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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원주천,흥양천 자전거길 이용 이동하여 36사단 갓바위 사거리에서 구룡사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42번국도타고 크고 작은 언덕길을 약 16km 통과, 횡성 모란 삼거리에서 민족사관학교방향으로 좌회전 하면
첫 번째 큰 오르막 소사재가 시작됩니다
모란교차로에서 소사재 정상까지는 약 7km 오르막이고 고도는 모란교차로에서 고도 0m 세팅하고
소사재 정상까지 가면 +345m입니다
소사재 정상에서 약 2.5km 직진하면 소사마을 버스정류장 삼거리에서 안흥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약 2.5km 오르막을 이동하면 덧재 정상 입니다
덧재정상에서 지구삼거리까지는 약2.5km 내리막이고 경사도는 10%입니다
지구삼거리에서 411지방도 이용 안흥방향으로 우회전해서 약 4km 이동하면 그 유명한 진소 매운탕이 있습니다
진소매운탕에서 411지방도 이용 강림방향으로 1.8km이동하면 삼행교 삼거리에서 도깨비도로로 좌회전 하면
골새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골새재는 삼형교에서 정상까지 약 3km 오르막으로 그 중 1km구간 경사도가 14%~18% 정말 최악의 구간 입니다
골새재 정상에서 월현1리 삼거리까지는 약3.5km 내리막 입니다
경사도가 크기 속도도 어마합니다 순간속도 62km/h까지 찍어습니다
월현1리 삼거리에서 영월방향으로 좌회전해야되는데
우리 신00님이 다운힐에 신이 나셨는지 그냥 우회전하여 강림방향으로 그냥 가버리는 불상사(不祥事)가 발생하였습니다
얼마나 내리막 달리기에 심취하셨는지 전화도 안받고 해서 약6km을 간신히 달려가 잡았습니다
덕분에 예정에 없던 12km가 추가되었습니다
다시 월현1리 삼거리에서 약 1.5km오르막을 올라 고일재터널(640m)통과 황둔까지 약 12km내리막을 달려 갔습니다
횡둔에서 88지방도 이용 신림방향으로 낑낑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신림터널(620m)입구 입니다
교통량이 많이 임도로 우회할까 생각했는데 힘도 빠지고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그냥 신림터널을 통과했는데
엄청 쫄아(?) 통과 했습니다
어찌하던 신림삼거리까지 5.5km 내리막을 내 달려 신림삼거리에서 5번국도 이용 원주방향으로 우회전해서 치악재 정상까지 약 5km 오르막을 무상무념(無想無念) 오르다보니 어느듯 치악재 정상 입니다
어느듯 오늘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치악재 정상에서 내리막길을 약 14km 달려내려가 출발지인
원주천 고수부지 배말타운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은 참 고된 여행길이었습니다
특히 "골새재"는 다시 경험하기 싫은 코스 입니다
자유로운(?)여행자들의 전체적인 이동 데이터 입니다
오늘 여행자들이 헤쳐나간 고도 입니다 소사재 정상이 작아보입니다
소사재 정상 입니다
우리 자유로운(?)영혼을 소유하신 신00님이
열심히 올라오셨습니다
정상에 올라오자 마자 겸손한 마음으로 자연앞에 고개을 숙이고 계신 신00님!
여기가 바로 공포의 골새재 정상 입니다
우리 신00님이 결국은 하차 하셨습니다 ^^;
보이시쥬! 골새재 정상에 있는 내리막 경사도 안내판 입니다
여행길 중에 찾아가는 "진소매운탕" 안내판 입니다
411 지방도 도로변에 있습니다
위치는 강원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안흥2길 19-10 입니다
주차장은 약 10여대는 가능할듯합니다
휴무일은 둘째 화요일이라 합니다
가격대는 동종(同種)업소 보다 약간 저렴 합니다
민물고기의 효능과 진소매운탕의 규칙을 알려 줍니다
기본찬 입니다
배추김치가 너무 맛깔납니다
역시 소문난 집들은 밑반찬부터 끝내줍니다
기본찬 입니다
아삭하고 식감 좋은 숙주나물 무침입니다
요 놈도 제법 맛깔납니다
기본 찬 입니다
오이무침 입니다
새콤달콤 한것이 제법 손이 자주 갑니다
기본찬 입니다
단무지 무침 입니다
요 놈은 개인적으로는 그 닥~~ ㅡ.ㅡ;
이번 여행길에서 빠지면 섭섭한 막걸리 입니다
지역은 횡성인데 원주 치악산 막걸리 입니다
워낙 치악산 막걸리가 유명해서 그런가????
여행자들의 갈증(?)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막걸리 한잔!
요놈이 오늘의 메인 "불 어탕 칼국수" 입니다
아~! 정말 맛있습니다
아주 강력 추천 합니다
이 근방 여행중이 아니라 일부러 먹으러 오셔도
정말 잘 왔다 할 맛 입니다
얼큰한고 걸죽한 국물과 민물고기의 구수한 맛과 어우러져 아주 환상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손칼국수의 면발도 탱탱하고 쫄깃한것이 정말 끝내줍니다
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 고입니다
"아~ 정말 또 먹고싶다" 생각이 머리가득 차오릅니다
요놈때문에 일부러 안흥으로 찾아올듯 합니다
자~~여러분들도 한저름 맛 보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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