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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전남화순병원~삼성병원 전원 시작
깔끔숙녀 추천 0 조회 1,152 18.07.05 16:0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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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5 18:17

    첫댓글 어머니 잘이겨내시라믿어요~
    저두 어제 진료 수치보고 입원해 항암맞아야하는데 방없다해서 빠꾸 광주에서 버스타고 올라가 다시 버스타고 내려왔어요..ㅜㅜ
    좀전오후에 입원하란연락받고 부랴부랴준비해 srt타고 고고~
    응급일만아니면 교수님믿고 다닐만합니다 문제는 진짜 응급처치가필요할때...전대든 어디든 안받아주더라구요
    급성폐렴으로 새벽에 링거달고 자동차바퀴 불나도록 달린적있네요 ㅎㅎ
    응급상황일어나지않게 어머니 잘보살펴주시구요 교수님믿고 진료잘받으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18.07.06 15:32

    응급때 밟고 달릴준비도 해야하겠어용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원석교수님을믿습니댜~될찌어댜~~~관해를 향하여😁열심히 하겠습니다

  • 18.07.05 21:09

    깔끔님 용기있는 결정을 하셨네요~
    전 대구경북대 병원에서 진단받고
    어제 입원 했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라 전원 관계가 그게 가장 힘든 일 인거 같아요~.
    많은 분들께 조언을 받아도 결정은
    쉽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
    치료는 표준치가 있다고들 말씀 하시니 그건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형이 넘 많은 병이라 혹시나 오진으로
    치료방법이 잘못되어 공격성도 넘 강한놈인데
    치료시기를 놓치지는 아닐까~?!
    그게 젤 고민이고 결정하기 힘든 이유 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조직검사 확진.
    그래서 간호사께 물었습니다.
    누가 확진하냐고" 병리과에서 한다고 해서 나름
    조금 안심은 되었어요.

  • 18.07.05 21:26

    이유는 대경 전문 암 센타를 신축 했거든요.
    전문 암센타에서 오진이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강한 믿음과 신뢰로
    다음을 진행하려 합니다.
    저는 동생을 위해서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대신
    할 겁니다.
    그래서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여기 카페님들께 여쭙고 조언을 구할것입니다.
    님께서도 정보 많이 공유 해 주시고 구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성공 치료하시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이
    닉 처럼 깔끔하게 다가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파이팅~~~~~~~~!!!!!! ^^

  • 작성자 18.07.06 15:40

    맞아용 제맘을 쏙이해하여주시니마음후련해용
    오늘 삼성와서 오후부터 지금 엄마는 2차항암을 투여하고계셔용 힘내서 열심히 치료 다니며 노력해야겠어요 대왕님 말씀데로 좋은결과로 믿습니다 대왕님두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소식 항상전해주세요~^^

  • 18.07.05 21:55

    광주에서 서울까지...
    요즘은 교통이 편하다고는 하지만
    암튼, 정성 이상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7.06 15:43

    근배님 화순에서 계시는거죠
    저희엄마는 삼성오자마자
    오늘부터 2차를 항암 투여하고있는데
    엄마가 일단 너무 편안하게 생각하셔서 불편한 부분은 많치만 넘좋아하시니 좋은결과까지
    이어지리라믿고있어요 근배님도 힘내세요

  • 18.07.06 00:31

    저도 서울까지 성실하게 다녔내요.
    곧 정기검진 받으러 갑니다.
    잘드시고 좋은 생각만하셔요.
    다 잘될거에요.

  • 작성자 18.07.06 15:44

    넵 지신님도 대단하셔요
    정기검진 후에 좋은소식 알려주세요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06 15:46

    대단하신 할머님..이셔요 존경해요 관해까지
    와 박수가 .. 엄마도용기내시게 전해드리께요
    긍정맘님과 함께 관해 보고 행복한그림 만들어가고싶어요~^^워낙 고생만하셔서리..힝

  • 18.07.07 06:59

    저는 대전에서 다니는데 갑자기 응급실 갈 일이 생기면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해결방법은 일단 지역병원 응급실로 가고 거기서 상태봐서 안좋으면 서울병원으로 가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18.07.08 08:08

    전 2년전 srt가 생기기 전이라 혼자서 직접 운전해서 광주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항암치료 받으러 다녔습니다.
    항암 1,2차때는 힘들어서 와이프를 대동하고 3차~7차는 혼자 운전하고 항암 받으러 다녔습니다.
    지나고나니 다소 무모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srt가 있으니 정기검사때 그리 힘들지 않게 다녀올수 있더군요.
    참고로 카테터 소독은 주1회 화순전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받았습니다.
    처음만 외래접수해서 교수님 만나서 얘기하고(가장 대기시간 짧은 교수님 아무나 선택, 어차피 치료목적이 아니기에요) 다음부턴 접수시 소독하러 왔다고하고 교수님 안만나고 바로 소독만 했습니다.

  • 작성자 18.07.10 00:25

    아.콜리님처럼했어야했는데
    저희는 1차2차를
    화순전대로 다니다가 갑자기
    삼성으로 전원결정해서
    다시 화순 소독을주1회ㅠ갈수가없어서
    그게 큰문제입니다 .그래서 불편함에
    어찌할빠모르겠어요

  • 18.07.08 08:56

    광주분들이 많으시네요
    제 동생도 광주에서 확진받고 삼성서울병원 김석진교수님께 받고 있는데
    방사선치료 3주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화순전대병원에서 3주하고 다시 보시자고 했는데 서울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집이 광주고 동생이 혼자라 전대병원으로 결정했는데 서울쪽 요양병원 잡아서 있다가 삼성병원이 좋을지..24일부터 하기로 했는데 걱정입니다.
    참 병명은 작년에 위에 림프종이 생겨
    위 말트 림프종이라고 하셨고 6개 있던게 지난주 검사에서 깨끗해졌는데 한개가 새로 생겨 방사선 치료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선배님들이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삼성서울 화순전대..

  • 작성자 18.07.10 00:23

    저희는 이미 전대화순 담당의가 젊은분인데
    목에힘주고 권위적인 태도와 환자대하는
    모습에도 실망했고ㅠ
    치료과정 신뢰는 더더욱 무너져서
    삼성병원 전원 결정 내리는순간부터
    불편함은 더 많고 수시로 잦은 검사와
    치료. 소독.항암.주사등
    70세 고령으로..srt타고다니며 이제
    시작하고있어요
    수시로 다닌다는게 아무리srt가빠르게
    이동수단이 좋타고해도
    나이가 있으시기에 지칠수밖에없어서
    서울근처요양병원 알아보고있어요
    그래도 서울로 전원한거는 후회없어요
    의료진의 신뢰와 여러가지 검사 신뢰도
    시스템 부분도 화순전대병원 처치와
    처방에서 크게차이점을
    느꼈기에 엄마도 만족하시고
    열심히 남은 항암치료도 합니당~^^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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