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가 있는 아침]
마천령(摩天嶺) 올라앉아
출처 중앙일보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5432
마천령(摩天嶺) 올라앉아
송계연월옹(생몰연대 미상)
마천령 올라앉아 동해를 굽어보니
물 밖의 구름이요 구름 밖의 하늘이라
아마도 평생(平生) 장관(壯觀)은 이것인가 하노라
-고금가곡(古今歌曲)
상상 속의 여행
마천령은 함경남도 단천과 함경북도 성진 사이에 있는 높은 재다. 이판령(伊板嶺)이라고도 부른다.
높고 높은 마천령에 올라앉아 동해를 굽어본다. 바다 밖에 구름이 있고 구름 밖에 하늘이 있다. 오늘 나는 평생의 장관을 보았다.
이 시조를 지은이의 이름과 생몰연대는 알 수 없다. 중국의 노래, 우리나라의 가사와 시조 305수를 베낀 책을 남겼는데, 표지가 떨어져 알 수 없게 된 이 책의 이름을 그의 작품의 문구를 따서 『고금가곡』이라고 한다. 책 끝에 ‘갑신춘송계연월옹(甲申春松桂烟月翁)’이라고 적혀 있는데 ‘갑신’은 1764년(영조 40)으로 추정된다.
장마 속에 여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자연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다. 마천령을 직접 갈 수는 없지만 상상의 바다에서 즐기는 방법도 있다. 꼭 가서 직접 보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상상 속의 여행이 있다는 것도 배웠다. 그것이 더 풍요롭기도 하다. 오늘 우리가 시조를 통해 마천령에 올라가듯이….
유자효 시인
빛명상
07월의 빛역사
1994.07.14 경주 남산 칠불암의 빛VIIT현상
1996.07.06 동대구 관광호텔 국제회의장 공개 빛VIIT시연회
1996.07.09 칠곡 성당 세 줄기 빛VIIT기둥
1996.07.20 신침 기공사의 광침 이야기
1997.07.25~26 홍공 구룡반도의 빛VIIT현상과 대구 상공 무지개 빛VIIT현상
1999.07.14 필리핀 보라카이 빛VIIT현상
2000.07.18~08.15 미국 ATA초청, 이행웅 회장의 빛VIIT만남
2000.07.21 네이티브 아메리칸 추장과의 만남, 미시시피강 발원지 북소리
2000.07.22 미 아칸소주 명예시민증과 명예대사증
별 틈새 너머로 보고 싶은 얼굴들
새삼스레 자연의 이치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어제 이때쯤, 이곳 산사에 어둠이 땅바닥에까지 내려 깔렸을 때는 온갖 곤충과 풀벌레들, 찌르레기 까지 잠을 자지 않고 두세 시간 동안 다투어 합창을 해대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고요하기만 하다. 어젯밤 그렇게 지절대던 놈들이 모두 간밤에 목이 쉬어 버렸나 보다. 가끔 귀뚜라미가 멍청히 노래 하다가 그도 싱거운지 입 다물어 버리니, 나무도 모두 초저녁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폈나 보다. 고요한 상태에서 혼자가 되면 사람은 정말 ‘나’를 찾게 되나 보다.
비가 그치자 언뜻언뜻 별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심에서는 잃어버린 밤 하늘의 별들을 새삼 맞게 되니, 시원한 캔맥주 하나라도 나누고 싶다. 그 중 샛별이 있는지 찾아보니, 보일 듯 보이지 않는다. 알퐁스 도데의 『별』에서 목동과 주인 아가씨가 나눴던 대화도 생각난다. 역시 사람은 때로 혼자가 되어 산사에 있어 봄직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별 틈새 너머로 보고 싶은 얼굴도 남실거리니 말이다.
어제는 모기, 왕벌과 씨름을 했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선수를 썼다. 일찌감치 어둡기 전에 모기장을 치고 방문 입구에 모기장으로 테두리를 해 놓았으니, 전들 어찌 감히 들어오겠는가? 그런데 왠지 내가 모기장에 갇혀 있고 모기들이 밖에서 나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어린 시절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보았던 울에 갇힌 짐승들도 생각난다. 귀찮더라도 모기향을 피우며 모기들을 쫒는 산사의 밤이 더 좋을 것 같다. 고요감도 깨트려 줄 테니까 말이다. 왕잠자리 한 마리가 모기장 밖에서 토닥거리고 있다. 이제 자야겠다. 그 분과의 만남의 시간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48
또 다른 풍요로운 명상에서
자연의 변화 무쌍한 조화, 감히 어느 누가 흉내 내오리까. 우주의 마음에 무한한 흠향과 찬미를 올린다. 전 날, 아니 약 두세 시간 전 만 하여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하늘의 별들이 ‘샛별’을 중심으로 하도 찬란하여, 초광력超光力 봉입물에 담고자 뜰에 내놓고 잠깐 잠이 들었다.
어떤 연유로 눈을 뜨니 2시 30분쯤 되었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 뜰에 내놓은 광력물들을 거두어 마루에 올려놓자 기다렸다는 듯이 장대비가 20여 분 동안 쏟아져 내렸다. 전 날 저녁 배수구를 탁 틔워 놓았는데 우연 치고는 신기한 일이었다.
산사에서 쏟아지는 비를 보며 또 다른 풍요로운 명상에 들 수가 있었다. 귀뚜라미 한 놈이 빗소리에 놀랐는지 모기장 틈으로 기어들어 왔다가 비가 멎자 암놈 귀뚜라미 소리를 찾아 슬금슬금 기어 나갔다.
추녀 밑 물 떨어지는 낙수 소리, 번갯불, 산천 초목에 드리우는 빗소리, 구름이 흘러가며 화(火)의 더위를 실어가는 소리, 서늘한 가을 금(金)과 토(土)의 바람도 놓치지 않고 봉입했다. 모처럼 만나기 어려운 ‘님의 음성’이 빗속에 섞여 들렸다.
보잘 것 없는 이 사람을 택하시어 온 인류의 횃불로 드러내시고자 하는 님의 뜻은, 용기와 신념과 우주의 큰 힘과 총명을 부어 주시고, 그런 후에 하늘은 순식간에 비 오기 전의 상태로 되돌아갔다.
다시 자야겠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42
귀엽고 사랑스런 산사의 친구들
무슨 아련한 사연이 있는지 잠 한숨 안 자고 울던 소쩍새가 자기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아니면 지쳐 잠 들었는지 동녘이 트자 잠잠해졌다. 그러자 아침 일찍 일어난 부지런한 친구들이 저마다 난리다. 제일 먼저 일어나 법석을 떨며 해맞이를 하겠다고 째르륵째르륵 하며 새 아침의 영광을 노래하는 찌르레기를 선두로 그래도 점잖게 늑장을 부리는 까치까지 합세하여 문턱에 내려앉아 까르륵, 깍깍 하며 지저귄다. 그것을 보고도 모르는 체하고 있으면 산새까지 합세하여 귀가 따갑도록 지절거린다.
“이놈들아! 알았다, 알았어. 건강히들, 이번 주에도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 서로 싸우지 말고 허물하지도 말고 남에게 잡혀 가지도 말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대우주의 영광에게 온갖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 드리기도 하면서 잘 살고 있거라.”
그러면서 초광력超光力을 보내주면 그제야 알아들었다는 듯이 제각기 흩어져 어디론가 날아들 간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런 친구들을 구태여 총질하고 잡아서 구이니, 정력제니 하면서 먹거나 생포하여 박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행복스럽지 못한 일이 생길는지 모르겠다. 이 친구들은 우주의 힘, 우주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이다.
이 친구들은 이 구역을 벗어나지 않으니까, 물론 그런 사람들에게 잡혀갈 염려도 없다. 그런 흑심조차 감히 일지 않을 이 성스러운 자리는 명당 중의 명당이어서 어느 시간이 되면 ‘음 중 양’의 혈이 치솟기 때문이다. 어느 회원의 말대로 “그 시간이 언제쯤 입니까?” 하고 물을 사람은 없을 터이다.
그러잖아도 뭔가 조금 색다른 것이 있다 하면, 사방에서 난리 법석들이니 무엇이 남아나겠는가? 자자손손 물려줄 것은, 이 나라 금수강산 영원불멸 할 몇 점의 땅과 하늘의 혈에서 솟는 정기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옛 성인이나 현인들도 감히 이러한 자리를 비켜가지 않았겠는가?
우주의 무한, 전지전능한 분께 깊이 고개 숙여 흠양의 정을 올린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49
무한의 기쁨이 있는 곳
도심을 떠나온 별들. 자기들을 그리워해 주고 예뻐해 주는 사람들조차도 하나 둘 없어져 가는 도심의 삭막함과 공해와 오염으로 뒤덮인 창공에 대한 싫증이 별들을 이곳에까지 오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산사의 뜰 위엔 별들이 가득 쏟아져 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어린 시절 마당에 드러누워 밤하늘의 저들을 헤아리던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수억 개의 천체들이 서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영원한 균형을 유지한다. 끌어당김에는 자기 보존의 욕구가 있다. 모든 존재는 안전하게 보다 영구히 뭔가를 갖고자 한다.
벌과 나비들은 꿀을 찾아 꽃 주위를 맴돌고, 사람들은 돈을 찾아 헤맨다. 돈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행복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돈은 영원한 행복도 구원도 주지 못한다. 살고 있는 동안 돈은 왔다가 가고 갔다간 또 온다. 그것으로 인하여 울고불고 웃고 눈멀고 절규도 하게 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유한하다. 그나마 그 유한이라는 것도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유한을 넘으면 무한이 있다. 그 무한은 당신의 마음 안에 숨어 있다. 그 안에 당신의 기쁨이 있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67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에게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
산사에 어둠이 내려앉자 풀벌레, 귀뚜라미, 이름 모를 벌레들이 온갖 소리를 낸다. 그러면서 그들이 가을을 불러들이는지, 가을이 뭇 벌레들의 재촉에 이끌려 오는지, 가끔 불어오는 바람은 신선하게 이마를 스쳐간다.
대우주의 마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들 재잘거리며 생을 찬미하며 대우주의 법칙에 따라 살아간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들에게 대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보내며, 더욱 힘차고 강하게 우리들이 못 하고 있는 몫까지 보태어 대우주의 영광에 찬미와 감사의 마음을 부탁해 본다.
지난달 쪼막쪼막 꽃피우던 가지나무에 가지들이 내 팔뚝만큼이나 크게 자라있고, 초광력超光力을 받았던 감들도 주먹만큼이나 커져있다. 작년 식목일에 심었던 대추나무에는 엄지손가락만하게 자란 대추들이 조롱조롱 여물면서 제 몫을 열심히 하고 있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47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으로 오신 초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사의 일상
마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에게
빛의 힘 초광력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우주의 마음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 우주마음께 찬미와 감사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자효 시인의 상상속의 여행.
별 틈새 너머로 보고 싶은 얼굴들.
또 다른 풍요로운 명상에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 빛마음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릴 수 있는 그 마음이 무한의 기쁨을 열어주는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힘,초광력,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들 보내세요.
하늘과 별과 나무와 풀벌레 까지 소중하게 보살펴 주시고
우주 마음에 찬미 올리는 모습을 배웁니다.
공경과 감사의 마음 함께 올립니다.
초광력전에서 보내신 시간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에 보내주신 초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 근원의 빛 (VIIT)마음 천혜의 천상의 초광력 기쁨 행복 행운의 풍요우주창조빛 마음 찬란히 빛나시옵는 학회장님의 정화의 순수 빛.(VIIT)의 별 빛터 빛변화 현실변화로의 배려의 은혜로우신 특은의 빛안의 영원무궁의 공경의 감사마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유한하다.
유한을 넘으면 무한이 있다.
그 무한은 당신의 마음 안에 숨어 있다.
그 안에 당신의 기쁨이 있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무한의 기쁨이 있는곳...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