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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옳으심을 증명하라 (벧후2-4) 2023년 2월 17일(금요일)
찬양 : 내 진정 사모하는
본문 : 벧후1:10-11절 ☞ https://youtu.be/XzPLar_ZUWk
어제 사관학교 졸업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으로 올려졌다. 9기생들의 소중한 헌신과 졸업하는 8기생들의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 설교와 축도의 순서를 맡아주신 김준기 목사님, 심재영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수고하신 사관장과 김명현 전도사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아쉽지만 2년의 과정을 소중하게 수료하며 졸업한 사관생도들의 앞길에 주님의 이끄심과 축복하심이 함께하는 건강한 교회가 세워져 가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금요세미나가 있고 목회사관학교 10기생 모집 마감의 날이다. 한 8기생을 보내고 또 새로운 10기생이 교차하는 시간 주님이 택하신 사람들이 모여져 주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오늘 오후에는 스콘 플렛폼 개발회의가 있다. 주님 인도하소서. 주님의 계획하신 일이 온전히 이루어져 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사 길을 만들게 하소서. 파트 프라임에 힘을 주소서. 땡스기브를 축복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씀한다. 10-1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이것을 행한즉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그러니까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분명히 하고 그 믿음으로 행동하면 실족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다. 거짓 교사들과 핍박으로 흔들리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흔들리지 말라고 권면하는 것이다.
현대어 성경 번역으로 다시 본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더욱더 힘써 여러분이 참으로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결코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영접하시고자 우리 주님이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실 것입니다.’
현대어 성경 번역을 통해 <부르심과 선택을> <행동으로 증명하십시오.>라는 문장에 매우 힘있게 다가온다. 그러면 넘어질 일 없고 영원한 나라가 활짝 열려있을 것이라고 한다. 아멘.
메시지 성경의 번역도 본다.
‘그러니 친구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초청하고 선택하신 것이 옳았음을 입증해 보이십시오.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확고한 토대, 곧 우리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를 향해 활짝 열려 있는 포장된 길에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메시지 성경의 표현에서는 우리의 신앙생활은 결국 하나님이 나를 초대하고 선택하신 것이 옳았음을 입증해 가는 것이라 한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두려워말고 지금 당장 그것을 행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영원한 나라를 향해 활짝 열려 있는 포장된 길에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한다.
분명 하나님의 선택은 항상 옳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옳으심을 증명하는 삶이라는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성경 해석이 매우 울림을 가지고 들려지는 아침이다.
오늘 내 삶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부르셨다. 하나님이 선택하셨다. 당신의 영광과 구원을 위한 소중한 리더로 말이다. 이 사실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삶이어야 한다.
나는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을 일으켜 다음세대 하늘부흥을 이루는 일에 부름을 받고 선택받은 사람이다. 오늘도 나는 이 일을 위해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심과 부르심이 옳았음을 세상과 사단에게 증명해야 할 사명을 받은 자이다. 아멘.
라마나욧 선교회 사역을 통해 지난 13년 하나님은 그 옳으심을 늘 증명해 주셨다. 그러나 나를 위축시키는 것이 하나 있다. 스콘 플렛폼 개발이다. 그러나 오늘 이것도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선택하셔서 내게 맡기셨음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나는 그저 이 사실을 확신하고 오늘 믿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겸손히 행동하면 된다.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아멘.
어제 목회사관학교 생도 중 한 분이 작년 한해 허리가 너무 아파 도저히 사관학교를 다닐 수 없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며 일어서서 축사를 하셨다. 졸업하시는 8기생을 향해 <ONE THING>이란 책을 인용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ONE THING>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포기하지 말고 가라고 외쳐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되었다.
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는 베드로의 말씀이 오늘 아침 내가 누구고 어디로 가는 사람인지를 분명히 다시금 굳게 확인하며 당당하게 나아가도록 격려한다. 아멘.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저 영원한 포장된 길에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오늘도 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다시금 분명히 붙잡습니다. 이 길에 두려움없이 서서 행동으로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사람임을 증명하는 날 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자임을 증명하며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하심이 얼마나 옳은 일인지 세상과 사단을 향해 증명하는 날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스콘 플렛폼 출시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있게하소서.
2. 라마나욧선교회가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탈바꿈이 있어 작은교회와 후원자들과 긴밀한 라포가 형성되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목회사관학교 10기생 모집에 주님이 택하신 이들이 모이게 하소서.
4. 새롭게 시작되는 사역이 주님께 영광, 작은교회에 부흥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