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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긴 글입니다.....욕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띵굴이 추천 0 조회 959 07.09.18 21:4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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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8 22:15

    첫댓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어떻게 위로 드려야 할지. 진심으로 슬픔을 같이합니다. 부디 이겨 내시고 온 가족 꿋꿋하게 일어서시기를 제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 07.09.19 06:26

    안타깝 습니다...간이식이 상황 따라서는 여러가지 난이도가 있는 수술 인가 보더군요...수술전 환자 상태도 매우 중요 하고요.(그래서 이식전 검사를 매우 많이 합니다)....또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잘 대처를 해야 하는듯 합니다....병원 불만 자유롭게 얘기 하셔도 됩니다.....뭐 어떤가요...푸념도 이런데서 할수 있지요....간이식까지 가신분들 보면...병원불만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병원 오래 다니다보면...또 장기간 가다보면 불만 다들 있지요....하여간...글 잘 읽었습니다...가족모두 건강 하시고요....항상 행복 하십시요...

  • 07.09.19 07:55

    어려운 글을 보고 갑니다.

  • 07.09.19 11:23

    참담한 마음뿐이네요. 어려운 수술을 끝내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없는 감사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 07.09.19 11:30

    정말 마음아프게 읽었습니다. 돌아가신분이 얼마나 고통스웠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이제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 07.09.19 11:58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고통만 받으시다 돌아가셔서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살아있는 가족들이 많이 슬퍼하고 그러면 고인이 편히 저승길을 가지못한다고 하더군요. 힘드시더라도 슬픈기억은 빨리 잊어버리시고 아버님과의 좋은 추억만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07.09.19 12:35

    삼가 고인의 병복을 빕니다...부디 편안한 곳에서 그곳에선 행복하시기를...기운 내세요...

  • 07.09.19 15:55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곳으로 가셔서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 그리고 가족분들께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힘내세요..

  • 07.09.19 16:51

    참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핑하고 도네요. 간이식 그리고 수술실, 중환자실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의 고통 겪지 않으면 누가 알겠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에게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아버님 편안히 보내드리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07.09.20 08:14

    내세에는 좋은 인연으로 환생하시길 빕니다. 두사랑회에서 님의 글 읽었는데, 얼마 후에 삭제 되었더군요? 솔직히 님의 글을 보면서 몇일 후에 삭제될 줄 알었답니다. 그래서 편견없는 리버가이드가 필요한지도 모르죠. 이번 기회에 이식환우들이 일방적인 병원 홍보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의사샘, 병원관계자 등 원래 그래요.

  • 작성자 07.09.19 18:05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빠가 눈한번 뜨시고 말한마디만 하고 가셨어도.......정말 걸어들어가신거나 같아요~ 어느정도 받아드리긴 했지만 넘 분해서 힘이 드네여.....정말 감사합니다

  • 07.09.19 19: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의 참담한 심정을 어찌다 헤아일수 있습니까, 힘내시실 바랍니다.

  • 07.09.19 21:44

    슬픔을 당한 가족들 생각하며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읽었습니다. 나도 중환자실을 한달 가까이 있었고 병원에서는 가족들에게 절망적인 말까지 하였다고 하는데 그당시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제는 아픈 마음 달래시고 새출발 하시기를 바랍니다.

  • 07.09.20 00:58

    세상에 이런일이 지금도 있나요 뇌사자 간말고는 어쩜 우리랑 내용이 너무 비슷합니다 오년전일을 지금까지도 가슴앓이하고 산답니다 지금도 너무분해서 견디수가 없답니다 나보다더 건강하게있었는데 병원계시는 환장분들이 동생보고 너무 씩씩하다고..모든게 선택이 잘못이였답니다 수술당일날 엑스레이 찍는다고 아침여섯시에 나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엑스레이찍고나오면서 제대로안찍어는데 말했더니 괞찮다고 나더러 맘에안든다고. 집으로가자고 못한 내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분함은 어디다.. 암틈 너무 똑같읍니다 구십프로 일치합니다 삼가고인에 명복을빕니다.. 따님 힘네세요

  • 07.09.20 02: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 바로 제 첫째 아들입니다. 지금은 하늘나라로 올라갔지만 그 병원에서 태어난지 3개월 된 아들의 배를 갈라서 열어보니 담도가 괜찮다고 하여 다시 덮었다는 그 말을 듣고 그것도 소아외과로 굉장히 유명한 교수가 집도를 한 수술이었는데..... 나중에 다른 병원 교수님이 보시더니 왜 이렇게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 다른 병원 교수님한테 정확한 병명을 듣게 되었고 아들이 희귀병이라는 사실도 그때 알게 되었답니다. 전 그래서 지금도 그 병원에 가질 않는 사람입니다. 너무 너무 화가 나고 그 교수를 보면 참을수가 없어서요....

  • 07.09.20 08:44

    기운 내세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슬픈 일들이 안생겼음 하는 바램입니다. 휴....

  • 07.09.20 09: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당사자가 아니면 그 고통과 참담함은 헤아리기 어려운 것 같아요.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꼭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 07.09.20 12:33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정말 이식인 모두가 가족같아 남일 같지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7.09.20 12:38

    의사들이라고 모든것을 다알고 잘처리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랜경험이있는의사들이 큰수술에는 꼭필요한겁니다.단지 그들이 성의를가지고 직접참여하느냐, 아니면 보기만하느냐,아니면 자료검토만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고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07.09.21 02:08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 울고 말았습니다. 이 슬픔과 분노를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으며 또 그 누가 알아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아기 건강히 순산하시길 빕니다.

  • 07.09.21 13:03

    얼마전 아빠를 잃은 저로서 눈물이 흐릅니다. 하늘이 원망스럽고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 07.09.21 14:16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몰라서 그렇지 추적해보면 수술후 살아서 감격해 하는것도 잠시....예후가 좋치 않아 ...저와 비슷한 시기에 수술을 3명이 했는데 1년안에 2명이 운명했고...저또한 부작용이 심해 의사을 증오했지만.....그들을 이기지 못해서가 아니라....다 부질 없습니다....내면을 들여다 보면...의료인의 치밀하지 못함도 있지만....외과 의사 자신도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사는게 인간의 근본적 한계며 삶입니다.... 분을 품고 산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들을 이해하고 용서하는것 만이 문제 해결의 최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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