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338] 마가복음 14:1-11 (유대 지도자들의 예수 살해 음모와 향유 도유 사건 및 가룟유다의 배반) (202404

[예수쟁이 박예찬]

본문 :  마가복음 14:1-11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내용분해 : A.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본격적 예수님 살해 음모(1-2절) 
                       1. 유월절과 무교절 이틀 전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체포하여 죽일 수 있는 구체적 방책에 대해 논의함(1절) 
                       2.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일지도 모른고 
                                   생각하고 있는 일반 백성들의 폭동을 두려워하여 
                                               일단 명절 기간에는 그 계획을 실행치 않기로 함 (2절) 
                  B.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의 향유 도유 사건(3-9절)  
                       1. 예수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였음 (3a절) 
                       2. 한 여인 곧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가 매우 값지고도 
                                   순전한 나드 향유가 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음 (3b절) 
                       3. 일부 사람들이 그 비싼 향유를 팔아 차라리 구제를 하지 
                                   의미없이 했다 하여 여자를 책망함 (4-5절) 
                       4. 예수님께서 그들의 비난을 중지시키시고 
                                   여인의 행동이 자신에게 좋은 일을 한 것이라 변호하심 (6절) 
                       5. 가난한 자들은 언제나 도울 수 있으나 
                                   자신은 곧 떠나게 될 것을 시사하시며  따라서 여인의 헌신이 
                                               자신의 장사를 위한 것이었다고 예언적으로 해석하심 (7-8절) 
                       6. 어디든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위도 
                                   함께 전하여져 저를 기념할 것이라고 예언하심 (9절) 
                  C. 가룟 유다의 예수님 배반 착수(10-11절) 
                       1.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넘겨주기 위해 즉 예수님의 체포와 유죄 선언을 위한 
                                               증거를 제공하고자 대제사장들을 찾아감(10절) 
                       2. 대제사장들이 유다의 제의를 듣고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함(11a절) 

                       3. 그때부터 유다가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엿봄(11b절) 

오늘도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허물치 않으시며,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배척을 받는 당장의 상황에서까지도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의 영원한 찬양이되신 주님께, 기쁨으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십시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아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마가복음 14:1-11절 말씀으로 유대 지도자들의 예수님 살해 음모와 시몬의 집에서의 도유 사건 및 가룟 유다의 예수님 배반 착수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14장과 15장은 드디어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짐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십자가 수난을 전후한 사건들을 상세하고도 긴박감 넘치는 가운데 보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총11개의 문단 중, 첫 문단으로서 화요일에 있었던 사건인 14:1-11 의 내용을 제외하고, 이하 열개의 문단은 모두 십자가 수난 하루 전인 목요일 저녁부터 당일인 금요일까지의 일들을 집중 보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 제자들의 배반, 십자가를 앞에 둔 예수님의 반응 등이 다양한 각도에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첫 문단인 14:1-11 에서는 예수님을 살해하고자 하는 산헤드린 (Sanhedrin)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 및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사건, 그리고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돈을 받고 팔기로 약속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헤드린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음모를 꾸미되, 민란(民亂)을 우려하여 유월절 명절은 피하고자 하는 의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은밀히 넘겨주고자 하는 가룟 유다의 제안에 따라 그 계획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사건이 사람의 계획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주도에 의해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유월절 희생양으로 돌아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한편,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사건은 실제로는 성 고난 주간 하루 전인 토요일에 발생했던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을 성 고난주간의 화요일 말미에 있었던 가룟 유다의 예수 배반 사건과 병행하여 기록한 것은 예수님의 수난을 앞두고 값비싼 향유를 아낌없이 부은 한 여인의 헌신과, 돈 몇 푼에 스승을 판 가룟 유다의 배반을 극적으로 대비시킴은 물론 향유 부은 사건이 그리스도의 장사를 예비하는 사건임을 부각시키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어 14:12-26은 유월절 만찬과 성만찬의 제정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가졌던 유월절 만찬은 성 고난주간의 닷새째 있었던 목요일의 사건으로서, 통상 유대인들이 유월절 만찬을 가졌던 금요일에 하루 앞선 일이었습니다.  또 만찬의 내용 또한 양이 아닌 떡과 포도주만 언급되어 있는데, 이는 바로 예수님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희생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마지막 만찬으로써 예수께서는 자신이 구약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이심을 보이시고 구약의 유월절 의식을 완성시킬 뿐 아니라, 세례와 더불어 신약 시대 기독교의 2대 성례(聖禮)가 된 신약의 성만찬 의식을 새롭게 제정하신 것입니다. 

14:27-31 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의 배반과 도주를 예고하신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비겁하게 자신을 배반하고 도주할 것을 이처럼 미리 예고하신 것은, 그들이 신앙적으로 일시 실패한 후에도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다시 신앙을 회복하도록 하시기 위한 사랑의 배려였던 것입니다. 

이어 14:32-42은 십자가의 죽음을 목전에 둔 예수님이 겟세마네 (Gethsemane) 동산에서 그야말로 처절하고도 간절하게 기도를 드린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십자가 수난을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시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리스도의 고뇌와 결단의 모습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한편, 철저한 순종의 기도를 통해 십자가를 지고자 결연한 모습을 보이신 그리스도의 모습과 달리, 예수님께로부터 기도에의 요청을 받고서도 영적인 무감각과 육체적인 피로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제자들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제시됨으로써, 제자들의 실패의 원인이 예시(據示)되어 있기도 합니다. 

14:43 에서부터 15장 끝까지는 성 고난주간(Holy Passion Week) 의 금요일에, 예수님께서 드디어 체포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지내기까지 하루 동안에 있었던 사건들을 사실적이고도 긴박감 넘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14:43-52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예언대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자들에게 체포되시는 내용 및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겟세마네 순종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따를 힘과 용기를 덧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자발적으로 체포에 당당하게 응하셨지만, 평소에 큰소리쳤으나 기도하지 않았던 제자들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하나같이 비겁한 모습으로 도주하고 만 것입니다. 

14:53-65에는 체포되신 예수님께서 산헤드린 공회가 소집된 가야바의 집에 끌려가 심문을 당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헤드린은 예수님을 칠 수 있는 여러 거짓 증거들을 물색하다가 결국 신성 모독죄를 예수님께 뒤집어씌워 사형을 결의합니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지는 14:66-72에는 예수님께서 이미 예고하신 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서, 통회하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15 장의 네 문단은 예수님께서 로마 총독 빌라도 (Pilate) 에게 이송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지내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15:1-15에서 빌라도는 예수의 무죄를 알고서 가능한 석방하고자 하였으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것을 요구하는 무리들의 요구에 영합하여, 무죄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내어줍니다. 이어 15:16-22 에서는 예수님께서 로마 군병들에게 매맞고 온갖 조롱을 당하신 후, 처형 장소인 골고다로 끌려가신 사실을, 15:23-32 에서는 마침내 예수님께서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단인 15:33-47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는 장면과 운명 후, 그 시신이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안치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상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세상의 모든 권세와 권력이 합세하여 메시야를 대적한 사건임을 알 수 있는데, 먼저 예수님을 죽이는 데에는 당시 교권을 쥐고 있던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을 섰다는 사실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에게 선동당한 무리들은 예수님을 죽이라고 소리쳐 댐으로써, 악한 일에 합세하였습니다.  또 세속 정부의 권력을 쥐고 있는 로마 총독 빌라도는 진실을 외면하고 죄 없는 자를 죽이라는 무리들의 요구에 영합하여, 메시야를 죽이도록 내어줌으로, 예수님의 처형의 최종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지한 군병들은 그들이 하는 짓의 의미도 알지 못한 채, 메시야를 조롱하고 매를 때리고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이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이(엡2:2), 시기심과 권력욕과 무지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이용하여 총력을 기울여 메시야를 죽이고자 획책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사건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권세에 굴복한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속 경륜에서 볼 때, 오히려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사건이야말로 사단의 권세를 결정적으로 파하시고 (골 2:15) 인류를 구속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성취하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운명시 성소의 휘장이 갈라졌다는 것은(15:37,38), 아담의 타락 이후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장벽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허물어졌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엡 2:14-16). 

한편, 그리스도의 수난의 현장에서의 제자들의 모습은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깨어 기도할 때 기도하지 못하고, 수난의 광풍이 몰아닥칠 때, 스승을 배반하고 뿔뿔이 흩어져 도주하고 말았습니다. 이는 마가복음의 수신자들이 처한 삶의 정황(Sitz im Leben) 을 고려할 때,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흔들리는 신앙을 고발하는 신학적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마가는 수난 앞에서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도망치는 제자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고발함으로써, 마찬가지로 거대한 핍박에 직면한 로마 성도들의 흔들리는 모습을 고발하고 믿음에 굳게 서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로마 성도들 뿐 아니라, 넓은 차원에서 마가복음의 수신자인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수난 기사를 통해, 제자들의 부정적 모습을 우리 자신에게서 발견하고 반성하며, 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수난의 길을 묵묵히 걸으신 그리스도를 묵상함으로 제자의 길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그건, "은혜를 아는 자는 주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3절에 보면 예수님께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깨뜨려 머리에 부어드린 여인이 나옵니다.  마가는 그 이름을 생략하고 단지 ‘한 여자’라고만 적고 있으나 요한은 이 여인이 나사로의 누이로서 마르다의 동생인 마리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요12:3). 이 향유는 당시에 매우 귀한 것이었습니다.  주로 인도에서 자라는 나르도스타키스 자타만시 (Nardostachys J atamansi) 라는 식물에서 채취한 것이데 가격도 꽤나 높은 편이었습니다.  요한은 가룟 유다의 말을 빌어 이 향유의 값이 삼백 데나리온인 것으로 적고 있습니다(요 12:5). 이는 당시 노동자의 1년 품삯과 맞먹는 금액입니다.  그녀가 이 향유 값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기 재산의 상당 부분을 팔거나 엄청난 수고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리아가 이처럼 귀한 향유를 어떻게 선뜻 주께 드릴 수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자신이 주께 받은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주님께서 자기 가정과 자기 자신에게 베푼 은혜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려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주님께 헌신적으로 봉사하게 마련입니다.  교회 안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는 적극적으로 주의 일에 참예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뒤에서 혹은 멀찍이 서서 구경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전자는 주의 은혜를 알므로 그리하는 반면에, 후자는 이를 깨닫지 못하므로 도무지 섬기는 일에 참예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이 둘 중 어디에 속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이 전적으로 은혜의 결과라고 가르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 (엡 2:8).  그렇습니다.  우리 중에 주의 은혜를 입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그 주님의 은혜는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주신 참으로 고귀한 은혜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은혜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안다면 어찌 주님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열심을 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은혜를 크게 깨달을수록 헌신과 봉사의 깊이와 넓이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입은 은혜는 세상이 줄수 없는 놀라운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고귀한 은혜입니다.  여러분은 이 은혜를 깨달아 알므로 주를 위한 헌신과 봉사에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로 마리아처럼 주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함께 기도드리시겠습니다.

             <참고 문헌>

"손에 잡히는 구약개론"IVP

"성경개관 구약편" 부흥과개혁사

"ESV스터디바이블" 부흥과개혁사

"위드바이블" 바이블넷

"옥스퍼드 원어 성경대전" 제자원 바이블네트

"구약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구약총론" 생명의말씀사

"두란노How주석시리즈"두란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