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때 흥했었던 차부자 어록 ㅋㅋㅋㅋ
1.
스페인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스코어 4:0 상황,
김성주 아나운서 ; 차두리 선수는 저렇게 스코어 차이가 많이 날때는 어떤 심정 인가요?
차두리 ; 아 저는 하위리그에서 많이 경기를 하니까요~이런 상황을 자주 접해요.^^
김성주 아나운서 ; 아! 네~(ㅋㅋㅋ)
차범근:....... ㅡㅡ;(저 속도없는자식)
2탄
차두리 : 제가 히딩크 감독을 잘 알기 때문에 하프타임때 선수들에게 침착하라고 했을 겁니다.
김성주: 그럼 2002년 당시 한국과 미국전 때 하프타임 라커룸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차두리 : 아! 그땐 제가 후보선수였기 때문에 라커룸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밖에서 몸을 풀어야 했기 때문이죠..
죄송합니다.
김성주: 아~예. 죄송할 것 까진 없고요. 그런 것도 있군요
차범근: 제가 다 땀이 나네요.....ㅡㅡ;;
차두리 : 자 경기 보죠...ㅠㅠ
3탄
잉글랜드 골키퍼 킥이 천장에 매달린 전광판을 맞힌 것을 놓고…
차두리: 우리 팀(프랑크푸르트) 선수들끼리 연습할 때 맞히기 내기 했었는데 한 사람도 성공을 못했었는데... 월드컵에서는 이런 명장면도 볼 수 있네요.
차범근: 파워가 부족한가 보죠.ㅡㅡ
차두리: (차범근의 지적에 정색을 하며) 아닙니다!!
허벅지 근육이 늘어날 정도로 했는데…ㅠㅠㅠ
4탄
스위스 선수가 오버헤드킥을하자..
차범근: 저런 점 때문에 저 선수가 인기가많죠~
김성주: 부상의 위험도 좀 있어보이구요~
차두리 : 잘만하면 부상 당하지않습니다! 제가 해보지 않았습니까?ㅎㅎ
차범근 : ........
김성주아나운서 : 그때 들어갔어야 하는데요~두고두고 아쉽습니다ㅠ
차두리 : 4년후에 넣을려고 아껴뒀는데 ㅋㅋ 또 4년이 미뤄졌습니다.ㅎㅎㅎ
차범근 : ....ㅡㅡ;
5탄
호주 vs 일본 경기 도중 전반전 일본에게 한 골을 내준 뒤 후반 30분이 넘도록 고전하는 호주 선수들을 향해
차두리 : "우리 선수들(?) 침착해야 합니다!!"
차범근: 그렇습...네?????????
2006년 6월 14일 스페인 vs 우크라이나 경기
카메라가 VIP석의 젊은 부부를 전반전부터 몇번을 비추었을때 해설자가 번번히 커피를 마시는
모습에 대한 얘기만 하더군요. 계속해서 몇번을 비추었을때 드디어 차두리가 입을 열었습니다.
차두리 : 스페인의 왕족이죠~ 스페인 경기가 있을때면 자주 구장에 들르죠~ 지난번
유럽 챔피언(?) 경기때도 스페인의 우승컵을 같이 들고 즐거워하는 아주 스페인 축구 매니아죠~
김성주 아나운서 : 차두리 선수 아는 사람이 나오면 그때 그때 얘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하
차두리 선수 : 아 네~ ^^;;;ㅋㅋㅋ
차범근 해설위원 :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차두리 선수가 알고 있을 줄 몰랐습니다. ^^(뿌듯뿌듯)
2002년 월드컵당시 두리차가 국대였을때 ㅎㅎ
아들이 나온다니깐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내아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뒤...
차범근이 아들 차두리에게
"나에게 축구는 생활이 아니라 밀리면 끝나는 전투였던 것 같다.
그런데 아들 두리는 확실히 다르다. 축구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활인 것 같다. 축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그러니 TV 해설을 하면서 이놈은 "전 그 때 후보라서 잘 몰라요"라고 멀쩡하게 얘기하는 데 옆에 있는 내가 진땀이 났다.
그래서인지 이 녀석은 항상 여유가 있다. 늘 최고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남을 인정하는 여유가 없는 나에 비해 두리는
동료를 인정하는 여유가 있다. 그래서 두리의 삶이 나보다 더 즐거운 모양이다."
아무리 결혼하고 애기까지있어도 차범근에게는 거대아기인 차두리ㅎㅎㅎ
화이팅한번하다가_인형_죽일기세.gif
댓글보고 하나 더 추가하긔 ㅋㅋㅋㅋ차두리 사기드립 ㅋㅋ
아빠..무셔..ㄷㄷ
이거나오고난후에 탄생한 패러디짤들
휴식타임때는 전반전 경기내용에대해 토론하는 차부자 ㅋㅋ
전반전 경기가 마무리된 하프타임. 전반전 경기가 잘 안 풀렸다는 의미에서인지 “예상외로 상대팀이 침착하네”라고 말하는 차범근. 이에 차두리는 “안정된 패스 연결과 문전을 향해 침투하는 모습이 돋보인다”며 상대팀인 토고선수들에 대한 관전평을 내놨다.
차범근은 대표선수들이 부진한 경기내용을 선보인 것에 대해 “왜 그렇지, 긴장한 것일까?”라며 차두리에게 물었다. 그러자 차두리는 “내가 뛰어본 결과로는 축구장 내의 온도 때문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차두리가 자신이 소속된 팀의 전용구장인 프랑크푸르트 구장이 지붕을 닫아 내리면 구장 내 온도가 쉽게 달아오른다는 사실을 들려줬던 것.
이 때문에 자신도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기후가 더운 아프리카에서 온 선수들이 국내 대표팀 선수들과 비교해 잘 뛸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것들”이라고 밝혔다. 쉬는 시간마저도 아까운지 이들 부자는 전반전의 경기양상을 대화를 통해 부지런히 분석해 보였다. 이처럼 차차부자는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 막간엔 부자지간으로서 `축구사랑`을 드러내 보였다
아버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 저 사기짤 진짠 줄 알았는데 패러디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두리는 나한테는 그냥 마냥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어린이^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아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