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 중에 나아가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 살리
2
눈물 골자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 길 다간 후에
주의 품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 살리
3
나의 가는 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 몸 쉴곳 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오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 살리
4
한숨 가시고 죽음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 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 살리
첫댓글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아직 잠시 동안 쉬되"(계6:11).
이 곡을 작사하고 작곡한 가브리엘(1856-1932)은 미국 태생으로 빌리 선데이 전도대회 기간 중 가장 유명한 복음성가들을 작곡했다.
그는 16세때부터 음악학교에서 가르치기를 시작했고, 교사와 작곡자로 인정을 받았다.
그는 종종 샬로트G,호머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그는 복음찬송 편찬과 출간에 공헌하였고, 그의 찬송이 현행 한국 찬송가에 9편이나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