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쳐.정글차이.대신 어떤 연구도 저렇게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아마 연구라면 하지만 연구자가 밝혀낸 바를 기술함과 동시에 어느 부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단 언급이 결론에 들어갈 덥니다. 제 말은 유전이 영향력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인터넷 담론은 인생의 수많은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고 이게 다 뭐뭐 때문이다로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짓는 경향이 있고 전 그걸 경계하는 것 뿐입니다. 연구와 인터넷 얘기는 결론을 대하는 태도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봐요
@외쳐.정글차이.위 글에 이지현 사연이야기만 다뤘다거나 혹은 아래 유전 이야기만 있었으면 저는 댓글을 달지 않았을겁니다.그런데 저 두가지를 이어붙이는게 비약이고 위험하다는거죠.논리도 부실하구요.(아니..그냥 근거자체가 거의 없지않나요?) 이지현 아들이 유전의 문제인지(그것도 상놈의 아빠로부터의 유전문제 뉘앙스인데 도대체 무슨 근거...?) 가정교육의 부재나 환경적 문제인지 다른 영향이 있는지(타고난게 평범한데 욕이 넘치는 집안에서 더러운 언행,삐뚤어진 인성, 물드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분석 고찰이 전혀없는상태에서 그냥 이어붙인 비약이나 마찬가지라 그렇습니다.
첫댓글 유전전도 광장히 중요한 요소이긴 하네요. 그래도 아래 글처럼 후천적인 환경이 잘 보듬어주면 나아진다니 참 다행이에요. 이지현씨 아들도 심리치료 후에 엄청 나아졌더라고요.
가타카
이지현 보살이네요 ㅎㄷㄷㄷㄷㄷ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돌아봐야죠
저 이지현 사연은 사연이고...유전자이야기는 유전자이야기고
저렇게 이어붙이기엔 비약이 많고 조심스러워야해요.저 아이에게 가해진 영향요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유전자 낙인이라니...
요새 유전 이야기를 너무 쉽게 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너무 투머치하게 유전하나로 탓을 돌리고
222 초동의합니다. 인터넷 담론은 너무 환원적이라 인성, 부모, 유전, 관상 이런 한 가지로 모든 세상 만사를 환원시켜버리고 삶의 복잡한 결들을 너무 단순화시켜요.
@kobe_hj 복잡한 많은 원인들 중 영향력이 높은 원인 몇가지로 단순화해서 분석하는게 연구의 기본이기는 하죠. 유전자는 분명 영향력이 큰 요인이기는 하지 않나요?~
@외쳐.정글차이. 대신 어떤 연구도 저렇게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아마 연구라면 하지만 연구자가 밝혀낸 바를 기술함과 동시에 어느 부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단 언급이 결론에 들어갈 덥니다. 제 말은 유전이 영향력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인터넷 담론은 인생의 수많은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고 이게 다 뭐뭐 때문이다로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짓는 경향이 있고 전 그걸 경계하는 것 뿐입니다. 연구와 인터넷 얘기는 결론을 대하는 태도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봐요
@외쳐.정글차이. 위 글에 이지현 사연이야기만 다뤘다거나 혹은 아래 유전 이야기만 있었으면 저는 댓글을 달지 않았을겁니다.그런데 저 두가지를 이어붙이는게 비약이고 위험하다는거죠.논리도 부실하구요.(아니..그냥 근거자체가 거의 없지않나요?)
이지현 아들이 유전의 문제인지(그것도 상놈의 아빠로부터의 유전문제 뉘앙스인데 도대체 무슨 근거...?) 가정교육의 부재나 환경적 문제인지 다른 영향이 있는지(타고난게 평범한데 욕이 넘치는 집안에서 더러운 언행,삐뚤어진 인성, 물드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분석 고찰이 전혀없는상태에서 그냥 이어붙인 비약이나 마찬가지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