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1일 토요일, 필온뉴스룸 기타 뉴스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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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및 안전: '아테네오 익사 참사' 타브 볼드윈 전 감독 등 코치진, 다음 주 법무부(DOJ) 첫 소환 조사
예비조사 공식 개시: 아테네오 대학 농구단 선수 2명의 비극적인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DOJ)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타브 볼드윈(Tab Baldwin) 전 총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관계자 12명에 대해 오는 7월 14일(화) 첫 예비조사(Preliminary Investigation) 청문회를 소집했습니다.
법정 최고형 가능성 검토: 사법 당국은 경찰청 형사조사국(CIDG)이 제출한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들에게 '반-가혹행위 금지법(Anti-Hazing Act)'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정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까지 처해질 수 있어 체육계 전반이 숨을 죽이고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자연재해: 칸라온 화산 기습 폭발 여파 지속… 세부(Cebu) 미세먼지 경보 및 항공기 회항 속출
세부 전역 화산재 낙하: 그제(9일) 오전 정상 화구에서 상공 3km까지 화산재를 뿜어낸 네그로스섬 칸라온(Kanlaon) 화산의 분화 여파가 주말인 오늘까지 메트로 세부(Cebu) 지역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동풍을 타고 날아온 화산재로 인해 세부 환경관리국(EMB)은 미세먼지(PM2.5 및 PM10) 수치를 정밀 모니터링하며 주민들에게 N95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기상 악화와 겹쳐 하늘길 마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풍이 몰고 온 하바갓(남서몬순) 폭우까지 겹치면서 어제(10일) 오후 마닐라를 출발해 다바오로 향하던 필리핀항공(PAL) PR 1805편이 세 차례나 착륙에 실패한 뒤 세부 막탄 공항으로 긴급 회항하는 등 주말 항공편 무더기 지연과 결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보 2단계 유지)
🌀 기상 및 재난: 태풍 '인다이' 오늘 PAR 이탈… 민다나오선 기습 폭우로 산사태 참사 발생
오늘 오전~오후 사이 PAR 퇴장: 제9호 태풍 '인다이(Inday, 국제명 바비)'가 바타네스 이트바야트 인근 해상을 지나 대만과 일본 남부 방향으로 북상하며 오늘(11일) 중 필리핀 책임구역(PAR)을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남부 지역 산사태로 10여 명 사망: 태풍의 본체는 비껴갔으나, 태풍이 끌어올린 강력한 몬순(하바갓) 전선이 남부 민다나오 지역을 강타하며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어제(10일) 새벽 3시경, 사방가니 주 말라파탄(Malapatan)의 한 농가 마을을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덮쳐 잠자고 있던 주민 등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라나오 델 수르 주 카라노가스에서도 산사태로 5명이 사망하는 등 주말 사이 전국적으로 약 5만 명의 수해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주말 주말 각급 학교 휴교 및 원격 전환: 주말 수업이 예정되어 있던 메트로 마닐라(칼로오칸 등)와 칼라바르손(바탕가스, 카비테, 라구나), 팡가시난 지역의 지자체들은 오늘 새벽을 기해 일제히 휴교령 및 비대면 수업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 문화 및 공연: '태풍 속 주말 콘서트' 비상… ITZY 만일라 공연 등 주최측 안전 공지
K-POP 및 대형 공연 비상: 오늘(11일) 토요일 저녁 메트로 마닐라에서 대형 라이브 무대를 앞둔 문화계에도 태풍 인다이가 남긴 폭우 비상이 걸렸습니다.
팬들 이동 안전 당부: 오늘 저녁 6시 파사이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K-POP 걸그룹 ITZY(있지)의 3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 마닐라 공연을 비롯해, PICC 플레너리 홀의 조세 마리 찬 콘서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의 OPM 콘서트 등 대형 이벤트 주최 측은 기습 폭우에 따른 팬들의 이동 동선 안전 및 정전에 대비한 비상 가이드라인을 긴급 공지했습니다.
🌦 주말 기상 및 생활 정보 (앙헬레스/클락):
주말인 오늘 태풍 인다이가 북상해 빠져나가는 길목에 있지만, 태풍이 남긴 남서몬순(하바갓) 전선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주말 내내 하늘이 매우 흐리고 시야를 가리는 장대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은 30°C~31°C 선으로 내려가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특히 잠발레스와 바탄 등 인근 서부 해안가에는 '매우 강함(Heavy to Intense)' 등급의 폭우가 예보되어 있어, 클락 인근 저지대 도로(필드 애비뉴 및 프렌드십 일부)의 순간 침수와 강력한 낙뢰 위험이 상존합니다. 오늘 저녁 마닐라 등 외곽으로 이동해 콘서트 관람이나 주말 모임이 있으신 분들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여유롭게 잡으시고, 큰 우산과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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