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하 안동부시장 이임식!
몸은 떠나도 마음은 안동을 응원하겠다.
석현하 부시장이 안동시에서 본연의 직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1년 동안 경상북도 산하 연구기관의 장으로 활동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안동시를 떠나게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강당에서 석현하 부시장 이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임사를 마친 석현하 부시장은 그동안 정들었던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비록 고향은 아니지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며 “안동은 이제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맞이해 공무원 여러분의 힘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이제 같이 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안동을 늘 응원하겠다. ”고 했다.
석현하 부시장은 지난해 1월 16일 23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1년 6개월간 재임하면서 안동시가 한국지방자치대상, 국가브랜드 대상수상 등 전국 230여 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한편, 석현하 부시장은 청사 앞에서 간부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안동시청 전 공무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쉬운 모습으로 청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