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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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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너도 이제 일을 해야지
형광등등 추천 0 조회 203 20.05.02 02: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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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2 06:36

    첫댓글 형광님 호기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호기심 덕분에 서울 지리를 확실히 익히는 계기가 되었겠군요.
    매형 소개로 제본소에서 일하게 됨으로 이제 앞으로 책을 좀 더 가까이 하게 되실 듯 보입니다. ^^~

  • 작성자 20.05.02 07:21

    어서오세요 순수수피아나ㅣㅁ ㅇㅖ 제가 이제 일을 하게되어 기쁘답니다 감사

  • 20.05.02 06:44

    제본소도 일이 좀 고될거라요
    많은책을 들어 날라야 하니까요

  • 작성자 20.05.02 07:22

    라아라님 어서오세요 벌써부터 저를 걱정하시네요 하하하 감사

  • 20.05.02 07:24

    전쟁의 참혹했던 현장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70년의 가까운 세월이 지났는데도 사실적입니다.
    감사합니다.형광등님~~

  • 작성자 20.05.02 07:54

    어서오세요 죽장에 삿갓쓰고님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요

  • 20.05.02 07:51

    수도 서울의 산 증인이군요.
    생생한 전쟁 체험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5.02 07:54

    지족자부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 20.05.02 07:53

    그래도
    다행입니다
    전쟁통에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 텐데
    서울은
    폐허된 그 자체이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작성자 20.05.02 07:56

    사랑벼리님 어서오세요,
    예 서울은 전쟁이 끝난지4년이 되었어도
    아직 고치거나 새로 짓는 집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감사

  • 20.05.02 08:22

    드뎌 제본소에 취직을 하게 되시는군요.
    열심히 벌어서 누나네
    집 살 때 보태주셨겠지요.
    그렇게 서서히 서울살람이 되어가시는군요.

  • 작성자 20.05.02 08:57

    베리꽃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큰 기대를 하고 걔ㅖ시는 군요 제가 감당 할 수 있을까? 하하하

  • 20.05.02 09:45

    다녀 갑니다

  • 작성자 20.05.02 11:11

    마야님 오셨어요?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요

  • 20.05.02 13:43

    어제는 남양주 수동면에 있는 오빠 농장에 모여 언니 오빠와 6.25의 기억 퍼즐 맞추기를 하느라 밤을 새우다시피 하였습니다.
    피난 시절 부산 보수동에서의 이야기와 천막학교 이리저리 댕기면서 연필하고 공책 탄 이야기며
    점령군이 수도서울로 입성하던 당일 6.28일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서대문에 있던 정부미곡창고를 털어 그들이 말하는 인민들에게 배급을 나눠주고 한달후에 집에 있는 싱거미싱 빼앗아가 배재학교에 갔다 놓고 어머니보러 나오라해 재봉틀일 부역시키도 했답니다. 녹음해 놓으라해서 몇 꼭지는 해놨어요.

    밥먹이를 해야할 나이가 되었군요. 제본소일을 잘 적응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05.02 15:40

    자하님 6.25 이야기를 하셨다고요?
    그 아픈이야기를....지나간 역사를
    우리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지금 학교에서 안 가르쳐 준대요

  • 20.05.02 15:55

    @형광등등 저는 전후세대이니까
    언니 오빠 이야기 듣기만하는거죠~
    점령군이 서울시내로 들어올 때 보무도 당당히 시가행진을 했드랍니다.
    큰 말이 오는데...
    수레에 실려오는 것은?

  • 20.05.02 15:26

    취직도 하시고 책도보시고
    좋은직장 입니다
    형광등님 ㅎ^^

  • 작성자 20.05.02 15:41

    어서오세요 초코릿님 감사합니다.
    저는 은근히 겁이나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일 해 본적이 없거든요 하하하

  • 20.05.03 14:58

    형광등등 님. 첫 직장이 당시 영특한 소년이셨던
    형광등등 님과 꼭 맞는 곳이었네요.
    혹시 어린시절부터 일기를 써 놓으셨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당시의
    느낌까지
    이 정도로 세심하게 쓰실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유머하나 쓰겠습니다.
    인간이 아니므니다... ㅎㅎ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5.04 00:54

    소데스까? 하하하 저만 그런게 아니라 기억력이 좋은분들이 많지요,
    3살적부터 다 기억을 합니다.
    제가 속도를 내느라고 빠뜨린 것도 많아요 하하하 감사 송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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