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브리니 1-(2) 여행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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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는 기대도 안함니당 ㅠ.ㅠ 기냥 . 도와주신다구 생각하구 봐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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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자 나는 다시 떠나기로 하였다. 목적지는 크로얀제국의 미트리안..
미트리안은 여기서 별로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 패리온과 미트리안 사이에는 로나시스산맥이 가로 막고 있다.
로나시스 산맥은 별로 크지도 않지만.. 두곳 간의 상인들의 교류는 거의 없다.
로나시스 산맥 어딘가에 레드드래곤의 레어가 있어서 감히 엄두도 못 내는 것이다.
나는 시간도 없는데. 이 산맥을 그냥 관통할지.. 아님 돌아서 갈지 생각 중이다. (잘못하면 목 날아가지.. 쯧쯧..)
그때 사람들 소리가 들렸다..
"여기 어떻게 지나가지!? 그냥 산맥을 건널까!?"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여긴 드래곤 래어가 있단 말이야"
"하지만.. 우린 시간이 없자나.?"
"그래두.."
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었다.. 나와 같은 생각 ㅋㅋ
"저기 이 산맥을 넘어서 미트리안으로 가시려구 합니까!?"
"내.. 그런데.. 누구시죠!?"
"저도 이곳을 지나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죠!"
"내.. 근데 어떻게 미트리안으로 갈꺼죠!? 저흰 시간이 없어서 그냥 관통해야 할것 같은데.."
"저두 그럴 생각 임니다만.. 그럼 같이 가시지 않을 래요!? 어차피 목적지도 같구.."
"내.. 그러죠! 잠시만요.."
그 때 그 둘이서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안되.. 누군지도 모르자나"
"그래두.. 같이 가면 많을 수록 좋차나.. 그냥 같이 가자! 알았지~!?"
"알았어.."
나는 우선 어차피 갈꺼 우선 이름좀 알자고 물었고 루딘! 루나! 남매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또 둘은 내 또래여서 그냥 말 놓기로 했다. 루딘은 17살 루나는 15살 그때 루딘이 나에게 물었다.
"캇셀. 혹시 뭐때문에 미트리안으로 가는거야!?"
"나!? 나....음..누굴좀 찾으려고.... 그럼 너는!?"
"나는 검술학교에 가고.. 동생은 마법학교에 가려고.. 가서 실력을 키운다음에.. 복수할꺼야.. 억울하게 돌아가신 부모님의 복수를.."
"뭣 때문에 돌아가셨는데..!?"
"그건 한장의 지도 때문이야.. 어느날 우리 마을에 무슨 장소를 나타내는 지도가 있다는 소문이 퍼졌어.. 그걸 우리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셨는데. 그걸 알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었어.. 그때 흑가면을 쓴 사나이가 나타나서 무참히 살해했어.. 우리 부모님 뿐만 아니라 온 마을을 모두 뒤엎었지.. "
"흑기사라고 했니!?!!"
"어.. 우리의 원수라고 할수 있어.. 복수하기 위해 떠나는 거니까.."
"나도 너희랑 같아.. 우리 마을도 완전히 지옥이 따로 없었지..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이거 하나는 꼭 할꺼야.. 복수.. 그 사람에대한 복수는 꼭!"
그때 루딘이 한마디 했다.
"그럼 우리 같이 가지 않을래!? 우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미트리안 검술학교로 가려고해.. 그리고 동생은 마법학교.. 두개는 붙어있으니까.. 상관 없어.."
나는 망설였다.. 하지만 그 검술학교에서 체류(??) 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려고 생각 했다.
"그래 같이 가자.."
우리는 산을 넘고 또 넘었다.. 끝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드래곤의 래어라 그런지 각종 몬스터들은 보이지 않았다.. 드래곤은 간섭받기 실어한다나!?
우리는 드래곤의 영향을 받지도 않고 차분히 산맥을 넘을 수 있었다.. 드래곤이 외출중 이었나!?
산맥을 넘으니 거대한 도시가 보였다.. 넓은 시가지와 큰 궁전.. 그리고 많은 사람들.. 모두가 새로워 보였다. 역시 큰 나라의 수도라 다르긴 다르다.. 내가 루딘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