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가볍게 볼 수 없는게 물금역은 사실상 양산의 관문역 역할을 하고 있고 정차를 하고 있는 밀양보다 인구규모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단순히 일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아마 압력이 상당할 듯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KTX정차를 하라 이렇게도 이야기하기가 힘든게 울산 시내에서 울산역까지 거리도 상당합니다...
수요가 없진 않을 겁니다. 물금역은 사실상 양산역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물금 신도시 포함해서 양산시 인구가 30만 정도 됩니다. ktx가 정차하는 밀양 2배가 넘지요. 인구가 늘어나니 작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구가 갑,을 두개로 갈라졌습니다. 수요가 없다는 건 결코 아닐 것입니다. 물금 뿐 아니라 인근 양산 시내만 해도 대형 아파트 단지가 즐비합니다.
수요가 문제가 아니라 저속철 논란 때문입니다. 거리가 상당한 울산역에서도 양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저속철 논란 때문인데 골때리는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물금이 양산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산 북구 인구가 계속 양산으로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은 인구가 점점 주는데 양산, 김해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지요. 다만 이렇게 되면 구포발 ktx 정차역이 너무 늘어나게 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도시의 인구 규모, 소득 수준으로 볼 때 양산이 밀양보다 압도적이나 밀양에는 ktx가 정차하는데 물금에는 정차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되지가 않습니다.
이번계기로 구포경유 ktx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부전역에도 ktx를 정차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전역 정차가 이루어지면 그 이후 구포경유 ktx를 유지할것인지도 생각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포경유를 없애고 부전역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계속해서 구포경유를 유지시킬거라면 물금역을 양산역으로 바꾸고 정차시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포경유를 없앨거라면 애초에 정차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캬 진짜 모든역에 다멈추네.
전 반대합니다.
고속철을 저속철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구포가서 타면됩니다.. 고속선 원하면 울산가는 버스타면되구요.. 뭔 물금에 ktx..
구포경유 KTX 중에 일부를 세워달라는 모양인가 보군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물금에 새마을, 무궁화호 정차편수 늘리는 건 생각해 볼 일. 구포역까지 2호선 타고 가든지 양산에서 울산역까지 셔틀버스 많이 있는데
다만 가볍게 볼 수 없는게 물금역은 사실상 양산의 관문역 역할을 하고 있고 정차를 하고 있는 밀양보다 인구규모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단순히 일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아마 압력이 상당할 듯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KTX정차를 하라 이렇게도 이야기하기가 힘든게
울산 시내에서 울산역까지 거리도 상당합니다...
차라리 물금이나 원동까지 경부선 광역전철이 장기적으로 낫지 않나 싶네요.
수요가 없는 곳에 KTX정차라뇨? ㄷㄷ 뭔 봉창두들기는 사운드? 차라리 일반열차 정차 횟수를 늘리세요;;
이건 실정을 전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적어도 호남고속선의 공주역은 말할 것도 없고 정읍, 나주보다도 훨씬 많을 겁니다.
@동해선 공주역이랑은 비교하지 맙시다. 솔직히 오송경유랑 이인제의원의 이상한 논리로 그 위치가 되서 아무도 안타는거지 천안아산역 분기였다면 그 어떤역에게도 지지않는 좋은역이 될 가능성이 많은 역이었습니다.
@klop1234 지금 현재의 공주역이란 말씀이죠
피닉제와
오송분기 등으로 이상해져버린
물론 제대로 위치했다면 대박이 났을거라
저도 확신합니다
저도 반대합니다 KTX를 저속철로 만들 셈인지
수요가 없진 않을 겁니다. 물금역은 사실상 양산역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물금 신도시 포함해서 양산시 인구가 30만 정도 됩니다. ktx가 정차하는 밀양 2배가 넘지요. 인구가 늘어나니 작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구가 갑,을 두개로 갈라졌습니다. 수요가 없다는 건 결코 아닐 것입니다. 물금 뿐 아니라 인근 양산 시내만 해도 대형 아파트 단지가 즐비합니다.
수요가 문제가 아니라 저속철 논란 때문입니다. 거리가 상당한 울산역에서도 양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저속철 논란 때문인데 골때리는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물금이 양산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산 북구 인구가 계속 양산으로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은 인구가 점점 주는데 양산, 김해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지요. 다만 이렇게 되면 구포발 ktx 정차역이 너무 늘어나게 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도시의 인구 규모, 소득 수준으로 볼 때 양산이 밀양보다 압도적이나 밀양에는 ktx가 정차하는데
물금에는 정차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ktx대부분은 이곳을 거치지 않고 울산, 신경주의 제2구간 신선을 통해 이동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빨리 가고 싶은 분들은 고속선 통과 ktx를 타면 될 겁니다.
해당이 되는 건 어차피 밀양 경유 ktx들 뿐일 것이고 어차피 이건 저속인데도 구포, 밀양 수요 때문에 유지하는 것이죠.
이 구간이 고속선이 아닌 이상 기존선로이기 때문에
어차피 구포, 밀양경유 ktx는 부산-동대구 구간에서 새마을호, 무궁화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소요시간이 새마을호와 10분 이내, 무궁화호와 20분 정도밖에 차이 안 납니다.
기존선 구간에서 정차를 더 하는 것이니 시간상 큰 손실이 더 발생하지도 않을 것이라 봅니다.
저도 일부 정차 찬성합니다.
어차피 기존선 부산 거의 도착지역이고, 시간차이도 거의 없을듯 합니다.
다만 물금역을 양산역으로 공식명칭을 바꾸고, 양산시 차원에서 연계교통 등 잘 정비하고 진행하는게 낫겠지요.
@낡은철길을찾아서 물금역 정차대신 구포역을 통과시키면 될껏같습니다.
@서민의발무궁화 그럼 북부산 서부산 주민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부산 강서구 북구와 사상구 주민들
이번계기로 구포경유 ktx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부전역에도 ktx를 정차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전역 정차가 이루어지면 그 이후 구포경유 ktx를 유지할것인지도 생각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포경유를 없애고 부전역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계속해서 구포경유를 유지시킬거라면 물금역을 양산역으로 바꾸고 정차시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포경유를 없앨거라면 애초에 정차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저속철이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일본도 미니신칸센 운행구간은 정차역이 많은 신칸센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정차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역이 경전선ktx상에 있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구포경유ktx에 있는거라서요...
구포경유 KTX는 사실 구포역이 종착역이나 다름없습니다. 부산역가는사람은 거의 신선으로 가기때문에 구포-부산간 승차율은 매우적죠. 그런면에서 물금역 세워도 되요.
한편 무궁화호를 장기적으론 30분에 한편 패턴다이어로 넣고 부산지역 광역철도 요금제랑 연동하게 정비해야한다고 봅니다.
특급열차를 KTX가 하게되면 무궁화호까지 비슷한 역할 할 필요없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단 구간이기 때문에 고속철이라도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대신 운행한다고 보아야 하므로 가능한 역들은 모두 정차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동해선 복선전철화가 신경주역까지 완료되면 서울-신경주-태화강-신해운대-부전도 같은 맥락으로 운행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