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人事 관통하는 키워드는 패륜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최고위 冒頭 발언>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돈봉투를 찾습니다.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은 없는 돈봉투를 찾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구속이 됐는데, 함께 모여 돈봉투를 받은 것이 유력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오리발을 내밀며 펄쩍 뛰고 있습니다. 20개의 돈봉투가 국회 어딘가에 숨어있다면 보물찾기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오리발 내밀기는 더 심각합니다. 민주당이 윤관석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결국 이재명 대표의 방탄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지나간 방탄 국회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직접 사과해야 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습니다. 불리한 이슈만 나오면 김 빠진 사이다가 되어 침묵하는 이재명 대표를 보고 민주당 의원들도 오리발을 내미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입장을 밝혀야 할 문제는 더 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18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신 게 아니라 악담과 협박을 일삼았다는 폭로에도 침묵할 생각입니까? 천안함 막말의 이래경 위원장에 이어 노인 비하, 시부모 논란의 김은경 위원장까지 이재명표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패륜입니다. 웬만한 패륜으로는 패륜 끝판왕 이재명 대표의 눈에 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오랜 역사의 민주당이 어쩌다 이재명 같은 인물을 만나 돈봉투패륜당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수준 낮은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오르내리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한국 정치가 최소한의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한 첫 단추는 이재명 대표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