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염, 독거노인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선풍기 전달

[대경상록자원봉사단0]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중구노인복관(관장 김창규)에서 고령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라고 선풍기 30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8월 10일(수) 오후 2시 공무원연금공단 여환희 대구지부장, 배인석 차장, 김미례 팀장, 하종성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총단장, 김재승 단장, 김성호 단장이 대구중구노인복지관 방문하여 독거노인 가운데 선풍기가 필요한 분을 선정하여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여환희 대구지부장은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당분간 대구와 경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과 여전히 폭염경보가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발효 중이라고 합니다. 폭염과 함께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면 좋겠습니다. 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상록봉사단에서는 주 1회 이상 독거노인들과 안부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폭염'을 전달하는 이 선풍기로 이겨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고 했다.

  전달식 후 간담회에서 ‘바람직한 봉사활동 방안 모색’에 관한 서로의 의견 교환과 대구중구노인복지관 시설도 둘러보았다.

 ‘바람직한 봉사활동 방안 모색’에 관한 서로의 의견 교환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