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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이 한나라 우세, 연두색이 민주당 우세, 주황색이 경합)
여기서 보면 한나라 우세축이 서울시 중앙을 가르는 종단면에(은평을 이재오, 종로 박진, 중구 나경원
마포갑 강승규, 동작을 정몽준, 관악갑 김성식) 많이 분포합니다.
그 종단면 정중앙에 용산의 진영이 끼어 있는데, 용산을 확실한 사람으로 공천 물갈이가 되게 하여
그 한나라당 우세 바람을 좌우측으로 날리고,
지금은 강남 강동 몇개구가 대부분 경합으로 되어 있지만,
원래 한나라당 텃밭이었던바, 차후 한나라가 박근혜당으로 탈바꿈하고 쇄신책을 쓴다면
아마도 나중에는 강남, 강동 상당수를 한나라가 차지할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 중앙을 종단하는 한나라 우세축을 유지하고
강남,강동을 우세지역으로 만들면 북동쪽에 있는 지역(노원,도봉,성북,강북,중랑등의 지역구)
이 포위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종단축에서 오른쪽으로 바람을 퍼트리고, 강남 강동에서도 한나라 우세가 유지되게 하여
포위된 북동쪽 지역으로 바람을 퍼뜨려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강서쪽의 치열한 접전 (한나라 우세, 민주당 우세, 경합이 비슷하게 존재)인데,
차후 박근혜대표가 유세시 강서지역에 상당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총선 한나라가 얼마전까지 어렵다고 보았으나,
이제는 박근혜 대표님도 나서고, 한나라도 면모일신하는 중이니,
서울에서 한나라가 승리하는 것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뉴스톡 결과로도 총 48개 지역구중
한나라 우세 12:6. 경합 30을 보였고,
경합 지역도 한나라 우세가 2곳 정도 더 많으니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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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쇄신이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
정확한 분석입니다
문제는 이명박입니다. 한나라당이 아무리 쇄신을 하고 박대표님이 열심히 지원유세를 하셔도 이명박이 티비에 얼굴 들이밀고 입 함부로 놀리면서 한나라당 지지도 다 깎아처먹고 있다는게 문제죠.