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디자인과 편의 기능이 추가된 'AMG 패키지(500만원)'와 'AMG 패키지 플러스(800만원)' 두 가지 패키지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시는 AMG 바디 스타일링과 나파 가죽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AMG 플로어 매트 등 외관과 실내에 스포티한 AMG의 디자인적 요소들이 적용되며,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제공된다.
더 뉴 EQA 250은 66.5킬로와트시(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시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426km를 달릴 수 있다. 앞 차축에는 최고 출력 140킬로와트(kW), 최대 토크 375N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차량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 데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또한 더 뉴 EQA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5,990만원으로 가격책정되어 정부보조금 100%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5 와 엇비슷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1000대 이상 예약이 되어 올 해 출고 가능 물량은 끝났다고 하네요. ^^
다른 게시글에도 적었지만, Q4 e-tron 과 폭스바겐의 ID : 4 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EQA가 GLA의 플랫폼을 활용한 것과 달리, Q4 e-tron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이용하여, 근본부터 다른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테스트카가 공도에서 운행허가를 얻어 주행중이며,
아우디 AG 와 코리아가 가격 협상 중 이라고 합니다.
Q4 e-tron 35가 57,000 EUR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지자체 보조금을 일부만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tron 55 quattro의 큰 사이즈가 부담되셨던 분들은 Q4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더불어 55 quattro 의 전신으로 알려졌던 Q6가 별도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첫댓글 아우디 이트론 q4 가 대항마인데 가격이 문제겠네요.
이 가격대에는 보조금 못받으면 폭망 각인데요.
역시 벤츠👍👍
전기차에도 버리지 못하는 컬럼식 기어스틱... 하나의 헤리티지를 만들어 나가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노력이 엿보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