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의뢰인은 우슈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휴식 중이었고, 여성은 3년째 호텔 요식업 카페를 운영하는 중이었다.
두 사람은 만남의 계기에 대해 일주일쯤 오픈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녹화 당일이 처음 만나는 날이라고 밝혔다.
남자 의뢰인은 "오늘 처음 만난 우리가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꺼냈다.
두 사람은 촬영 당일 새벽 2~3시쯤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두 보살이 놀라며 "새벽 2시에 어디서 만나냐"라고 묻자 여성은 "동대문 새벽 시장에 갔다. 친구 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친구가 자느라 문을 안 열어 주더라. 그래서 마침 남자 의뢰인에게 '혹시 주무세요?'라고 물었고, 안 잔다고 해서 '혹시 그 집에서 자도 될까요?'라고 했다. 어차피 오늘 보기로 했으니까"라고 당차게 대답했다.
여성 의뢰인의 당돌함에 말문이 막힌 서장훈과 이수근은 "얘네 뭐야? 신기하고 용기가 참 대단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라며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황해했다. 이어 "그래서 그 시간에 들어가서 바로 잤냐"라고 묻자 두 사람은 새벽까지 대화하다가 잠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그래서 너는 겁도 안 났냐"라고 물으며 놀라워하자 여성은 "제 원래 사상이 '모든 사람은 친구'"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웃지 말고 똑바로 들어야 한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 행동은 하지 마라. 큰일 난다"라고 조언했다. 남자 의뢰인 또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며 혼냈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처음만나는걸 저기서 만나? 만나기도 전에 촬영신청하고 ㅋㅋㅋ 그냥 촬영할라고 만난거아닌가...
총체적 난국이네 내가 풀영상을 안봐서인가
아니 뭔......... 저나이먹고 아직도 순진한거야...?
?
저거 현장에서 직접 신청 하기도 해!!
여자분 진짜 넘 위험해여…
헐;; 티비 방송 타도 저런 내용으로 타면 ...ㅠ
이제 걱정도 안된다 알아서 사쇼
..??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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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혼나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대
@행복하길 주변에 조언해 줄 어른이 없는 경우에 서장훈이 일침 무지 잘 날리거든 그래서 들으러 가는 사람도 있어
아니 저러다 죽은 여자들 한둘이 아닌데... 노숙자들한테 집 개방해주다가 살해당한 여성,인류애를 믿고 히치하이킹만으로 여행하다가 살해당한 여성... 모든사람이 친구? 남성은 여성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 존나 유해하다
;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지
..;;;와우
이런게 방송 나오면 애들 위험해질텐데
두 사람은 만남의 계기에 대해 일주일쯤 오픈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녹화 당일이 처음 만나는 날이라고 밝혔다.
...
...
이거 봤는데... 진짜 할말 없더라... 뭐 저날 ㅊㅓ음 만났다는데 인터뷰인가 뭔가에선 둘이 손잡고있고... 안사귄다믄서요 ㅠ...
ㅇ ㅏ 저게뭐임 ,,,
이거 본방으로 봤는데 상담하러 들어오기 전에 길거리에서도 계속 팔짱끼고 있음 ㅋㅋㅋ 무슨 소리 듣고 싶어서 나온건지 모르겠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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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심정이다
뭐하노
진짜 정신머리 없네...
미쳤어진짜
그냥 한집에서 잔거 아니고 둘이 잔거 같은데;ㅋㅋㅋ
서장훈도 참 현타오겠다
오픈카톡같은걸로 이성 만나는 사람 이해 안 돼
미쳤네
휴..
ㅋㅋ 적당히하세요 18살이어도 야; 할텐데 28이 모두가 친구
미친 별 시발; 뭐가 모든 사람이 친구야 정신차려요
자랑이라고 나왔노..
헐....
백퍼 방송 이용 어그로 끌려고 나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