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비행기라…까짓 거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군대 있을 때 졸라 많이 타봤기 때문에 쫄지 않고 탈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과는 달리 졸라 똥 까는 소리가 아닐 수 없었다…
국내선은 돈 만 내면 탈수 있는 버스나 지하철이라고 친다면 이 국제선이란 새끼는 졸라 복잡한 새끼이기 때문에 별 그지 같은걸 다 시키고 머리 깨지는 절차가 있다.
물론 이 지랄도 하다 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지만 나 같이 절라 덤벙대는 넘 들 한 테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중간고사 수학시험 100점 맞기랑 비슷한거다…(ㅡㅡ)
아무튼 이 개노무시키의 절차를 보자하면 (물론 한국기준이다…)
우선 짐을 싸 들고 공항에 도착하면 (대부분 리무진버스를 탈것으로 예상한다… 승용차를 타고 오면 돈이 졸라 많이 들고 주차장도 A,B,C,D,E…. 아무튼 졸라 많고 지하에서부터 고생이다 아무래도 번거로우니 참자..)짐을 잘 챙겨 나온다.
간혹 리무진 버스에서 짐을 잃어버리고 늦는 넘 들이 있다..
어쩔수 없다 운이 나쁜 자신을 한탄하자… (__;)
또한 이 넘의 국제선이란 넘은 졸라 시간이 걸리는 일이 많으니 왠만하면 일찍일찍 비행기 이륙시간보다 두 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자.
도착해서 리무진으로부터 짐을 받으면 입구 앞에 카트가 있으니 이용하면 손발이 주인님한테 고마워한다.
(아무래도 대부분 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ㅡㅡ;)) 카트에 짐을 싣고 1층을 들어가면 도착층 arrival 즉 영어로는 얼리벌이다 여기서 어리버리하고있는 새끼들은 대부분이 어리버리한 새끼들을 기다리는 똑 같은 새끼들이니 신경 쓰지 말고 가자.
어디서나 들어온 입구 옆(그러니깐 오른쪽이나 왼쪽이다 바로 옆이 아니다..ㅡㅡ;)에 보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유리로 되어있지만 상당히 단단하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당황하지 말고 신기해 하지도 말고..ㅡㅡ; 가볍게 3층으로 올라가자 (인천국제선청사는 1층은 도착, 2층은 항공사 사무실, 3층은 출국장이다)
3층으로 올라가면 졸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의외로 짐이 하나도 없이 돌아다니는 새끼들이 있다면 이건 소매치기 아니면 사복경찰이니 조심하자..뭐 간혹 노숙자도 있긴 하다..)
국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그렇듯 대부분이 핸드폰이나 삐삐를 정지시켰으므로 보통 여러 명이 만나서 비행기를 타려고 한다면 출국하는 비행기 발권장 앞에서 정확하게 시간을 정해서 만나는 것이 제일 좋다 (참고로 졸라 싼 ANA는 K구역에 있다)
만나면 우선 쓸데없는 말을 하면서 긴장감을 없애자. 이리저리 둘러 보다보면 뭔가 쓰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음..그렇다 이제부터 아까부터 말했던 머리 아픈 일들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것이다..
여행사나 비행기 예약 때 아마도 설명을 들었을 터이지만 이것이 바로 출국카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출국카드라는 것은 어떤 인간이 어느 나라로 무슨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는 것쯤을 쓰는 것으로 비행기사고가 났을 경우 어느 인간이 어느 자리에 타서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 수 있는 카드이다…
뭐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발권할 때 꼭 써야 하므로 미리 써놓자…
이제 사람들이 전부 도착했으면 발권장으로 이동한다..발권하는 사람들은 한국사람이다..쫄지 말고 여권과 예약한 비행기표와 짐을 이쁜 아가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주자..
여기서 약간 포인트…
다른 항공사의 20KG제한과 달리 ANA의 경우는 30KG까지 실을 수 있다. 게다가 사람들이 많다면 전부 합산해서 해주기 때문에 약간 유리하다.
(바보 같은 넘 들을 위해서 약간 더 설명하자면 4명이 가면 120KG까지 실을 수 있다 원래는 21KG 가지고 간 사람은 그냥 무사 통과 한다 하지만 37KG 가진 사람은 7KG에 해당하는 항공수화물할증이용료를 내야만 한다 이런이런..하지만 방법은 있다. 두 사람이 같이 짐을 실으면 58KG이므로 그냥 통과가 된다..(훗 배리 간단..)이렇게 설명해도 모르면 그냥 돈을 내자..자신의 머리를 한탄하자)
아마도 짐이라면 흔히들 말하는 이민가방이 될 것인데 특별히 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거나 크기가 아주 작아서 구분이 된다면 모를까.. 자신의 가방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나중에 도착한 공항에서 짐을 찾기가 쉽다. 따라서 가방 손잡이에다가 수건을 감아놓는다거나 가방 테두리에 청테이프를 감아놓는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
무사히 짐을 올려 놓으면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별 내용이 없으면 그냥 기다리다 가면 된다.. 이때 약간 허무하기도 하는데 분명히 알아둘 것은 국제선을 탈 때 뭔가 걸린다면 시간이 엄청 소요되므로 아무 말이 없으면 오히려 좋다는 것, 그리고 왠만하면 쓸데없이 걸리지 않게 짐을 잘 싸는 것이 좋다. 뭐 화물칸에 들어가는 것이야 거의 대부분이 괜찮지만 말이다.
자 그럼 일단 화물칸에 넣는 짐은 끝이 난다고 보면 된다.
이제 드디어 출국장으로 입장.. 입장할 때는 여권과 항공권 그리고 아주 쓰잘데기없이 특별한 공항이용권이있다.
비용은 만원! 하지만 신기한 것은 외국인은 이것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것! 아주 엿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ㅡ.ㅡ 외국인도 공항을 이용하는데 말이다.
참 신기한 일이군,,
공항이용권은 입장하는 곳에 자판기로 설치되어있는데 친절하게도 이쁜 아가씨가 표를 끊어준다.. 아마도 않이쁜여자가 안내를 하면 어째서 내국인만 표를 사야되느냐며 시비를 걸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이거 왜 사야 되나요?
라고 물어보면
‘무조건 사야 된다’
는 허무한 대답만이 들려오므로 그냥 얼릉 사서 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출국장에 들어가면 바로 검색대가 나온다.
검색대 앞에는 캐리어 가방이나 손가방 또는 등에 메고 있는 쌕,등 소지하고 기내에 들어가서는 않 되는 물품들이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있다. 보통 뽀족한 물건이나 칼, 그리고 부탄가스나 라이타 또는 라이타기름등이 있다면 바로 걸린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카타칼 같은 것들이 있다면 화물칸에 넣는 가방에 넣어야 별문제가 없다.
다만 경험상 라이타는 괜찮았으니 쫄지 말자 실제로 라이타가 없으면 담배 한대 피기가 힘들다..
검색은 가방 같은 것들을 엑스레이로 하는 부수적인 검색과 금속 탐지기로 온몸을 검색(일차적으로 주머니에 있는 동전이나 금속 물체 물론 라이타 는 바구니에 넣어서 가방과 함께 엑스레이탐지기에 넣는다)하는 것으로 나누는데 이때 뭔가 문제가 있으면 다시 한번 부르게 된다. 별문제 없으면 무사통과!!! 이제 기다리는 것은 백화점처럼 길고 긴 면세점 행렬이다..
간단하게 면세점에서 담배나 인삼 또는 필요한 물건 등을 산 뒤에 항공권에 적혀있는 게이트로 향한다. 시간에 늦지 않게 게이트로 이동하는 것도 중요 하다..
비행기에 탄 뒤에 항공권에 있는 자리에 앉으면 일단은 성공이다…
드디어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갈 준비가 된단 말이다…이제서야 말이다..
비행기는 비용만큼이나 차이를 보이게 되므로 자신이 탄 비행기삵에 따라서 서비스의 질적인면이나 스튜디어스의 수준이 약간씩차이를 보인다. 별거 아닐수 있지만 처음 타는 국제선의 긴장을 풀어주는 건 이쁜 스튜디어스 누님만한 것이 없다..ㅋㅋㅋ
음,, 대충하고 비행기에 타면 보통 운항시간이 2시간 내외가 된다. 운이 좋아서 날씨도 맑고 자리도 창가라면 일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리도 날개에 가려 있어서 전망이 없는 곳이라던가 가운데 통로에 앉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냥 잠이나 자자…그게 신간편하다.
가끔씩 깨워서 밥도 먹여주는데 대부분 샌드위치 같은 것들을 주는 듯하다.. 밥을 먹어두었다면 건들지 말자.. 설사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튼 심심하기에 두어 시간 자면서 가도 되지만 여기서 또 엿 같은 게 있다.
보통은 항공권을 받을 때 함께 받는 것이 있는데 입국증명서 같은 거다 이거라도 꼭 써놓고 자자.. 그럼 나리타에 거의 다 왔을 거니까…
나리타공항…
빌어먹을 드디어 이 일본이란 나라에 오게 된 거다,,,
이젠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는 거다…
일본이라는 느낌이 아직은 들지 않겠지만..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수속을 하면서부터 왠지 모를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입국 심사대라는 것이 있는대 내국인과 외국인을 따로 구분 지어서 하게 되있기 때문이다..
나리타의 첫인상은 인천공항보다 졸라 후지다는 인상을 우선 받게 되는데 이런 입국 수속부터가 졸라 느리기 때문이겠지…
보통은 비행기의 출입구와 자리가 가까울수록 일찍 내리기 때문에 입국심사도 빠르게 받을 수 있다,,하지만 졸라 뒷자리에 앉게 되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아마도 한 시간 이상 있어야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올 수 가 있게 된다는 말이다…
다행히도 워낙에 시설이 낡고 지랄 같은 걸 지들도 아는지라 뭐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거의 대부분이 수속 절차를 빨리 하기 위해서인지 물어보는 것도 전혀 없이 그냥 무사통과다
화물 찾기!
입국심사대를 무사히 통과 했다면 기다리는 건 화물 찾기!
입국심사대는 2층이므로 나오자마자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 간다.
에스칼레이터에서 밑을 내려보면 컨테이너에 짐들이 돌아다니는 것과 그 앞에서 자기 짐을 찾으려는 인간들로 북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짐을 찾는 컨베이어벨트마다 전광판을 달아두었는데 이곳에 비행기편 명이 나온다. 눈치 것 재빨리 같이 북적거리자.. 짐을 잃어버리는 경우나 도난 당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무지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입국심사대에서 늦어버려 아무리 찾아봐도 전광판에 자신이 타고 온 비행기편 명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은 쫌만 하고 쫄지는 말자..
다음비행기의 짐을 내리기 위해서 항공사측에서 찾아가지 않고 남은 짐들은 공항 직원들이 비행기 편 명을 팻말에 써 놓고 기다리고 있다.. 늦은 것이 아닐까 생각되면 전광판을 보지말고 공항직원들을 찾아서 물어보면 알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짐이 보인다면 거기 가서 약간 머뭇거리면 친철하게 짐을 인도 해준다. 이때 여권이나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면 본인 확인 후 바로 짐을 인도 해준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어디선가 카트까지 가지고 와서는 이상한 바디 랭귀지로 이거로 가지고 가면 편하다고 말해준다.
아무래도 얼굴이 비슷하지만 외국인은 외국인인 거다 우리는..
택배서비스
자.. 짐을 찾았다면 아마도 무게가 20KG이상 일 것이다. 게다가 들고 있는 핸드캐리나 가방의 짐까지 하면, 그 무게는 실로 엄청나다.
남자라면 어떻게든 이고, 지고 해서 갈 수도 있겠지만 여자라면 매우 힘든 일이다. 따라서 공항1층 도착로비에 보면 각종 택배회사가 진을 치고 있는데 각각 항공사와의 특약을 맺고 있어서 이용 항공사에 따라서는 약간의 특전을 볼 수 있다.
택배비용은 대부분 세금 포함해서 2000엔 안 밖이며 이때에 필요한 것은 배달을 원하는 곳의 주소, 이름, 그리고 전화 번호다.
전화번호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친하지 않더라도 일본에 있는 친구 또는 아는 인간들의 전화 번호를 하나쯤을 알아두자.
또한 우리는 일본인이 아닌 거다. 외국인인 만큼 영어로 써도 가능하다. 쫄지 말자,
배달지가 도쿄부 내에 있거나 근교라면 배달은 보통 그 다음날 아침10시에서 12시 사이에 된다. 만약에 당장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꺼내서 핸드 캐리나 가방에 넣어두자. 깨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짐을 들고 가려는 우매한 인간들도 있었지만.. 곧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제발 살려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사라져갔다는 전설도 있으므로 참고하길..
마지막 남은 고비-교통편
이제 짐까지 붙였다면 마지막 고비만 넘기면 된다..
어떻게 윈하는 목적지로 가느냐다.. 몸이 가볍다거나 시간이 넉넉하다면 모험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놈의 일본이라는 나라를 처음 온 거라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모험은 곧 돈이며 죽음을 의미한다는 걸 얼마 가지 않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리무진이나 JR센, 스카이라이너에 대한 이야기는 무지하게 많이 들었을 터.. 허나.. JR센이나 스카이라이너를 타러 가는 곳도 어딘지 알 수가 없다.. 어떻게 찾았다 한들.. 이게 도쿄 방면인지 나리타가 종점인 건지는 알 수가 없는 노릇,, 일본인마저도 햇깔린다는 거미줄 같은 노선을 히라가나에 회화 조금이 전부인 대부분의 우리들에게는 무리다..
까짓 거 약간 비싸지만 리무진을 타보기로 한다고 해도.. 나리타에만 정류장이 50개다.. (ㅡㅡ) 따라서 오기 전부터 어떻게 가야 할지, 지명이나 노선표는 숙지해야 한다..
우선 스카이라이너나 케세이센 또는 JR의 경우다.
우선 당연히 스타일이 지하철이니만큼 계속 지하로 내려가자. 그러면 친절하게도 영어로 스카이라이너라는 글자가 보인다 이정도 영어도 못하면..그냥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좋다.
스카이라이너의 경우 스카이라이너 전용개찰구와 표 끊는 곳이 있다. 보통 영어로 '티켓'이고 한글로도 적혀있으니 알아보기는 쉬울 것이다.
비용은 2000엔 전 후, 목적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확인요망!. 아무래도 비싼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JR의 경우는 표를 끊는 곳도 다르고 들어가는 입구 또한 다르다.
차편도 한 시간에 한두 편이 전부며 비용 역시 멀리 갈수록, 열차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당연히 커진다.
만약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JR을 추천, 물론 고생길이 훤하다.. 따라서 JR과 비싼 스카이라이너를 빼면 남는 것은 케세이센,
케세이선의 경우는 앉아서 갈수 있는 확률 거의 100%다.
비용도 됴쿄를 비롯해 신주쿠까지 가는데 1000엔 안쪽이다. 물론 도착지에 따라서는 케세이센에서 내려서 정산을 하고 다시 다른 JR이나 기타 다른 노선을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그때엔 비용이 다르겠지만 어떻게 해도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방법은 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
리무진은 대부분이 도심지의 호텔을 경유한다. 물론 전철역을 갈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호텔 쪽으로 향한다. 이것도 마지막행선지에 따라서 노선 자체가 갈린다. 따라서 가고자 하는 행선지의 가까운 호텔 또는 역 이름을 알아야 한다.
리무진 역시 도심부근만 가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아마도 대부분이겠지만도 ㅡㅡ*) 호텔에서 내려서 가까운 전철역에서 가고자 하는 역으로 갈아타야 한다.
리무진은 헛깔릴 염려가 없는 탓인지 비싼편인데,비용은 3000엔,
물론 내려서 다시 전철을 탄다면 비용이 추가 되는 건 당연지사, 따라서 어디서 어떤 노선으로 어느 역에 가는지 그리고 어떤 역에서 갈아타야 하고 쾌속인지 완행인지 숙지해야 그나마 예상시간에 도착할 수가 있는 거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저녁9시만 넘어도 주택가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시간이 늦어지면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기도 힘들다. 그렇다!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누군가가 마중이라도 나와 준다거나 일본어라도 잘 한다면 모를까? 심히 걱정이 된다,,
아무튼 이제 누군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일본에 첫발을 디딘거다…
한마디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 이 말씀이다.
안타깝게도 나의 안내는 여기까지..
나머지는 당신의 몫이다.
그럼.. 간바레네….^^*
제목:
일본에서 1년 살기,
한번 살아라도 보기.
저작권에 관하여
한글:
이 연재물의 모든 저작권은 일랭군님에게 있습니다. 불법으로 도용하시거나 타 싸이트에 올리시면 저작권법에 따라.,…뭔가를 하고 싶기는 한데 아는 게 없으니 참 난감합니다^^* 나중에 책으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때까지는 좀 참아주세요. 만약 다른 분들에게 알리고 싶으신 분이 있거든 이 내용은 지우지 마시고 그대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그렇게 않한다고 해도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이 공항이용료를 안 내는 이유는 그네들이 한국에 올 때 이미 그 항공권에 공항이용료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라서 안 받는건 아니구요. 쉽게 얘길 한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호주를 갈 때는 인천공항 이용료를 내고 출국하게 되지만 호주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뱅기를 탈
때는 호주 공항 이용료를 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호주로 가기전에 지불했던 항공권에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물론 호주인들이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여타 다른 국가로 출국시에는 당연히 공항 이용료 내야 합니다. 단지 예외가 있다면 태국 같은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걔네들은 외국인들을 아주 봉으로 압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외국인이 출국하는 경운데도 불구하고 공항이용료 냅니다. 거금 500바트.만오천원이죠. 울 나라 공항이용료 만원하던 시절에도 얘네들은 만오천이었으니 아주 도동놈들입니다-,.- 그냥 항공권에 포함시키던가 하면 되는데 기분에 이중으로 받아 먹는것 같아서 기분 무진장 나쁘더군요-_-
허걱. 개그성을 알아 묵지 못 해서 죄송혀유..우왕~^^;; //아, 지금 생각이 나는 건데요 아마 외국은 출국시에도 공항이용료가 항공권에 포함되어서 따로 산다거나(지금 우리나라처럼)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김해공항 이용할 때,그러니까 국내선일때는 우리도 항공권에 공항이용료(3천원이던가?) 포함시켜서 발권하듯이요^^
첫댓글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이 공항이용료를 안 내는 이유는 그네들이 한국에 올 때 이미 그 항공권에 공항이용료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라서 안 받는건 아니구요. 쉽게 얘길 한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호주를 갈 때는 인천공항 이용료를 내고 출국하게 되지만 호주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뱅기를 탈
때는 호주 공항 이용료를 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호주로 가기전에 지불했던 항공권에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물론 호주인들이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여타 다른 국가로 출국시에는 당연히 공항 이용료 내야 합니다. 단지 예외가 있다면 태국 같은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걔네들은 외국인들을 아주 봉으로 압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외국인이 출국하는 경운데도 불구하고 공항이용료 냅니다. 거금 500바트.만오천원이죠. 울 나라 공항이용료 만원하던 시절에도 얘네들은 만오천이었으니 아주 도동놈들입니다-,.- 그냥 항공권에 포함시키던가 하면 되는데 기분에 이중으로 받아 먹는것 같아서 기분 무진장 나쁘더군요-_-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몰랐답니다 다만 실제로 우리 앞에있는 분이 그걸로 싸우시는데 직원분이 그냥 내시는거라고만 설명하시더라구요 그다음엔 입을 꾹 담아버리셔서..^^* 그렇게 설명이라도 한장있으면 좋을텐데..아쉽네요..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속닥속닥)그리고 'arrival'은 '어롸이벌'로 읽어야 됩니다.얼리벌이 아니라..^^;
허걱...ㅡㅡ; 약간 개그성이 있는건데..그래도 그거 생각하느라 힘들었습니다..ㅜ.ㅜ
허걱. 개그성을 알아 묵지 못 해서 죄송혀유..우왕~^^;; //아, 지금 생각이 나는 건데요 아마 외국은 출국시에도 공항이용료가 항공권에 포함되어서 따로 산다거나(지금 우리나라처럼)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김해공항 이용할 때,그러니까 국내선일때는 우리도 항공권에 공항이용료(3천원이던가?) 포함시켜서 발권하듯이요^^
어리버리한사람..여기있어여..내는 하네다공항에서..국내선으로 나리타까지올때..검색대에서 들고있던 가방안 필통에 카터칼이 2개나 들어있었거덩여..기분 열라 드럽습니다..내가 범죄자가된 듯한 기분..- -;; 조심하세여~~글구..열라 쪽팔립니다.!!
상세한 설명..역시 울 행님..ㅋㅋ
칸사이공항도 외국인에게 공항이용료 받아요. 무쟈게 비싸요...
생생한 느낌이 살아있는 글 같네요.. 또..님의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님아.. 딴지는 아뉘지만.. 게시판에 올리는 글은 자신에게 저작권이 없슴다^^ 참고로...
난 딴지...발권은 티켓팅-표를 사는 것이고..그러나 워홀멤버는 대부분 표를 이미 가지고 있을걸요..카운터에서 수하물 싣고 좌석 받는 건 체크인이라고 합니다. ^^ㅋ
음...그런 깊은 뜻이... 그래도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당..^^* 체크인이라...ㅡㅡ^ 저작권이라..ㅡㅡ^ 기억해 둬야겠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