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여론 수렴 중 찬성 1만197건 vs 반대 884건으로 11배 이상 차이 전기요금에 붙여 징수하는 데 대한 불만 다수 제기
한국방송공사(KBS) 수신료 개선안에 대한 국민제안 토론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해당 개선안은 현재 전기요금과 함께 내는 KBS 수신료를 분리해서 필요에 따라 수신료 납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골자다.
개선안의 핵심은 ‘KBS 수신료 분리 징수’다. 대통령실은 이를 개선해야 하는 이유로 ▲예전과 달리 TV 수상기가 아닌 IPTV(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 유료 방송 플랫폼을 통해 TV를 보는 국민들은 결과적으로 요금 부담을 이중으로 지는 측면이 있고 ▲전 국민이 강제로 낼 수밖에 없는 현행 수신료 징수체계는 사실상 세금과 다를 바 없으며 ▲공영방송의 공정성・중립성 가치가 퇴색하는 경우에는 수신료 납부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되돌려 줄 필요가 있다
첫댓글 ㅇㅈㅇㅈ kbs에서 왜 강제로 돈 걷어가냐고 ㅋ
이젠 NHK도 흉내내려고 하네
안보는데 왜 내 선택하게 해야지
tbs 꼴 나게하려고?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