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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eason Stats | |||||||||||||||||
SPLITS | G | GS | CG | IP | H | R | ER | HR | BB | SO | W | L | SV | HLD | BLSV | WHIP | ERA |
Season | 64 | 0 | 0 | 62.1 | 36 | 14 | 12 | 4 | 14 | 57 | 3 | 2 | 45 | 0 | 3 | 0.80 | 1.73 |
페팃의 은퇴여부로 선발진 보강이 시급한 양키스인데.. 노리던 클리프 리는 필라델피아로 떠났고, 그렇다고 파바노-_-를 다시 데려올 수도 없고, 남은 돈을 사실상 남아있는 FA중 최대어인 라파엘 소리아노에게 썼네요. 이러면 체임벌린이 선발 테스트를 받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언제적 리베라가 아직도 건제하기 때문에.. 소리아노는 아마 셋업맨으로 기용될텐데.. 셋업맨에게 이런 돈을 줄 수 있는 구단은 양키스밖에 없겠죠. 7회까지만 버티면 소리아노-리베라라는 초호화 불펜이 기다리겠군요 ㄷㄷㄷ
3년 35밀이라는데.. 자세한 계약 내용을 보니, 3년 계약에 첫 시즌과 두번째 시즌 모두 옵트 아웃 옵션이 걸려있네요. 일단 첫해에 10밀을 받고, 옵트 아웃을 할경우에 +1.5밀을 받는군요. 그리고 두번째 시즌은 11밀을 받고, 마찬가지로 옵트 아웃을 할 경우에 +1.5밀을 받습니다. 그리고 옵트 아웃 없이 3년을 모두 채우면 14밀을 받네요. 결국 옵트 아웃 없으면 10+11+14밀로 3년 35밀의 계약이고, 트레이드 불가 조항은 없다고 하는군요.
소리아노의 작년 성적은 정말 대단했는데.. 올시즌 마무리 수요가 이상하게 꼬였는지 의외로 너무 인기가 없었죠. 크로포드-벨트레-소리아노를 모조리 영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던 천사네는 예상외로 결국 한 명도 잡지 않았네요. 조금 비싸 보이지만, 양키스니까 뭐... 아무튼 CC나 소리아노 모두 같은 지구로 옮겨버렸네요 -_-;;
첫댓글 선발은 안구하니?
소리아노 안 데려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뭐 리베라도 나이가 있으니.. 2년 후에는 소리아노가 리베라의 바통을 이어 받겠군요.
이제 8,9회는 완벽하군요. 근데 7회까지는 어떻게할껀지.....
조바가 선발로 돌아선다면...싸바-버넷-휴즈-조바-노바로 갈 가능성도 생기네요...헐...선발진 참;;;;
cc 말고는 5회나 버틸지 의문임..휴즈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하고...진짜 어떻게든 7회까지만 가면 될거 같긴한데..소리아노-리베라가 급격한 기량 하락만 없으면 이거 1점 내기도 힘들듯..ㄷㄷㄷ
싸바만 붙박이죠.. 버넷도 리바운딩 하지않으면 양키스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휴즈,조바,노바면.. 페팃이 빨리 돌아오지 않는이상 플옵에서 광탈할겁니다... 그나마 타자에 몬테로 온다는걸로 위로를;;
버넷은 올해 잘할겁니다. 2년에 한 해는 잘하더라구요;;
작년 활약이 워낙 좋았던 만큼, 잘 해주리라 봅니다.(셋업-마무리가 연봉이 도합 2700만 근처라니..;;)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선발은 대체 언제 구할 건지..;;; 페팃도 분위기상으로 안 돌아올 것 같고. CC-휴즈 빼고는 다 불안하네요. 휴즈도 뭐 그다지지만요;; 리 영입 실패 이후 선발을 하나 구할 듯 싶었는데, 다음 무브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잘가 소리아노 ㅠ_ㅠ 작년 레이스에서 참 잘해줬는데...이제 누가 마무리 보나..
템파베이 좀 안습된듯요.....
양키스 이제 슬슬 움직이나요?
양키스 프런트도 유망주 최대한 지키면서 리빌딩 한다고 말했죠.. 물론 리빌딩 하는기간에도 우승은 바라보지만 양키스 재력이면 투자하면서 리빌딩 가능하죠..요즘 양키스가 힘든게 있는데 많은구단들이 FA가 되기전에 선수를 트레이드 시키는게 트렌드화 되어버렸다는겁니다.. 즉 양키스가 업어가기가 힘들다는것이죠;.. 몬테로만 준다면 2선발은 쉽게구하겠는데.;;
남은 FA중에 쓸만한 선발은 파바노, 밀우드, 듀크셔, 본더만, 제프 프랜시스, 프레디 가르시아 정도가 있는데.. 파바노는 과거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나머지도 당장 선발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될만한 레벨은 없죠. 양키스에게 최선은 그냥 페팃이 복귀하는거네요.
파바노는 트윈스랑 계약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양키스 입장에서 최소한 듀크셔, 프랜시스, 가르시아는 그다지 볼만한 카드가 아니죠. 파바노는 이를 갈고 못 데려올 듯 하고..^^; 밀우드나 본더만도 이번 해가 ㅈㅈ였죠. 4승 16패 5.10-_-/8승 10패 5.53..;; 양키스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스토브리그입니다.
케리우드 내보내고 소리아노 영입한것으로만 보면 셋업맨은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다른 얘기지만 짐 토미 트윈스랑 계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