수록 말 붙이기 정말 힘들어집니다....4시간 비행하구..그제서야 안
녕?...이럴수도
없구..아시죠?...먼저..말 거세요...무조건 연습...연습입니다!!!!!못알아들
어두..
그래서 저는..워킹홀리데이하는 호주여자가 옆자리에 앉아서...같이가는 형이
랑 안되는 영어루...2시간 떠들고...1시간 쉬고..3시간떠들구...3시간 쉬
고....
12시간 비행인데...지치더라구요....ㅡ.ㅡ;....화제두 떨어지구....
노력만이 살길입니다.....화제같은것두 많이 생각해두시면..나중에 다....
써먹을 일이 있습니다...
(근데...12시간은 정말 깁니다..)
도착........
도착해서...주욱..따라가다보면..
드뎌..그...긴장되는 입국심사....!!!!!
(정말 유럽인하구 타 외국인하구 다른줄로 갈라 서더군요..)
바보같은 저는...정말 안떨어야지...했는데....심사관 앞에 서니까...정말..
너무 긴장이 되어서..말이 하나두 안나오는거에요...정말 꽝이었습니다...
왜왔냐?.....언제까지 머무를꺼냐....스쿨레터 내놔라....어디서 지낼꺼냐..
민박집 주인이름이 뭐냐...(헉!!....)...여기서...왕 당황....모르는데...
(전 철수네 민박집 안갔거든요..그 형은 철수형네가구..전 사우스팍가구..)
정말 버벅버벅.....아버지 뭐하시냐..(이건 왜물어봐..ㅡ.ㅡ;)......하여튼
정말 최악으로 인터뷰하구....도장 꽝 찍어주면서 신체검사실가래는데..
가면서 뭐라 찍었나 보니까...No...어쩌구저저구.......Work or.....이
렇게 써있는겁니다.!!
일을 못한다는건가.?..이게 말로만 듣던 관광비자?....하늘이 노래지구...
다리가 후들대구..
알바 못해두 죽진 않지만...그때는 세상다 끝난 느낌이었습니다...12시간
비행하구 와서 관광이냐....이런생각에..
그래서.....어리버리..그냥 넘어갈 신체검사두 다시 끌려가서 받구...
신체검사종이 잊어먹어서 다시받구.....결국..나왔는데.....
나와서 물어보니까..그게 학생비자 랩니다...
무슨번호 쭝얼쭝얼 적혀있구....
유효기간 적혀있구...............................
No recourse to public funds
Work(and any changes)must be
authorised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습니까...저같이 영어 못하는 분이 보시면 일 못하는
거 같은 느낌이 팍팍오는데..안심하십쇼...학생비자 맞댑니다....다시 꺼내보
는 데...여전히 느낌이 안좋아서...재확인 했슴다....
첫줄 문장 끝나구...두번째줄 다시 문장 시작하구...대충 해석하면
다시 심사받을수 없구.
일은 해두 된다...
입국심사를 끝내구......
이제...부친 짐을 찾아야지요....주욱..나오다 보면..컨베이어 벨트가있는
데...
자신이 타고 온 항공편에 해당하는 곳에서 기다리면 옵니다....잽싸게...캐
취..사람 많이 기다린다구 따라가지말구 자기 항공편 확인!!!!
미리..한국에서 짐부칠때 가방에 자신이 알아보기 쉬운 표시를 큼지막하게 하
는것도 좋죠...
저같은 경우 가방을 청테이프로 둘렀슴다...^^;
..이제..비자가 끝나면 한숨 놓으시게 되죠....자...이제..좀 쉬시고..다음
을...
준비할까요?...전 너무 긴장하구 비행시간에 잠두 안자구 떠들어서...민박집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잤습니다..
카페 게시글
Q&A (비자)
*정보*
일본경유 간사이호텔에서부터 영국도착까지...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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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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