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은 상반기 마지막 정기봉사였습니다.
대상가구가 바람이 통하지 않는 지하여서 냄새도 많이 나고 습도가 높았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들어갈때는 칙칙했던 지하방이 봉사가 끝날때는 환해졌습니다.
이 더운 여름날에 좁은 공간에서 부대끼며 일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지요.
다들 땀을 많이 흘리셔서 머리카락도 마스크도 다 젖었습니다. 땀으로 목욕을 했다는 말이 딱 맞았습니다.
그래도 함께라서, 더불어사는 삶이라서, 도울 수 있어서 또 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2월 수원의 불난집에서 칼바람에 추위를 버텨가며 봉사를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벌써 6개월이 지나고 방학이 되었네요.
영하의 추위에도 폭염의 더위에도 늘 웃으며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러내고 알려지고 유명해지는 것 보다, 사각지대에서 조금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반기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사사진 보여 드리기 전에,
봉사가 끝나고 방학식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봉산님께서 저녁 식사를 사주셨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봉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2022년도 상반기 마지막 정기봉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학동안 가족들과 주말에 휴가도 다녀오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기봉사가 없어도 주중봉사와 MT, 그리고 창고정리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카페 자주 들러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땀으로 샤워하고 밖으로 나가면 에어컨 튼것처럼 시원하더라구요^^ 덥고 습하고 좁고 먼지나고 열악한 환경에서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산님 맛있는 저녁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팔순 기념으로 쏘셨다고 합니다. 봉산님 제 팔순에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방학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단 한 장의 사진 만으로도 현장의 노고가 느껴지네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의 봉사 열의 때문에 더욱 실내 온도가 높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참석 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 1학기 무탈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봉산님~~
완전 맛나게 먹음^^
열악한 환경에서 모두들 고생하셨읍니다. 여름방학동안 건강관리들 잘 하시고. 후반기 봉사때 에도 건강한 모습들 보여주세요.
지하인데다 창문도 없어서 비오듯 흐르는
땀으로 목욕들을 하시면서도
얼굴엔 시종일관 서로를 배려하며
따뜻한 미소를 잃지않는 봉사자님들의
미소는 그야말로 천사의 미소였습니다
지하에서 잠시 올라오시는 봉사자님들
머리카락이 흠뻑젖어 물이 흐를 정도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그 마음하나로
그저 웃으면서 봉사하시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영무 오라버니 제가 살아온 날중에 최고로 맛있는 고기여서
제가 제일 많이 먹은것 같아요 ㅎ
오라버니 멋재이!
좁은공간에 저도 있었던거 같은 느낌은 뭘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반기 열심히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개학하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청하 옵니다 ^^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 가족이 총 출동해서, 민폐를 끼친건(?) 아닌지.
애들도 봉사 다녀와서,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추억꺼리를 만든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많이 많이 행복합니다.
집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돌아돌아 와서 한참 헤맸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희망의 러브 하우스 회원 여러분 들이 줄거위 하셨다니 내마음이 흐믇 합니다 희원 여러분 성반기 에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학기때 줄거운 마음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