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속인, 행복전도사 최윤희씨 부부 자살
독자 뎃글 ;
불행하게 살면서도 방송에 출연하여 뻔뻔 스럽게 행복을 말한다는건
이중인격 이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방송을 물러나야하는데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행복전도사 방송에 나왔다는건 이중성을 말해준다.
사기꾼이라도 죽었으므로 동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할지 모르나
삶을 속이며 산 사람은 국민을 기만한 사람인데
어찌 좋게 봐 주겠는가.
그러나 간디는 스스로 먼저 실천 하려고 노력한점이 위대하다.
그는 자신은 지키지 못하면서 남에게 지키라고 하지 않으려 했다.
여기에 특히 비리 투성이인 한국 정치인들은 많이 반성해야한다.
이명박 처럼 국민은 속인 - 사기꾼 전도사는 비극으로 인생을 마감했다.
죽으면 집에서 죽지 왜 모텔에가서 죽었을까?
집이 싫었을까? 언론이 오는게 싫었을까?
천국에 가면 뭐라 변명을 할것 인가?
천국에 가면 평생을 모텔에서 지낼 것인가?
거짓말을 하며 국민을 속이며 살았으니
천국에 못들어가면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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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사 http://www.koreatimes.com/article/620630
‘행복전도사’ 최윤희씨 부부 자살 지병 비관 유서 남겨
입력: 2010-10-07 (목)
한국에서 ‘행복전도사’로 알려진 작가이자 방송인 최윤희(63·사진)씨가 7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 김모(72)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15분께 투숙한 최씨 부부가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모텔 종업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씨는 모텔방에서, 남편은 화장실에서 각각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편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최씨가 심장과 폐질환 등 지병을 비관한 내용, 가족과 지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경찰은 남편이 먼저 최씨의 자살을 돕고 뒤 따라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씨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KBS 즐거운 세상, 행복만들기 등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주부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웃음으로 풀어내 행복전도사로 알려져 왔다.
첫댓글 몸 건강 없이 말로만 외치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고 봅니다. 성경에서도 육체는 혼을 담는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안타까운 지금의 현실이 돌아가신 분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