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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SRT, 정기권 판매 개시…이달 13일부터 사용
온수역 추천 0 조회 527 17.04.05 11: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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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05 13:23

    첫댓글 경쟁이 아니라 서서히 말려죽인다음 민영화하겠다! 라는거 같은데요

  • 17.04.05 14:30

    온수역님이나 밀리님 말은 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기권은 현재 KTX 포함 코레일에 존재해서 절찬리에 이용중인 제도인데(예를 들어 세종시에서 일하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ㅇㅅ-서울간에 많이 타고 다니죠), SRT에만 없어서 문제가 되었던 것을 거의 똑같은 할인율로 시작하겠다는 것일 뿐인데, 뭐가 월등히 밀리고 어쩌고 한다는거지요? 부산~천안아산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동대구~부산이면 KTX 정기권 대신 이걸로 이용하긴 하겠군요. 서울지역이야 특히 정기권이면 수요층이 거의 완전히 분리되니 관계없고.

  • 17.04.05 14:27

    그리고 자세히 보니 독소조항까지 있어서 KTX 보다 더 비쌀 것 같은데요? 이게 주중, 주말, 공휴일 포함이군요. 일주일에 7일동안 등교/출근 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절대 다수의 정기권 이용자들은 쉬는 날에 이용을 안할텐데 주말, 공휴일 포함이면 그만큼 날짜수가 더 포함되니까 요금은 올라가겠군요. 평일에만 등교/출근하는 사람의 경우, 코레일로 끊으면 주말은 제외되어서 이용을 못하는 대신,정기권 요금도 주말 빼고 계산되니까 오히려 합리적이죠.

  • 작성자 17.04.05 19:54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KTX와 SRT는 분명 요금 차이가 납니다.
    과연 이상태에서 똑같이 50% 60% 할인을 적용하면 KTX가 상대적으로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정기권이라면 한달에 수십번을 사용할 정도에 분량인데 그러다보면 부산 ~ 천안아산 구간은 당연히 SRT의 승리로 끝날수 밖에는 없다는것 입니다.

  • 17.04.06 00:22

    @온수역 그래서 부산에서 천안아산으로 매일 탈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냐고요. 그것도 휴일도 없이 매일같이. 예를 들어도 좀 현실성이 있는 예를 드셔야지요. 머릿속에서나 존재하지 실제로는 몇명이나 있을까 싶은 예를 들고는 유리하다 어쩌다 말하는게 말이 되냐고요.

    좀더 생각해 볼까요? 정기권은 결국 직장인이 주 이용 고객인데, 그 사람들은 출근 패턴도 중요하죠. 집에서 몇시에 나와서 회사엔 몇시에 출근하게 되는가. 이때 가장 편한 기차가 KTX냐 SRT냐도 고려해야죠. 몇푼 아끼자고 지각을 밥먹듯이 하거나 잠도 못자고 일찍 나와야 된다면 그걸 선택하지 않을 사람들 많죠. 대학생의 경우에도 결국은 큰 차이는 없고요.

  • 17.04.06 00:28

    @온수역 거기에 말씀하신 대로 SRT가 대박 터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지냐. SRT는 서서 가고, KTX는 앉아갈 수 있게 되요. 그러면 사람들은 또 고민하게 되죠. 몇푼 아끼는 대신 일주일에 사나흘은 서서 다닐 것인가? 아니면 돈 좀 더 쓰고 매일 앉아서 출퇴근할 것인가? 이렇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전자만 선택하지는 않죠. 돈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며 편하고 시간도 맞는 KTX로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도 생길거라는 얘깁니다. 결국 적정선에서 균형이 맞겠죠. 주장하시는대로 SRT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문제는 아니란 겁니다. 최소한 정기권에서만큼은 말이죠. 수도권 얘기는 아예 말도 안꺼낼랍니다. 이건 너무 뻔해서.

  • 17.04.06 04:50

    SR이 이기면 향후 먼훗날에 정부와 국토부에서 코레일을 삼성이나 대기업으로 민영화시킬듯 합니다. 최순실사건때 국민연금을 삼성으로 민영화 할려고 했었다는 이야기 들었을겁니다.

    그과정에서 SR과 코레일 같이 쓰는 공용역사 소유권을 SR한테 줘서 SR전용역인 수서,동탄,지제역처럼 마치 SR전용역사처럼 리모델화 시킬 가능성 있지 않을까 합니다.

  • 17.04.06 04:57

    이러다 인천공항KTX도 정부와 국토부에서 SR처럼 민영화 추진 할려 할듯 합니다.
    철도노조가 백날천날 파업하고 농성하고 시위 해봤자 쳐다도 안볼겁니다 그런파업하는 철도노조원들만 손해 입니다 파업끝남 당연히 징계 받을거고 직위해제되고 심하면 모가지 짤려 집으로 가야 하니 말이죠

  • 17.04.06 13:06

    그런데 박근혜는 이미 파면당했고. 자유한국당은 더이상 시민들이 지지하지 않아서 더이상 민영화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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