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實생활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삶의 지혜! [ Nicepia Network 生活常識 ]
,,,,,,,,,,,,,,,,,,,,,,,,,,,,,,,,,,,,,,,,,,,,,,,,,,,,,,,,,,,,,,,,,,,,,,,,,,,,,,,,,,,,,,,,,,,,,,,,,,,,,,,,,,,,,,,
● 현대의 가장 무서운 병 우울증에 대해서
우울증은 꽤 흔한 병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 발병합니다. 여자는 평생 동안 10~25%가, 남자는 평생 동안 5~12%간 적어도 한번은 우울증에 걸립니다. 우울하다는 말을 평상시에 많이 사용하는데 일시적으로 기분이 침체되거나, 원래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우울한 기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무서운 병입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병으로 장모님도 우울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면 아래의 기준에 해당 되는 증상만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신경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우울증의 진단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 흥미와 즐거움 상실, 기운이 없어 매우 피곤하고, 활동 감소 등의 증상이 있어야 우울증이라 하며, 이러한 증상이 최소한 2주 동안은 지속되어야 하며, 일상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있어야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다른 동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집중이 잘 안 된다. . 자존심과 자신감이 감소한다. . 무가치하다고 느끼거나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낀다. . 미래에 대해 어둡고, 비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 자신을 학대하려 하거나 자살하려는 행동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수면 장해가 자주 온다. . 식욕 감퇴가 온다. ...즉, 삶에 대해서 무기력하고 만사 의욕이 없는 상태...
♠ 우울증의 원인 우리의 감정과 생각은 뇌의 활동으로 생깁니다. 뇌의 활동은 신경 세포내에 있는 뇌 전달물질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우울증은 이러한 뇌 전달물질의 기능이 잘못되어서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뇌 전달물질 : 뇌신경말단에 저장되어 있다가 자극이 오면 신경간극으로 분비되어 인접 신경세포에 부착되어 신경세포를 활동하게 하는 물질로 우울증과 관련되는 것은 세로토닌, 노르에프네프린 등이 있음.
이러한 뇌 전달물질의 변화는 아무이유 없이도 생깁니다. 다시 말해 아무이유 없이도 우울증이 생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경우 우울증이 더잘 생깁니다. 첫째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든 경우입니다.
둘째 친척 가운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을 경우입니다. 즉 우울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습니다.
셋째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例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대인관계에서 오랫동안 갈등이 많은 경우.
♠ 문화와 나이에 따른 증상 차이 우리나라와 같이 의사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우울한 증상이 기운이 없다든가, 몸이 여기 저기 아프거나, 불면증, 식욕감퇴, 체중 감소, 성욕감퇴 등의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노인들도 주된 관심이 신체로 향해있기 때문에 우울하다는 기분보다는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의 갱년기 우울증에서는 불안하고 안절부절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무단결석, 싸움, 가출, 음주, 흡연 등의 행동상의 문제로 우울한 기분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 경과 우울증은 20대 중반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에게는 나이가 들어 폐경(나이가 들어 월경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어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이 되는 갱년기 무렵에 잘 발병하며, 남자들은 퇴직한 후에 잘 생깁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거나 실직하는 등의 상실이 있을 때 우울증이 잘 생깁니다. 우울증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약 6개월~1년 동안 지속이 되므로, 그 기간 중에 약을 끊으면 좋아졌던 우울증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약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번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들 중 50~60%는 언젠가 다시 재발합니다. 2번 정도 우울증이 있었을 경우는 다시 3~4번의 우울증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 만성 우울증 우울한 증상이 2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만성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항상 비관적이고, 염세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물들어 있으며, 이러한 습관 때문에 기분이 우울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격을 우울 취약적 성격이라 하고, 이런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이 우울증에 잘 생기게 됩니다.
♠ 치료(중앙일보 건강 의료시리즈에서) 우울증은 항 우울제로 잘 치료가 됩니다. 항 우울 제를 쓰면 약 80~90%가 치료가 됩니다. 항 우울제는 기존의 삼환계 항 우울제가 있고, 최근에 개발이 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는 기존의 항 우울제 만큼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즉시 항우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먼저 불면증, 불안, 식욕 감퇴 등의 증상들이 먼저 좋아지고 나서 우울한 기분은 약 2~6주 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그 기간 중에 약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항 우울제 이외에도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특히 만성우울증이나 우울한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 우울증으로 돌아가신 장모님 때문에 우울증 (영어 명: Major Depression) 공부 좀 했습니다. 참조가 되셨는지?...
.................................................................................................................................................
● 간장이 나빠지면 생기는 증상들
1.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수면부족을 느낀다. 2.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진다. 3. 소화가 안 되고 복부 팽만감과 배에 가스가 차며, 구역질과 변비 증상이 있다. 4. 최근 들어 술이 약해진 것 같다. 5. 소변에 거품이 많고 황갈색이며 지린내가 난다. 6. 피로하기 쉽고 일에 의욕을 잃는다. 7. 양기 부족을 느끼며 매사에 권태감이 잦다. 8. 얼굴에 기미와 실핏줄이 보인다. 9. 가슴과 등에 고춧가루 같은 붉은 반점이 생긴다. 10.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증이 있다. 11. 손바닥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12. 코, 잇몸, 항문 등에 출혈이 자주 난다. 13.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약해진다. 14. 자꾸만 짜증이 나며 하찮은 일에 신경질적이다. 15. 팔, 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다. 16.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되지 않는다.
◎ 심장, 신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치질 등도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
● 식중독 예방 10대 수칙
* 식품 구입 시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합시다. * 식품은 철저하게 조리합시다. * 조리된 식품은 즉시 먹읍시다. * 음식물은 5℃ 이하 또는 60℃ 이상에서 보관합시다.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하여 먹읍시다. * 날 음식과 조리된 식품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손은 자주 씻고, 손에 상처가 났을 경우 식품취급을 하지 맙시다. * 부엌은 깨끗이 청소하고 수시로 소독합시다. * 식품은 곤충, 쥐, 기타 동물들이 없는 곳에서 보관 *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을 사용합시다.
.................................................................................................................................................
● 빈혈에 대해서
1.원인; 철결핍성 빈혈과 월경과다, 장내출혈과 같이 만성적인 혈액손실 등, 엽산, 비타민 B12 등 부족(악성 빈혈),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부족 등
2.증상; (빈혈이 생기는 속도에 따라 증상 달라짐.) 출혈과 같이 짧은 기간에 생기는 경우 → 식은 땀, 불안감, 갈증, 호흡곤란. 운동할 때 호흡곤란, 어지럼증, 머리가 빈 느낌, 두통, 귀 울림, 가슴 두근거림, 졸도, 쉬 피곤함, 수면장애, 성욕감퇴, 기분장애, 집중력 감퇴, 식욕부진, 체중저하, 손발 부종 등 →심혈관질환 노인에게는 협심증, 노망이나 하지의 감각 이상 등. 철이 부족해 생겼을 때→ 피로, 혀의 통증, 구각염(입술 가장자리가 허는 것), 위염, 소화불량, 비염, 손톱의 이상, 생리불순 등, 비타민 B12가 부족해서 악성 빈혈이 있는 경우→ 감각이상, 피로, 기억력감퇴, 발기불능, 우울증, 불면증, 환각 등 신경증상.
3.빈혈의 치료; 골고루 먹는 식습관 기를 것 (육류, 생선, 곡류, 과일, 야채, 달걀 등) 비타민 C는 철의 흡수 촉진→ 신선한 야채를 충분히 먹어 비타민 C 보충. (섬유질 많은 음식, 칼슘, 제산제 등은 철 흡수 방해) 사물탕, 십전대보탕, 향사육군 자탕, 육미지황원 등 녹용은 빈혈에 탁월한 효능.
.................................................................................................................................................
● 만성피로 해결법
피로를 수반하는 중요한 질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내분비 질환, 울혈성 심부전, 신경성 저혈압증, 감염성 질환, 결핵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빈혈, 관절염과 관련된 질환, 알콜 약물의 장기 복용, 우울증, 신경성 질환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마성피로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병증에 따라 기허(氣虛), 양허(陽虛), 혈허(血虛), 음허(陰虛)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검사나 진찰 소견상 신체적인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데도 피로를 많이 느끼는 경우는 다음의 사항에 유의하면서 생활습관 등 섭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충분한 숙면 → 잠자기 전 반신욕 하는 것도 좋다.
▲ 적절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 → 신선한 과일, 야채, 곡류, 씨앗류, 견과류, 생선 등의 섭취 늘리고, 설탕, 술, 지방, 육류, 카페인, 밀가루 식품, 가공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는 줄일 것.
▲ 적절한 운동, 적절한 휴식→ 단전호흡, 스트레칭 등,
▲ 환경인자,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피할 것.
▲ 인삼, 은행, 마늘, 고추, 꿀等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음식은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
▲ 심상(imagination)훈련으로 정신을 맑게 한다.
★ 심상훈련이란: 산뜻하고 원기 왕성하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생기발랄한 자화상을 항상 마음에 새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먼저 숨을 길게, 천천히 끝까지 내쉰다.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
● 치통이 심할 경우에는?..
충치로 심한 통증이 올 때는 우엉 40g을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걸쭉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식혀 치조에 발라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불에 구운 피마자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는다. 또 무를 갈아 그 즙을 치조와 볼 사이에 넣고 있어도 효과가 좋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 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그 물로 하면 통증도 곧 가시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
● 무좀퇴치 민간요법..
무좀은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무좀을 퇴치하는 간단한 방법은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된다. 이것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한다.
....................................................................................................................................
● 열이 날 때는 무즙을 탕을 해서 마신다.
몸에 열이 날 때 땀을 흘리고 나면 열이 내리고 몸도 가뿐해진다. 그 방법으로 따 근 한 술에다 달걀을 섞어 마시거나, 이불을 쓰고 누워 땀을 내는 것이 한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무즙을 탕을 해서 마시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판에 무를 갈아서 즙을 내어 거기에다 더운물을 붓고는 소금을 입에 맞게 타서 마신 후 잠을 푹 자고 나면 해열이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다.
....................................................................................................................................
● 목주름을 예방하는 방법
목에 있는 주름은 나이를 가장 잘 나타내 준다. 목주름을 예방하거나 보이지 않게 하는 마사지법이 있다.
목덜미에 유액을 바르고 엄지손가락으로 롤러처럼 손을 회전시키면서 열 번쯤 위 아래로 밀어 올렸다가 내린다.
목의 왼쪽은 오른손을, 오른쪽은 왼손을 쓴다.
....................................................................................................................................
● 만병의 근원인 감기 치료법
● 감기발생원인 - 추워서 생김 (오뉴월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그래서 감기가 걸리면 누구나 몸에서 열이 나죠. 몸이 더워져야 감기가 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열을 내려야 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기로 인한 열은 허 열이고 오히려 몸속은 냉한 상태입니다. 감기 걸려 보면 몸이 춥고 오들오들 떠는걸 알 수 있죠. ● 감기의 증상에 따른 치료법 - 감기는 증상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1. 소양감기 - 증상 : 목이 아프고, 따갑고, 목이 쉬고, 편도선이 붓고, 편두통, 가래, 한열왕래가 있을 때,
- 치료 : 요구르트 5병을 따뜻하게 데워서 식초 1큰 술을 넣어 잘 때 먹고 땀을 반드시 2시간 내야 합니다. (아기는 먹는 량을 줄이면 됨)
2. 태양감기 - 증상 : 식은땀 나고, 뼈마디 마디가 쑤시는 감기 (삭신이 쑤신다) - 치료 : 커피 3잔에 소금 1작은 술을 넣고 뜨겁게해서 잘때먹고 땀을 2시간 낸다.
3. 양명감기 코물 나고, 살이 아프고, 떨리고 몸이 으슬으슬 추운 몸살감기. - 치료 : 생강차 3잔에 흑설탕 3큰 술을 넣어 뜨겁게 해서 잘 때 먹고 땀을 2시간 내야함
★ 모든 감기는 위와 같이 하면 남녀노소, 임산부도 부작용 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저항력이 약한 사람은 3- 4일 정도 반복해서 하면 됩니다.
.................................................................................................................................................
● 외식 및 간식할 때 참고할 열량표
외식에서는 다음의 원칙만 지켜도 칼로리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중국음식, 패스트푸드, 서양 음식보다는 한식에 열량이 적은 메뉴가 많다.
● 무슨 메뉴든 야채가 포함되는 메뉴를 시켜 야채를 주로 먹도록 한다. 예) 짬뽕을 시켰을 경우 짬뽕의 야채 건 데기를 먼저 먹는다. 햄버거 선택 메뉴를 감자튀김 대신 콘샐러드나 코우슬로우를 선택한다. 상추쌈을 먹을 때는 상추를 한번에 2~3장 겹쳐 싸서 먹도록 한다.
● 미리 먹을 양을 정하여 덜고 먹도록 한다. 남긴 밥을 보고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것 보다는 아 에 처음부터 밥을 덜고 먹는 것이 낫다.
●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외식을 하면 과식을 하기 쉬우므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인다.
● 양보하는 마음을 갖자. 여러 사람과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서 누가 먹기도 전에 급하게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절대 살을 뺄 수 없다. 먹을것을 나누어주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마음이 살을 안 찌개 하는 비결이다.
● 디저트는 녹차로 콜라, 커피,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보다는 칼로리 거의 없는 녹차를 선택한다.
....................................................................................................................................
● 일반적인 건강 상식 20가지 ●
1.빈혈증세 있을 때 계란, 두부 섭취를...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현기증이 나고 귀가 울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찬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때는 기름기가 적은 생선과 계란, 탈지유, 두부, 콩, 김, 유부, 멸치, 간 등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활발하게 만드는 식품이 좋다. 마른 살구와 건포도, 사과 등도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좋다.
2.머리빗이나 헤어브러시 찌든 때 세척 법 머리빗이나 헤어브러시를 자주 세척해 주지 않으면 머릿기름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찌든 때가 생기게 된다. 이런 때는 물에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다음그곳에 담가 두었다가 물로 헹구면 신기할 정도로 때가 깨끗이 잘 빠진다.
3.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다리를 위로 꼬고 장시간 앉으면 골반이 한족으로 올라가고 등뼈도 한쪽으로 굽는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틀어진 자세는 골반 변위를 일으켜 특히 방광에 압박을 가한다. 이로 인해 빈뇨 등 방광염 증상 등이 악화 될 수도 있다. 또 다리 혈액순환이 좋치 않은 당뇨 환자에게는 이런 자세가 권장되지 않는다.
4.손에 묻은 잉크 얼룩 지우기 손에 잉크가 묻었을 때.. 알콜? 벤젠? 아니죠.. 그러면 손이 다친다.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집안에 있는 성냥을 찾는다. 성냥을 한 개 꺼내서, 성냥 알의 화약부분을 물에 적셔가면서 잉크가 묻은 손을 싹싹~ 문지르면 정말 깨끗하게 지워진다.
5.살 속 파고든 발톱 깎으려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발톱은 깎아내려 해도 딱딱해서 깎기가 힘들다. 이럴 땐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서 발톱 위에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또 손톱깎이로 깎아내도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6.하얀 치아를 원하신다면 (1). 상추를 말려서 상추를 바짝 말려서 가루로 빻아서 세면대 옆에 두고 양치할 때마다 치약을 묻힌 칫솔에 살짝 찍어 양치하시면 희고 깨끗한 치아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2). 바나나 껍질로 치아가 누렇게 되면 정말 보기 민망하다. 거기에 냄새까지 나면 정말 죽음이다. 입 냄새는 칫솔질 할 때 혀 바닥도 같이 닦아주면 입 냄새가 많이 사라진다고 한다는 것 다 아시는 이야기고. 누런 치아는 바나나 안쪽의 껍질로 닦아보자. 바나나 껍질에는 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레몬으로 치아를 닦는 것과 마찬 가지다.
7.배의 군살 빼기 배꼽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의 손가락 간격만큼 떨어진 곳이 천추라는 혈이다. 또 배꼽에서 옆으로 그은 선위의 배와 등이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 대맥이다.
배가 앞으로 나온 사람은 천추를, 옆으로 퍼진 사람은 대맥을 지압하면 군살이 빠진다. 요령은 양손으로 혈을 집어 힘껏 잡아당기는 것이다. 양쪽을 동시에 10초 동안 잡아 당겼다가 1~2초 동안 놓기를 5~10분간 계속하면 배의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러나 천추와 대맥만을 잡아 당겨서는 효과가 적다. 명치와 배꼽선의 중앙에 있는 중완이라는 혈도 아울러 지압해야 한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의 손가락을 손톱끼리 맞닿게 포개어 가운데 손가락이 중완에 오도록 하여 힘껏 누르는 것이고 약 7초 동안 힘껏 누르다 1~2초 동안 쉬기를 10~15분 동안 계속한다.
8.손톱 윤기 나게 하려면 매니큐어를 지우고 나면 손톱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다. 이 때 치약을 칫솔에 묻혀 닦아주면 손톱에 윤기가 난다.
9.팔꿈치 거무스레할 땐 무릎·팔꿈치·발뒤꿈치가 거무스레할 때는 레몬 조각으로 닦아 준다. 과일 산이 검은 것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0.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저녁으로 2회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 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11.코 고는 소리 심할 땐 코 고는 소리가 심하다면 베개를 높이 하고 자 본다. 또는 옆을 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훈련을 한다. 옆을 보고 잘 때는 베개 끝에 빰이 오도록 하고 몸도 옆을 향한다. 엎드려 잘 때는 베개를 이마에 댄다.
12.발 냄새·무좀 심할 땐 발 냄새나 무좀이 심할 때 소다를 신발 속이나 양말에 뿌려서 신으면 아무리 심한 발 냄새라도 싹없어 진다. 무좀에도 효과가 있다. 13.습관성 코피 흘릴 땐 코피를 습관적으로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통 연근을 갈아 즙을 낸 후 하루 2~3회 소주잔 2잔 정도를 3~4일간 복용시킨다. 지혈제를 먹일 수 없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민간요법이다.
14.감기로 코 막혔을 땐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또는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두어도 된다.
15.동상에 걸렸을 땐 동상에 걸렸을 때 세면기 하나 정도의 물에 소금 한줌을 넣어 끓인 다음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 되면 손과 발을 담가 본다. 가려움증과 통증이 사라진다.
16.안경 김 서림 없애려면 유리나 안경의 김 서림을 없애려면 마른 비누로 문질러 준 다음에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또 스펀지나 솜에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주어도 된다.
17.눈이 침침하고 안 보일 땐 눈이 침침하고 갑자기 앞이 잘 안보일 때 당근 주스를 마시면 눈의 피로가 싹 가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당근 주스를 마시면 속도 편하고 식욕도 좋아진다.
18.머리카락 윤기 나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머리에 고루 바르고 뜨거운 스팀 타월을 두른 뒤 10분 후 미지근한 물에 헹구면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른다.
19.손가락마디 ‘뚝뚝’ 꺾으면… 요즘 소위 '조폭영화'에서는 이런 장면을 보기 어렵지만, 예전에 '건달'들의 대표적인 행동 중의 하나가 손가락 관절을 '뚝뚝' 소리를 내면서 꺾는 것이었다. 손가락을 꺾을 때 소리는 뼈가 부러지거나, 뼈끼리 부딪혀서 나는 것은 아니다.
손가락을 잡아당길 때 관절 사이에 있는 윤활 액의 압력이 낮아져 작은 기포가 생기면서 주로 소리를 낸다. 이 소리는 추울 때 더 잘 난다. 크게 해롭지는 않으나 자꾸 반복하면 손가락 마디가 비정상적으로 굵어질 수 있다.
20.입 냄새가 심하게 나면… 입 냄새가 심하게 나면 충치 등 구강질환만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뇨병이나 위궤양, 폐질환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도 입 냄새가 심해진다. 당뇨 환자의 경우 아세톤 비슷한 냄새가 나며, 요 독 증이 있는 경우엔 입에서 소변 유사한 냄새가 난다. 생리나 배란기 때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구강질환이 없는데도 계속 입 냄새가 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한편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특히 혀를 깨끗이 딱 아야 한다.
.................................................................................................................................................
● 건강 운동 원칙 8훈 ●
운동의 기본원칙은 부상을 최대한 예방해 운동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부상이 두려워 운동을 아예 하지 않거나 너무 조금 하면 효과가 전혀 없고, 너무 지나치면 부상과 과사용 증후군, 그리고 과 훈련증후군에 빠져 운동을 지속적으로 못하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에는 올바른 운동을 위한 8가지 기본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1. 약간의 피로가 올 정도로 운동을 한다. 근육운동의 경우 30회 이상 반복을 하면서 피로를 느끼는 상태에서 휴식을 하고 다시 시작 해 피곤하면 쉬는 형태로 한다. 그리고 최대 맥박치의 65∼75%가 되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반적으로 220을 기준으로 자기 나이를 뺀 수치가 최대 맥박 치이다. 만일 40세라면 180이 된다.180의 70%,즉 1분에 126회의 맥박이 뛰도록 해야 운동효과를 거두면서도 안전하다.
2. 반드시 기본기를 익혀야 한다. 좋아하고 즐겁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했으면 충분한 기본기량을 익혀야 한다. 기본기가 없거나 나쁘면 부상이 쉽게 일어나고 운동의 내용도 나빠서 재미가 없어진다.
3.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운동은 원칙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1주일에 10% 이상의 증량은 부상위험이 따른다. 그리고 1주일에 3∼4회, 하루 1시간 이내의 운동량이 적당하다.
4.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어느 날은 너무 많고, 그리고 피곤해 1주일 쉬는 등의 방법, 기분이 좋다고 몇 시간을 하는 식은 금물이다 심장과 근육에 규칙적으로 예고된 상태의 운동부하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5. 회복기와 휴식의 안배가 중요하다. 인체는 사용한 만큼 부분적으로 손상을 받는다. 그러나 휴식시에 회복되고 원상복구 되는 능력 을 갖고 있다. 휴식 없이 운동을 지속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6.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잊지 말라. 준비운동의 중요성만큼 본 운동 후의 정리운동도 중요 하다.준비운동은 운동종목에 맞게, 그리고 운동이 끝나고 땀이 식을 때까지 운동속도, 강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체온이 정상화되면 다시 스트레칭으로 정리운동을 마무리 짓 는다.이 두 가지 과정이 다음날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운동의 효과를 높인다.
7. 정기적 신체검사와 운동처방에 의한 운동을 하자. 특히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할 것인가를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 년에 한두 번, 어느 시기를 정해 운동의 효과와 운동으로 인한 변화를 검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8. 운동의 목적을 알고 하자. 운동에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다. 유연성이 필요한 사람, 근력 또는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 어느 한 곳의 관절운동이 필요한 환자 등 운동 목적을 분명히 설정 하는 게 좋다.
[자료: 국민일보 2000년/11월]
.................................................................................................................................................
● 살빼기 운동법 (유산소운동과 복부근력운동을 병행)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과 복부근력운동을 병행합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스텝퍼 모두 유산소운동입니다. 살빼기에 가장 좋은 유산소운동의 원칙은 전신근육을 사용하며(몸 전체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운동 강도는 약간 빠르다싶은 정도만으로 진행합니다.
운동 강도가 너무 낮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며, 운동 강도가 너무 높으면 지방보다 탄수화물대사가 원활해져서 원하는 체지방의 감소보다 근육 량이 상승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지속적으로 60분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운동할수록 지방의 에너지 동원 률이 높아집니다. 걷기와 뛰기를 섞어서 하는 인터벌 방식과 걷기나 뛰기 등 한 가지만 지속적으로 하는 두 운동 간의 효과차이는 유의하다고 합니다.
비슷한 효과라면 장시간 수행하기 편하고 대사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한가지의 지속적인 운동을 권합니다. 물론 너무 지루하시다면 인터벌 방식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운동 강도는 약간 힘들다 정도의 가벼운 정도의 운동이어야 하며, 본인이 60분간 장기간의 수행이 가능한 운동 강도를 찾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운동 강도는 체력증가에 따라 조금씩 강도를 올리는 방식이면 됩니다.
땀과 체지방감량과는 무관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고, 땀은 단순한 수분일 뿐입니다. 땀을 많이 내야 운동효과가 있다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유산소운동은 몸 전체의 체지방량의 감소를 가져와 몸 전체의 둘레가 감소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복부근력운동을 통해 복부의 탄력과 형태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복부근력운동 방법.
1. 윗몸일으키기 : 다리는 잡지 않습니다. (다리를 잡아주면 복부 자체의 힘 외에 허벅지근의 힘을 사용하게 됩니다.) 매일 한 개씩 갯수를 올리는 목적 의식을 가지고 시행합니다.
2.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서 상체는 두고 하체만 위 아래로 두 다리를 천천히 유동성 있게 움직입니다. 이때 절대 반동을 주지 않고 올라가는 속도와 내려오는 속도를 같게 해 줍니다. 아랫배에 힘이 많이 들어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매일 한 개씩 갯수를 올리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시행합니다. 3. 옆으로 윗몸일으키기 : 옆으로 누워서 보조자가 다리를 잡아주고, 옆으로 윗몸일으키기를 합니다. 매우 힘든 운동이며 초기에는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합니다. 한쪽에 20~30회씩 시행합니다.
4. 체후굴 : 엎드려서 허리 뒷 근육의 힘으로 상체를 천천히 들어올리기를 반복합니다. 위의 유산소운동과 복부근력운동을 병행하시면 살도 빠지고, 뱃살도 잡을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에서는 운동 하나만으로는 효과를 크게 볼 수 없습니다. 항상 식사조절과 병행해서 실시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스키아 운동생리연구실]
..................................................................................................................................................
●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 예방 방법
●.일시적인 손. 발 저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잠깐이라도 손·발 저림이나 머리가 아프고 때론 무겁다거나, 최근 잠을 잘 못자고, 일어날 때 갑작스런 빈혈이 있거나, 얼굴에 열기가 있고 불쾌감이 있고, 혀가 꼬인다. 든 가 걸으면 비틀거릴 때가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수분 내지 수 시간 동안 나타났다. 없어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은 앞으로 뇌경색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는 우리 몸의 신호다 이런 신호를 가볍게 여기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만드는 것이다.
●.담배를 끊고 과음을 삼간다. 담배를 끊고, 과음을 안 하면 1.5∼3배정도 뇌졸중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흡연이 부르는 병은 많지만 뇌졸중도 예외는 아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간접흡연도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울 경우 뇌졸중 발생률은 최고 17배까지 높아진다. 또 매일 과음하면 뇌졸중과 뇌경색의 위험이 따른다.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예방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빠른 심장의 박동 수를 유지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등산·수영·자전거 타기 등은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음식은 짜게 먹지 않으며, 기름기가 적은 채소·곡류·저지방 유제품 등을 선택한다. 튀긴 것보다 삶거나 구운 요리가 좋다.
●.과로와 추위를 피한다. 육체적으로 무리하는 것은 위험인자가 있건 없건 심장 박동의 이상을 초래하고, 피를 굳게 만들어 뇌졸중으로 발전시킨다. 특히 누적되는 피로는 고혈압·부정맥 등 위험인자의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한다. 수면과 휴식이 최선의 보약. 수면을 취할 때는 이불은 가볍게, 베개는 낮게 한다. 따뜻한 데서 추운 데로 나갈 때는 반드시 보온에 신경 쓴다.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다. 갑작스런 긴장상태를 피하고, 격하게 화를 내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피가 빨리 굳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인다. 끊임없이 긴장하고 어쩔 수 없이 일하는 사람은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진다. 이 호르몬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고협압 이 되게한다. 인생 급행열차에서 완행열차로 바꿔 타길 권한다.
●.고혈압에 신경을 쓴다. 고혈압을 방치하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 잠재 고혈압 환자를 포함, 전 인구의 25%가 고혈압이라는 통계도 있다.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보다 4∼6배나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적정혈압으로 수축기 140이하, 이완기 90 미만을 유지한다. 고혈압만 잘 잡아도 뇌졸중 위험률을 30∼50% 줄일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화장실에서의 발작을 주의하고 변비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쓴다.
●.당뇨와 고지혈증 조절 당뇨는 뇌졸중 발생률을 2∼3배, 고지혈은 1.5∼2배 높인다. 두 가지 증세를 다 가지고 있는 때는 발병 위험률이 크게 높아진다. 당뇨는 동맥경화를 10년이나 빨리 진행시킨다. 당뇨환자의 혈액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혈액의 끈적거림이 강해 쉽게 굳기 때문이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시키는 것이야말로 불로장수의 지름길.
●.심장병이 있으면 향응고제로 조절한다. 심장 판막질환이나 류마티스, 심장질환은 뇌졸중 발생을 2∼4배 높인다. 노인에게 많은 심장세동(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뜀)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률은 5∼18배나 된다.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항응고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증 예방에 신경 쓴다. 한번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재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치료약을 먹지ㅐ 않았을 때 1년 이내 재발은 10명중 1명, 5년 이내 재발은 10명중 4명꼴이다. 아스피린과 같은 항 혈소판제나 혈액 응고를 막는 항응고제를 처방에 따라 복용한다.
.................................................................................................................................................
● 암 예방의 12가지 사항
(1)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한다. (2) 매일 변화가 있는 식생활을 한다. (3) 과식을 피하고 지방질을 삼간다. (4) 술을 적당히 마신다. (5) 금연할 수 없으면 담배를 적게 피운다. (6) 적정량의 비타민과 충분한 섬유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다. (7) 짠 음식은 적게, 뜨거운 음식은 식힌 후에 먹는다. (8) 음식의 탄 부분은 피한다. (9) 곰팡이가 생긴 음식에 주의한다. (10) 햇빛에 너무 노출하지 않는다. (11) 알맞은 운동을 한다. (12) 몸을 청결히 한다.
전부 다 일반적인 사항이지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다이어트 상식
정말로 많이많이 먹고서 살을 뺄 려고 하는 시대입니다. 옛날에는 못 먹어서 제발 살 좀 쪄 봤으면 했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하니 이것도 변하네요.
도시생활에서 움직이는 것이 없으니.. 어디를 가도 지하철, 버스, 아니면 자가용(일명 영구차)으로 자신의 몸똥아리를 움직이니 살이 안 찔 수가 없지요.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운동은 걸어 다니는 것입니다!..
항상 걸어보십시오. 그러면 건강해 집니다. Input이 많고 Output이 적으니 수학적으로 계산하여도 살이 찌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소중한 생명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바로 골로 가지요. 그러면 다이어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보세요.
지방 살인 사람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은 체질. 오랜 기간 동안 살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축적된 것으로, 일단 운동을 하여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식욕이 왕성하고 살찌는 음식을 좋아하며 움직이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체중감량속도는 느리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꾸준히 빠지게 되어 최종감량 무게는 가장 많은 타입.
行할 핵심 사항 식사: 단백질이 많은 콩, 두부, 기름기가 적은 육류, 기름으로 튀기는 것은 금물 저녁식사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은 밤에 만들어지므로 유리하다 .
운동: 유산소운동, 즉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실내 자전거, 테니스, 골프와 같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운동이 좋다.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운동효과가 높아진다. 운동시간은 한 시간을 넘기지 말자. 쉽게 피곤해지므로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운동량을 조금씩 늘린다. 사실 한 시간 운동한 효과와 하루에 20분씩 3번하는 효과가 같다.
근육살인 사람 성장기에 운동을 많이 하고 타고나기를 허벅지, 장딴지에 근육이 많다. 기본체력이 있으므로 다른 체질에 비해 살빼기가 쉽고 감량속도도 빠르다.
行할 핵심 사항 식사: 탄수화물, 즉 밥, 빵, 국수가 좋고 단백질은 줄여야 한다. 살빼기 위해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장기간 운동할 수 없으므로 규칙적으로 매끼 밥을 먹자.
운동: 운동의 강도를 약간 높게 한다. 전신의 근육을 활용하는 러닝머신, 스텝머신, 에어로빅 등이다. 원래 있던 근육이 단단해지므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목욕하는 것이 좋고, 자기 전에 다리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종아리 알통을 손으로 누르거나 빈병으로 문지른다.
물살인 사람 뼈는 가늘고 다리도 가는 편이나 엉덩이, 복부에 살이 많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늘 나른하다. 수분의 섭취를 줄이고 땀이 나는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야 한다. 체중감량 속도는 가장 빠르다.
피로형 다이어트 비만, 과로에 의한 피로감일수도 있지만, 간 기능장애나 갑상선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먼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가 정상이라면 하루 빨리 비만을 치료받아야 한다. 비만은 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난다. 너무 엄격한 다이어트를 서두르게 되면 도중에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기준을 따라야 한다.
ⓐ 약 1~2년을 체중 감량기간으로 정한다. ⓑ 가능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과로하지 않는다. ⓒ 중간에 피로감이 너무 심하면 무리하게 다이어트하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 ⓓ 식사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이 요법이 기본이다. ⓔ 운동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을 선택한다. 좋아하는 운동이라고 처음부터 한꺼번에 하면 무리이다. ⓕ 쉽게 피로한 것은 피로물질인 젓산이 축적되기 쉬운 체질에서 온다.
젓산은 근육이 운동할 경우 생산되는 산성 물질로써 운동 후 근육이 단단하여 아프고 피로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고, 젖산을 제거하는 타우린산(모시조개에 많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종형 다이어트 (울 마누라 Type) .저녁에 먹는 것은 탄수화물에 의한 수분 재흡수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특히 라면, 소세지 등 자체 내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몸을 많이 붓게 한다.
.불규칙한 탄수화물 섭취는 상대적으로 탈수 현상이 나타나 수분이 빠져나가 있다가 다시 끼니가 되어 음식을 섭취하면 수분의 재흡수가 생겨 몸이 붓게 된다.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많이 하면 오히려 젖산이 축적되어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운동은 운동대로 하는데 체중이 증가한다면 억울한 일이다.
.하루 40분정도 하되 2일 이상 거르지 않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런닝머신 등 많이 뛰거나 하체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보다는 수영이나 누워서 하는 체조 등이 좋다.
.................................................................................................................................................
● 반신욕 건강법
요즘 최고의 화두는 단연 '반신욕'이랄 수 있다. 건강한 상태란 두한족열, 즉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등은 상반신의 체열을 높이고 하반신은 냉하게 만들어 인체의 밸런스를 깨뜨린다. 바로 여기에서 문제들이 생기는데 반신욕은 배꼽 아랫부분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인체 기혈의 순환을 바로잡아 두한족열 상태를 유지케 하는 건강 목욕법이다.
목욕물의 온도에 따라 반신욕을 두 종류로 나눠 보면 첫째 42~45℃의 물에 몸을 담그는 방법이 있다. 이는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지방이나 혈액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 숙취 해소, 근육통 등에 좋다. 둘째, 약간 따뜻하다고 느끼는 36~38℃의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정신 신경계통을 진정시킨다. 피부미용이나 두통, 스트레스가 많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 좋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미온 욕을 주 1~2 회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반신욕을 하면서 천연 약재 몇 가지를 넣어도 좋은데 비만인 사람은 향유, 택란 등을 우린 물에 매일 30분 이상 담근다. 땀이 비오 듯 흐르면서 신진대사와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여자들의 하복부 냉증이나 염증, 대하, 피부질환 등에는 약쑥을 사용한다. 또 스트레스가 심할 땐 박하를 사용하면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어 기분이 좋아진다. 몸살 기운이 있다면 자소 엽이란 약재를 넣은 물에 20분 정도 몸을 담근다.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나면 훨씬 몸이 가벼워질 것이다.
반신 욕할 때 주의 점. 심한 운동이나 과음 후 열탕에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미 운동을 하느라 혈액이 과도하게 순환되고 있는 상태인데 뜨거운 기운이 순환을 더욱 가속시키면 쉬 지치고 심할 경우 혈압이 오르기 때문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여름보다 횟수를 좀 줄이면서 목욕 후 보습에 신경을 써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게 좋다. 또 목욕 후엔 모공이 열리고 기가 느슨해져 있으므로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 약차를 마셔야지 냉수를 마시는 것은 무척 해롭다.
잠자리에 들기 전 20분간의 반신욕은 부족한 시간, 쌓이는 스트레스, 늘어가는 뱃살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겐 더 할 나위 없는 건강법이다.
....................................................................................................................................
● 신경통에는 딸기가 좋다.
딸기에는 신경통이나 루머티즘에 특효를 발휘하는 메틸살리실레이트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 가운데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흔히들 비타민C 하면 감귤을 먼저 생각하나 사실은 딸기에 훨씬많이 들어있다.
보통 감귤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딸기에는 그 2배인 80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하루 요구량이 100mg 에 불과하므로 딸기 2개 정도면 충분하다.
.................................................................................................................................................
●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미용목욕 네 가지
1. 우유 목욕: 욕조에 7-8병을 붓고 목욕을 한다. 그러면 피부가 몰라보게 매끄러워 진다.
2. 미역목욕 : 미역을 씻어 소금기를 빼고 거즈 자루에 넣어서 몸에 문지른다. 1회 사용량은 50-60g이다.
3. 쌀겨목욕 : 쌀겨는 옛날부터 많이 써왔는데 최근에 와서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다. 값도 싸고 피부도 틀림없이 매끄러워진다. 약 2컵의 쌀겨를 거즈자루에 넣고 이 자루로 얼굴, 손, 발, 머리를 문지른다. 쌀겨에 있는 기름이 인체에 붙은 기름때를 없애주고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4. 귤 목욕 : 겨울에 귤의 껍질을 말려두었다가 거즈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가준다. 그러면 몸도 따뜻해지고 피부도 매끄러워진다. 다만 농약을 많이 쓴 귤을 피하도록 한다.
....................................................................................................................................
● 비만이 되는 습관은 따로 있다
1. 생활습관을 검토해보자. 먹을 것이 풍성한 이 축복 받은 시대가 우리를 살찌게 만든다.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것은 왜일까? 밥은 먹지 않고 간식에 치중하거나 자동판매기 앞에서 늘 커피와 콜라와 주스를 아무렇지 않게 물 종류라고 생각하며 마신다거나 식사속도의 빠르기 정도, 야식을 하는 습관은 없는지 등 먹는 습관을 살펴보지 않으면 비만에 대한 해결이 어렵다.
2. 규칙적인 식사여부를 체크한다. 살을 뺀다는 목표로 아침을 거르고 배가 고픈 상태로 있다가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하지 않는지, 폭식을 하지 않았다 해도 공복 상태에서 먹는 음식은 소화 흡수율이 높아진다. 동일한 양의 음식을 나누어서 3번에 먹는 것과 2번에 먹는 것을 비교하면 횟수가 적은 쪽이 소화 흡수 면에서 우세하다. 따라서 비록 먹는 양을 줄여서 2번에 먹었어도 소화 흡수율이 높아져 적게 줄여 먹은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3. 식사속도가 빠르지 않은지 우리에게 "배가 불러요"라는 느낌을 주어서 식욕의 조절해주는 만복중추는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야 작용하므로, 적어도 음식을 먹기 시작하여 30분정도 되어야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만복중추가 작용할 틈을 주지 않고 급속히 많은 양을 먹어버린다면 리가 필요로 하는 음식의 양 이상을 먹게 되는 것이다. 식사는 꼭꼭 씹어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 편이 만복중추의 작용을 받아서 적게 먹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4. 저녁식사를 늦게 하거나 야식을 즐기지 않는다. 사회활동으로 또는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서 저녁이 늦어지거나, 또는 너무 일직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밤참을 먹을 수도 있다. 문제는 저녁에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활발하여져 소화흡수기능이 상승되고 뿐만 아니라 활동에 의한 에너지의 사용이 줄어들어 여분의 에너지는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활동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는 저녁 8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주스나 콜라 등의 음료를 즐기지 않는지 자동판매기가 눈에 잘 띠 이는 요즘에는 음료수를 마실 기회도 많게 된다. 그러나 오렌지 쥬스 1컵(200cc)에는 100칼로리의 에너지가 들어 있으며 무과 당 주스라도 큰 차이가 없다. 콜라 1컵(200cc)에는 80칼로리의 에너지가 있으며, 만약 커피에 설탕 2스푼, 프림 3스푼을 넣는다면 각각이 40, 53칼로리로 커피 자체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다고 하여도 이런 커피 1잔에는 93칼로리의 에너지를 함유하며, 이는 밥 1/3공기, 또는 국수 1/2공기 또는 감자 큰 것 1개를 먹은 것과 비슷한 에너지를 낸다. 그러므로 이러한 음료수를 마음대로 마신다면 1일 필요한 에너지의 상당량을 음료수에 할당하는 셈이 된다.
6. 술의 알콜 1그램은 7칼로리의 에너지를 낸다. 술은 에너지를 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착각이다. 소주 1잔(작은 컵)이 90칼로리, 맥주나 막걸리 1컵이 100칼로리로서 밥 1/3공기 또는 감자 큰 것 1개의 열량과 같다. 뿐만 아니라 술에는 안주가 따르게 되는데 대부분이 땅콩류, 튀김류, 등 고지방식품이 많다. 습관적으로 집에 와서 식사를 다시 하는 경우도 많으니 자연 에너지 과잉이 된다.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절대 금주를 하라. 꼭 먹어야만 한다면 1,2잔에서 그치고 채소와 살코기의 단백질 안주를 먹도록 하자.
7. 주위 사람이 먹으면 나도 따라서 먹는다. 나의 배고픔에는 상관없이 누가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같이 먹자"하면서 먹는 일에 동참하는 경우, 또는 친고와 식당에 따라 갔다가 어느새 나도 음식을 주문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러한 습관은 식사가 규칙적으로 되지 못하는 단점과 부담 없이 먹은 과자류, 튀김류, 떡 볶기, 빵 등이 우리에게 정규 식사를 했다는 느낌도 주지 못한 채 에너지 섭취를 하게 된다. "나는 밥을 조금밖에 안 먹는데도 살이 쪄요"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는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꽤 있을 것이다. 이는 나도 모르게 살찌는 원인이 된다. 8. 책이나 TV를 보면서 먹거나 마신다. 항상 먹을 것을 주변에 두고 먹으면서 어떤 일에 집중하는 타입이 아닌가? 무의식적으로 먹은 것이라 별로 먹었다는 느낌도 없이 습관이 되어버렸다면 우선은 먹을 것을 주변에서 치워 버리도록 하자. 3살 때 버릇이 80가지 간다고 하지 않는가, 무심코 버릇이 된다면 평생 고생이다.
9. 항상 행동이 느리다. 살이 찐 사람들 중에는 민첩성이나 순발력을 찾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당신도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으나 움직이는 것이 둔하고 느릿느릿 걷고 있는 것은 아닌가:? 1`0분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면 52칼로리의 에너지가 쓰이는 반면에 느릿느릿 걷는다면 22칼로리밖에 들지 않는다. 1일 평균 걷는 시간을 합하여 1시간 정도라 하면 걷는 속도에 의해서 180칼로리나 차이가 생길 수 있고 이것이 축적이 되면 결국은 살을 찌우는 효과가 될 것이다.
10. 불과 10분 거리도 항상 자동차에 의존한다. 걸어서 10분 거리도 습관적으로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 않는가? 자동차를 구입한 후부터 배가 나오고 그나마 평소의 극히 적은 운동량마저 줄어 버린 사람이 많다. 편리함의 속도를 추구하여 만든 시설과 도구들이 함께 가져온 또 하나의 문제들이다. 한편으로는 남은 시간을 운동을 하기 위해서 에어로빅이나 수영으로 시간을 쓰고 있다면 한편으로는 다행이지만 그냥 계속 살이 찌는 것만을 한탄하고 있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이제는 과감히 자동차를 멀리 하고 걷는 습관을 갖자.
11. 몸무게를 측정하는 습관이 없다. 건강진단을 하는 기회가 아니면 몸무게를 잴 기회가 없다거나 몸무게를 재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다면 이제는 개선해 보자. 체중계를 구입하여 아침에 배변 후나 몸무게를 재고 체중조절 중이라면 꼭 기록하는 것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하루의 시작부터 식사조절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마음에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2.살이 쪘다고 생각하면 곧 감량을 실시해 보자. 급격한 식사 제한을 하여 한꺼번에 많은 양의 살을 뺀다 해도 이 경우는 다시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식사습관이나 생활태도를 변화시켜서 서서히 살이 빠진다면 이는 건강한 체질이 되고 쉽게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습관을 바꾸면 운동량으로 1일 200-300칼로리는 소비할 수 있고, 2-3개월에 3kg의 살이 빠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사습관을 고침으로써 먹는 양도 자연히 감소될 수 있다.
[자료: 조선일보/2000/10] .................................................................................................................................................
● 다다모 박사의 혈액형별 건강 다이어트
혈액형을 알아야 살을 뺀다!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다다모 박사의 혈액형별 건강 다이어트」를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식물에 들어 있는 단백질 레크틴은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인체대사를 방해하는 요인, 이 레크틴에 대한 반응이 혈액형마다 달라 혈액형에 따라 레크틴이 들어있는 식물을 피하는 식사법이나 운동법을 실행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다다모 박사의 이론입니다.
♠ O형
O형의 소화기관은 튼튼하며 강한 면역성을 지녔지만, 빵이나 파스타 같은 곡류에 포함된 레크틴 칼로디를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기능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피하도록 해야 한다.
▶ 효과적인 식품 : 쇠고기, 간, 고등어, 파인애플 쥬스, 시금치, 브로콜리, 마늘 등 ▶ 피해야 할 식품 : 옥수수, 파스타류, 베이컨, 귤, 딸기, 요구르트 ▶ 운동 : 심장 박동 수를 적당히 올려주는 유산소 운동
♠ A형
야채중심의 식사가 가장 적절.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콩류나 곡류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고기를 일절 먹지 말고 1주일에 3∼4회는 생선류를, 그 외에는 야채 중심의 식사를 한다.
▶ 효과적인 식품 : 대구, 고등어, 두유, 콩, 국수, 당근, 파슬리, 호박, 파인애플, 요구르트 ▶ 피해야 할 식품 : 고기, 유제품(요구르트 제외),감자,피망,토마토,오렌지,바나나,옥수수,파스테류,베이컨,귤,딸기,요그르트 ▶ 운동 : 요가나 명상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유산소 운동인 하이킹이나 수영, 스트레칭 같은 것이 아니라 기력과 체력을 보강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 B형
B형이 뚱뚱해지는 확실한 식품은 옥수수, 국수, 땅콩, 들깨. 여기에 들어 있는 레크틴은 모두 B형의 신진대사를 낮춘다. 또한, 이 식품을 밀가루와 같이 먹으면 대사가 더욱 악화되고 지방으로 축적된다.
▶ 효과적인 식품 : 양고기, 정어리, 대구, 고등어, 요구르트, 시금치, 가지, 무, 피망, 바나나 ▶ 피해야 할 식품 : 옥수수, 땅콩, 닭고기, 밀가루, 토마토, 참기름 ▶ 운동 : 심하지 않은 테니스와 에어로빅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이상적이다. 반드시 스트레칭 등 워밍업을 해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 AB형
두부를 중심으로 해 소량의 고기와 요구르트, 생선, 달걀, 녹색 야채로 식단을 꾸미는 것이 좋다. 빵은 AB형에게 어울리는 식품이지만 다이어트 중 밀가루 음식은 좋지 않다.
▶ 효과적인 식품 : 양고기, 고등어, 치즈, 요구르트, 현미, 백미, 샐러리, 오이, 레몬, 키위 ▶ 피해야 할 식품 : 국수, 버터, 밀가루, 후추, 바나나, 오렌지 ▶ 운동 : 요가나 명상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유산소 운동인 하이킹이나 수영, 스트레칭 같은 것이 아니라 기력과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
● 다리를 날씬하게 하는 체조
다리를 날씬하게 하는 체조가 있다. 벽을 향해 서서 두 손을 벽에 짚고 무릎을 펴고 발꿈치를 들어 올려 몇 초 동안을 그대로 있는 다. 그리고 조용히 뒤꿈치를 내린다. 또 발목을 가늘게 하려면 무릎을 굽히고 벽에 두 손을 짚고 손가락 끝과 뒤꿈치를 번갈아가며 올리는 운동을 반복한다. 무리가 안 되는 범위에서 1회에 몇 분씩을 정하여 날마다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가공식품 첨가물의 해를 줄이려면?.
식품 첨가물은 음식을 끓이거나 씻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유해성을 줄일 수 있다. 식품 첨가물의 해로움을 줄이는 안전 조리법을 알아본다.
빵에는 곰팡이를 막기 위한 방부제, 딱딱해짐을 막는 연화제가 들어 있는데, 굽거나 쪄 먹으면 그 해를 줄 일수 있다. 라면은 면을 한번 끓여서 그 물을 다 따라 버린 다음 다시 끓이면 해로움이 줄고 맛도 더욱 좋아진다.
햄,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햄, 소시지는 발그레한 색을 내느라고 아질산염을 쓰는데 이 성분은 생선에 들어 있는 데메틸아민 성분과 반응해 사람의 위 속에서 디메틸 니트로스아민이라는 발암 물질로 변할 수 있다. 국제 보건 기구는 이 성분이 특히 어린이에게 해롭다 하여 유아식에 넣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어묵에는 방부제가 많이 들러 있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방부제가 어느 정도 빠져나온다. 이 성분은 열을 가하면 70%정도가 파괴되므로 어묵은 열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
● 불면증이란?
1. 불면증은? ▲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자는 데 30분 이상이 걸린다거나 ▲ 하룻밤에 자다 깨다 하는 일이 다섯 번 이상이거나 ▲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어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일주일에 2∼3회 이상일 경우 ▲ 그래서 깊은 수면에 이르지 못해 자도 잔 것 같지 않을 경우
2. 잠을 장기간 못 자게 되면 어떤 정신적 변화가 오는가? ▲ 극심한 혼돈, 감정 조절의 장애, 자아붕괴, 심지어 환각, 망상이 나타난다.
3. 잠의 5가지 기능 ▲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부분(특히 중추신경계)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 ▲ 발생학적 기능, 즉 신경계의 성장 발달에 필수적. ▲ 인성학적 기능으로 수면은 낮 동안의 생존기능과 본능적 보존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조절 연습한다. ▲ 인지적 기능으로 낮 동안 학습된 정보를 재정리하여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재학습 및 기억시키는 기능. ▲ 감정조절기능.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들이 꿈과 정보처리를 통해 정화되어 아침에는 상쾌한 기분을 갖도록 해준다.
4. 불면증의 원인 ▲ 정신과적 질환과 동반된 경우로 정신과장애와 관계된 수면장애로 분류. ▲ 신체장애나 그로 인한 통증 등이 그 원인인 경우 신체장애와 관계된 수면 장애로 분류. ▲ 스트레스, 입원과 일상의 중대한 변화 등과 같은 환경적 변화로 생긴 불면증. ▲ 뚜렷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불면증(정신 생리적 불면증).
5. 불면증 치료의 3 대 원칙 ▲ 원인론적 치료. 예를 들어 우울증으로 인한 불면이라면 우울증을 치료. 과도한 스트레스나 신체 질환으로 인한 불면이라면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 제거해야 한다. ▲ 수면환경 요법.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수면 위생을 지키는 등, 가능한 한 충분한 수면 시간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 ▲ 단전호흡, 이완요법, 마인드 콘트롤, 수면제한, 자극 조절법 등
6.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 ▲ 산조인 볶아서 대추와 함께 차로 끓여 마신다. ▲ 조릿대(산죽)를 차로 끓여 마신다.
.................................................................................................................................................
● 설사에는? (민간요법)
가벼운 식중독, 차게 잤다가 배탈이 났을 때의 설사, 특별한 원인이 없는 듯 한데도 끈질기게 계속되는 설사 등에 걸렸을 때 매실 장아찌와 마늘을 쓰면 많이 나아질 것이다. 매실 장아찌는 매실 초에서 건져 말린 마른 것을 쓴다. 과육이 두껍고 큰 것을 2-3개 골라 씨를 빼낸다. 과육만으로 30g 정도 되도록 한 다음 이것을 절구에 넣고 잘 빻는다.
한편 마늘은 날것 한쪽(약5g)을 강판에 갈아 절구 속의 매실 장아찌에 섞는다. 그 두 가지가 제대로 잘 섞이면 끄집어낸다. 아주 간단하므로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불과 10분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
● 한국여자(특히 아줌마)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12가지 이유
1. 무작정 굶는다. 살이 쪘다고 무조건 굶는다. 제 마누라도 그러하니... 굶는 다이어트는 실패로 연결되기 쉽다. 다이어트의 주, 목적은 체내에 지나치게 쌓인 체지방을 없애는 것인데, 굶으면 지방이 아니라 단백질이 줄어들어 기본골격이나 근육이 훼손되고, 결국은 보상차원에서 왕창 먹어대는 결과를 가져와 아주 짧은 기간 안에 곧 체중이 원상태로 복귀되거나 예전보다 더 늘어난다. 다이어트의 기본 조건은 올바르게 먹는 것이다. 살이 찌는 원인은 과식보다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와 활동량 부족에 있다.
2. 다이어트를 비밀에 부친다. 주부들의 경우 살이 찐 것이 창피하니까 주위 사람에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을 비밀에 부치어 이러니 실패한다. 특히 시부모님과 같이 살때 어른 앞에서 평소와 다르게 먹기 어려우면 실패하기 쉽다. 다이어트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건강 생활을 추구하려고 개혁을 선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하고 주위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길이다.
3. 한두 끼를 거른다. 주부들의 경우 애. 남편을 위한 음식을 힘들게 하다 보니 귀찮아서 정작 본인은 하루에 한두 끼 불규칙하게 식사를 거른다. 이러니 오히려 살이 찐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편이 오히려 한두 끼 거르고 먹는 편보다 살이 덜 찐다.
4.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아무 때고 한가할 때, 배고플 때 먹다 보면 아무리 적은 양을 먹더라도 체내에 저장해 두려는 경향이 강해져서 몸에 힘은 빠지고 체지방은 쌓여간다. 세 끼를 같은 시간에 조금씩 먹고 간식도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5. 해가 진 후 집중적으로 먹는다.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대충, 남편을 기다리다 늦게 먹는 저녁 식사 시간에는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먹어댄다면 펑퍼짐한 아줌마가 되는 지름길. 하루 식사량의 대부분을 저녁으로 먹고 그것도 모자라 밤늦게 간식까지 한다면 살이 찌기 아주 좋은 조건으로 몸이 변한다.
아침, 점심을 잘 먹으면 활기차게 지낼 수 있고 저녁은 늦어도 잠자리에 들기 세 시간 전쯤에 먹어야 아침 밥맛도 좋고 배의 군살도 없어진다.
6. 무엇인가 먹어야 잠이 온다. 배고프면 잠이 안 오고, 잠자기 전에 꼭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습관은 일찌감치 버린다. 저녁 식사를 너무 적게 해서 배가 고파져 자기 전에 저녁보다 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면 배에 지방이 쌓인다. 약 400칼로리의 균형 잡힌 저녁식사를 한 뒤에는 곧장 양치질을 하고 물 이외에는 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7. 일의 마무리를 먹는 것으로 한다. 걸레질을 하고 난 뒤 냉장고에서 주스 한잔 꺼내 마시고, 책 한권 읽고 난 뒤 커피 한잔 마시고.... 누워서 한숨 자다가 일어나서 또 뭘 먹는지?.. 어떤 일만 마치면 바로 냉장고로, 싱크대 앞으로 달려가는 버릇이 있다면 살이 찐다.
8. 빨리 먹는다. 충분히 먹었으니 그만 먹어도 된다는 뇌의 신호는 식사를 시작한 지 20분쯤 지나서부터 알아들을 수 있다. 그 이전에 식사가 끝나면 이 자동 조절 신호를 못 받아 과식하기 쉽다. 한입에 20번, 혹은 30번 씹고, 그 동안에는 수저를 내려놓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9. 좋아하는 것만 먹는다. 몸에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는 무시하고 무조건 맛있는 것, 좋아하는 것만 먹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영양가는 있으나 칼로리는 낮은 자연식을 위주로 하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식구들이 싫어한다면 혼자서라도 먹자. 잡곡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끼니 때마다 데워 먹으면 된다.
10. 과일은 마음 놓고 먹는다. 대한민국의 아줌씨들 일반적인 생각임... 과일과 과일주스는 몸에 좋은 다이어트 음식이므로 아무리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칼로리도 의외로 높다. 예를 들면 사과 1개는 100칼로리l이고, 무가당 오렌지주스 1잔은 100칼로리이므로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100칼로리를 소모하려면 최소 15분간 애들 마냥 졸라 열심히 뛰어야 한다. 유념하시고서.. 과일은 후식보다는 간식으로 먹되 간식 횟수가 하루에 2번을 넘어서는 안 된다. 또 간식 1번에 50~100칼로리를 넘어서도 안 된다. 이 칼로리라면 사과 반 개, 딸기라면 15개, 배는 1/4개 정도의 양이며 될 수 있으면 유기농 재배한 것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11. 남은 음식은 모조리 먹어치운다. 음식을 만들면서 맛을 지나치게 보면 정작 밥상에 앉을 때쯤이면 별로 식욕이 나지 않아 식구들 시중만 들다가 나중에 남은 것을 모조리 먹어치우게 된다. 자신을 쓰레기통 취급하는 셈인데 이래서는 과식하기 쉽다. 이런 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아예 자기 밥은 뜨지도 않아 내가 얼만 큼을 먹었는지조차 모르는 수가 많다. 제 집사람도 똑같이 이렇게 한다. 왜? 냐고 물으니까 아까워서라나... 결국은 살빼는 약으로 한다고 돈이 더 들어가니... 혼자 먹더라도 깔끔하게 정돈된 식탁에서 예쁜 그릇에 담아 조금씩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체중조절을 잘할 수 있다.
12. 아무 데서나 먹는다. TV를 보면서, 신문을 읽으면서 안방이고 거실이고 가리지 않고 아무 데서나 먹는 것은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탁 이외의 장소에서 먹지 않는 습관만 들여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특히, 살찐 사람들은 주위환경에 유혹받기 쉽다. 이러다보니 남편들이 "아무때나 먹어치우는 돼지같이..식충같이!.."이라고 비앙 거린다. 눈에 보이는 곳에 음식을 두지 말고, 무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 돼지는 배부르면 더 안 먹는다. 배의 양이 조금 클 뿐이지...
[자료 정리: 나이스피아비즈 金熙生 (2000년 2월에..)]
...................................................................................................................................................
● 잘 쓰면 약 되고, 잘못 쓰면 병 되는 식물성 기름의 비밀
식물성 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졌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은 어떤 종류든, 어떻게 사용하든 무조건 좋을까? 요즘 인기 있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과 사용법,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약처럼 복용해도 좋은 식물성 기름 등을 소개한다.
요즘 뜨는 식물성 기름 빅3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식용유 하면 콩기름과 옥수수유가 전부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고급 기름들이 주방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기름은 바로 올리브유와 포도 씨 유, 그리고 가장 늦게 사랑받기 시작한 카놀라유다. 이들 기름은 단지 음식 재료의 역할이나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기능뿐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역할을 한다. 각각의 기름이 가진 성분을 따져 적당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리브유 성인병을 예방하고 젊음을 지켜준다. 단순 불포화 올레이산이 다량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협심증 등을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단순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스콸렌 등을 많이 함유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탈모와 임신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리놀레산은 간 기능을 돕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대장의 배변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한다.
포도 씨 유 포도의 재배 량이 많은 프랑스·이탈리아·칠레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필수지방산인리놀렌산 70% 이상 들어 있으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토코페롤, 베타씨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포도 씨 유에 함유된 알파 리놀렌산은 피부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항산화성분과 포도 천연 성분의 작용으로 아토피성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 직접 바르거나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시한 건강식품으로 분류되었다.
카놀라유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채종유의 한 종류다. 오메가9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고 식물성 기름 중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 가장 적게 들어있다. 필수 지방산인 알파 리놀레산과 올레산 등이 다량 함유돼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좋다. 카놀라유는 2006년 FDA에서 심장병 예방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가 인정한 슈퍼 오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건강보조제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결핍은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오메가3 지방산을 60%나 함유한 슈퍼 오일이 있다. 예부터 우리 부엌에서 식용이나 약으로도 사용했던 들기름과 서양의 성스러운 기름 아마 씨 유다.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60% 이상으로 가장 높다. 암 발생률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들깨에 들어 있는 로즈마리산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한다. 알파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됐는데, 이는 EPA와 뇌 활동에 필수적인 DHA를 합성한다. 들기름을 꾸준히 복용해 아토피 증상이 좋아졌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는 들기름을 영양제처럼 복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으며, 갓 짜낸 생 들기름의 효능이 가장 좋다.
아마 씨 유 고대부터 약효가 알려져 '태양의 에너지를 가진 성스러운 기름'으로 불린 아마 씨 유.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이58%나 함유돼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을 억제 혹은 감소시켜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므로 심장 질환과 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우려낸 물을 환부에 바르면서 아마 씨를 복용하면 아토피성 피부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신 홍반성 난창 등의 예방 치료와 기미, 주근깨, 자외선으로 인한 질환 치료, 여성의 갱년기 초기 홍조 현상을 막아준다.
중요한 것은 오메가 3과 오메가 6의 비율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3·6·9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9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하며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 카놀라유, 해바라기 씨 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6 지방산은 알레르기와 염증, 혈전을 촉진시키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한다. 홍화 씨 유, 옥수수유, 참기름 등에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오메가6 지방산과는 반대되는 역할로 알레르기, 염증, 혈전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킨다. 들기름, 아마 씨 유, 등 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6 지방산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만들며 오메가3 지방산이 이를 막는 것이다. 오메가6 지방산도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지만,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성인병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비율이다. 두 기름을 적정 비율로 먹었을 경우 건강에 이롭다. 보통 우리가 먹는 식단을 살펴보면 오메가6 지방산은 과다하게 섭취하는 반면 오메가3 지방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2회 등 푸른 생선과 신선한 들기름, 아마 씨 유로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식물성 기름, 용도에 따라 사용하자 부침 요리에는 콩기름과 현미유가 좋다. 이들은 발연점이 높아 쉽게 타지 않고,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높은 온도에서 튀김 요리를 할 때는 카놀라유가 좋고, 옥수수유와 포도 씨 유 역시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좋은데 이들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들어 있어 산패되지 않아 보관이 편리하다. 고기 양념장을 만들 때는 참기름이 좋지만,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경우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물이나 샐러드에는 참기름이나 들기름, 올리브유가 좋다. 특히 들기름은 베타카로틴(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항암 작용을 한다)의 흡수를 도와 몸에 이롭다. 볶음 요리에는 재료의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대두유나 옥수수유, 카놀라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Tip 들기름의 산패, 이렇게 막자 들기름은 산패가 되면 냄새가 나고 맛과 빛깔이 변하며 오메가3 지방산이 급격히 줄어든다. 들기름은 먹을 때마다 소량을 구입한다. 산패를 일으키는 주범은 빛과 열과 금속성이다. 보관할 때는 빛이 통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둔다. 또 들기름과 참기름을 8:2 비율로 섞어 쓰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Tip 콜레스테롤 아닌, 식물성 스테롤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3·6·9 외에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동물성 기름에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면, 식물성 기름에는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비슷한 '식물성 스테롤'이 있는 것. 식물성 스테롤은 인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해바라기 씨 유,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옥수수유에 많이 들어 있으며, 견과류에도 함유돼 있다. 식약청에서는 공식적으로 하루에800mg~3g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